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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페이팔, 자체 스테이블코인 PYUSD 출시

by COINBIT 2023. 8. 9.

페이팔

페이팔, 자체 스테이블코인 PYUSD 출시

페이팔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PYUSD을 발행하고 출시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와관련 팍소스 최고전략책임자(CSO) 월터 헤서트(Walter Hessert)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는 규제기관의 감독을 받는 첫 스테이블코인으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PYUSD가 암호화폐 분야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유통되는 스테이블코인의 대다수 점유율은 테더 USDT가 보유하고 있다. PYUSD의 차별점이자 경쟁력은 발행을 맡은 팍소스가 뉴욕금융감독국(NYDFS)의 규제를 받는 신탁회사라는 점이다. 우리에게는 준비금 관리를 비롯해 발행 관련 모든 활동을 감독하는 규제기관이 있다. 이는 해당 코인을 보유하는 모든 사람이 뉴욕의 감독 및 규정에 따라 보호받는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을 파산 리스크다. 팍소스가 파산할 경우, 규제기관인 NYDFS가 개입해 이용자 자산을 보호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분석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출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긍정적”

노스락디지털(North Rock Digital) 설립자 할 프레스(Hal Press)가 트위터를 통해 “페이팔이 팍소스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PYUSD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상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이를 용인해줬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SEC가 심사 중인 암호화폐 ETF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분석했다. 할 프레스는 “SEC는 과거 팍소스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바이낸스USD(BUSD)를 발행했을 때 웰스노티스(해명요구서)를 통지한 바 있다. 이같은 상황을 모를리 없는 페이팔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파트너로 팍소스를 선택했다. 이에 비춰봤을 때, SEC는 규제 당국 입장에서 불량하다고 판단하는 기업은 퇴출하고, 대신 미국 대기업을 그 자리에 놓으려는 스탠스인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블랙록 등 대형 금융사가 신청한) 암호화폐 ETF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판단하는 이유이다”고 설명했다.

무디스, 미국 은행 10곳 신용등급 강등

국제신용평가업체 무디스가 미국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낮추고 일부 대형은행들의 신용등급도 잠재적 강등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등급이 하향 조정된 은행에는 M&T 은행, 피나클 파이낸셜 파트너스, 프로스퍼티 은행, BOK 파이낸셜 코퍼레이션 등이다. 또한 강등 검토대상에 오른 은행은 BNY 멜론, US 뱅크코프,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등이다. 그리고 캐피탈원, 시티즌스 파이낸셜, 피프스서드뱅코프 등은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됐다.

넥서스뮤추얼, 영국 상점주 및 리테일 업체에 보험 제공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보험 플랫폼 넥서스뮤추얼(NXM)이 공식 채널을 통해 영국 소재 대형(직원 5,000명 이상) 상점주 및 소규모 리테일 업체로 구성된 영국 기반 뮤추얼 보험사 인쉐어(InShar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서스 측은 2.74억 달러 규모의 온체인 자본 풀 중 일부를 인쉐어 보험 풀에 할당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넥서스 측은 “보험 업계는 자본이 부족하고, 사람들은 암호화폐 산업에 자본이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다수의 보험사들이 암호화폐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클, 기업용 웹3 지갑 ‘프로그래머블 월렛’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기업용 프로그래밍 지원 웹3 지갑 플랫폼 프로그래머블 월렛을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는 맞춤형 월렛을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할 수 있으며, USDC나 NFT 등 디지털 자산 결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퍼블릭 베타 버전에서 이더리움(ETH), 아발란체(AVAX), 폴리곤(MATIC) 등 네트워크에서의 개발을 지원하며 올 연말까지 다른 블록체인으로의 확장할 계획이라고 서클은 부연했다.

서베이 “기관 투자자 92%, SEC 암호화폐 강경 규제 기조 찬성”

블록웍스가 런던 소재 니켈 디지털 자산 관리의 설문조사를 인용 “기관 투자자, 자산운용사의 92%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기관의 집행 조치에 의한 강경 규제가 암호화폐 업계 발전을 위한 최선의 길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또 응답자의 90%는 SEC의 코인베이스 및 바이낸스 제소가 암호화폐 업계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니켈 디지털이 시장조사업체 퓨어프로파일(Pureprofile)에 의뢰한 것으로, 미국·영국·독일·싱가포르·스위스 등 국가들의 200여개 기관 투자자,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이뤄졌다.

BASE, 지난 7일 TVL 55.26% 증가…전체 레이어2 중 5위 기록

L2비트(L2BEAT)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의 개발자 전용 메인넷의 총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지난 7일 동안 55.26% 증가한 1.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지식(zk) 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넷(STRK)의 1.1억 달러를 제치고 TVL 기준 레이어2 네트워크 5위로 올라섰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오는 9일(현지시간) 베이스 메인넷 플랫폼을 공식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이더리움 외 레이어1 체인, ‘좀비’ 기업 연상시켜”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의 대안이라며 출시된 레이어1 블록체인들은 전통금융 업계의 ‘좀비’ 기업들을 떠오르게 한다. 어떻게 그들이 대규모 소멸 단계를 피해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다수 이더리움 외 레이어1 체인들이 겪는 문제점은 불충분한 수수료 수익과 높은 인플레이션율 등으로 인한 마이너스 수익 누적이다. 머지않은 미래에 이러한 레이어1 체인들이 대규모 도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일부는 살아남아 번창할 수 있지만 다수 프로젝트는 진로를 틀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영란은행,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지속 추진 중”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8일 공개된 영란은행과 금융당국의 협의 내용에 따르면 영란은행과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스테이블코인 규제감독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시장 기반 시설 특별 관리체제(FMI SAR)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개된 회의록에는 “업계에서는 서비스 연속성보다 고객 자금 반환이라는 목표를 우선시하는 규제 방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규제당국과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규제 접근 방식을 고민할 것”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존 컨리프(Jon Cunliffe) 영란은행 부총재는 지난 4월 “올해 말 스테이블코인 관련 새로운 규정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 언급한 바 있다.

외신 “암호화폐 시장 보합세 지속…페이팔 호재에도 시장 반응 ‘싸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PayPal)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PYUSD를 출시하는 호재도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불을 붙이지 못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등 주요 암호화폐 시세는 전날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으며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지난 5일간 BTC 가격은 29,100 달러 부근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BTC 가격 변동성은 사상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 신규 자금이 유입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페이팔의 시장 참여를 암호화폐 시장 장기 호재로 인식하며 낙관 전망을 유지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고 설명했다.

HSBC 홍콩 CEO “암호화폐 거래소, 요건 충족 시 계좌 개설 가능”

HSBC 홀딩스 자회사 HSBC 홍콩 CEO Luanne Lim이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거래소가 홍콩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며 “고객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등 요건을 준수한다면 당연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홍콩 은행들이 암호화폐 기업의 계좌 개설 신청을 거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항셍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SC) 홍콩은 “적격 기업은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북한 라자루스, 가짜 구인 광고로 $3700만 암호화폐 탈취

DL뉴스에 따르면 북한 해킹 그룹 라자루스(Lazarus)가 가짜 구인 광고를 통해 에스토니아 소재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업체 코인스페이드(CoinsPaid)로부터 3,700만 달러를 훔친 정황이 포착됐다. 해커들은 고액 연봉을 제시한 가짜 구인 광고를 통해 코인스페이드 직원들에게서 정보를 얻었다. 코인스페이드 직원이 가짜 면접을 보는 동안 악성 코드를 다운받게 했고, 이를 통해 코인스페이드의 인프라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악용한 해커는 코인스페이드 핫월렛에서 자금을 인출해 대부분을 암호화폐 브릿지 SwftSwap으로 보냈고, 일부는 트론 기반 DEX 선스왑과 심플스왑으로 보냈다. 신밧드(Sinbad) 같은 암호화폐 믹서에도 일부 탈취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재단 前 부회장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출시, ETH 10배 이상 상승 전망”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인스턴트 설립자이자 비트코인재단 전 부회장 찰리 슈렘(Charlie Shrem)이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PayPal)이 스테이블코인 페이팔USD(PYUSD)을 출시하면서 이제 비트코인(BTC)은 최소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더리움(ETH)은 그보다 더 빠른 시간 내에 현재 가격 대비 10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본다. 현재 시장 상황은 매우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미국 10년물 채권수익률 14년래 최고, 고금리 장기화 전망

미국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를 돌파, 14년래 최고를 기록하는 등 시장은 미국 고금리의 장기화에 베팅하고 있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주말 미국 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0640%를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 발표되는 거시경제 지표가 미국 경제의 견조함을 보여주면서 연준이 금리인상을 연말까지 계속할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지표상 미국 노동시장은 둔화하고 있지만 임금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상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한 수준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