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스탯 CEO "최근 보안 이슈, AWS 인프라 해킹이 원인"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관리 플랫폼 코인스탯(Coinstats) CEO 나렉(narek)이 X를 통해 "24일 발생한 보안 이슈의 원인은 AWS 인프라 해킹으로 추정된다. 직원 중 한 명이 업무용 컴퓨터에 악성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해킹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확실한 지원을 약속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코인스탯 보안 이슈로 일부 사용자들에 피싱 알림이 전송됐으며, 이로 인해 자산 탈취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에이보 "연말까지 매달 100만 AEVO 이상 바이백"

탈중앙화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에이보(AEVO)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크노믹스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에이보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최소 100만 AEVO를 바이백 할 계획이다. 해당 물량은 DAO 트레저리에 보관한다. 소각이나 보상 프로그램 등 토크노믹스 세부 조정 내용은 향후 AEVO 홀더 투표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TC 현물 ETF, 8거래일만에 유입 전환...$3100만 순유입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총 3,101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8거래일만에 유입 전환이다. 이날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3,029만 달러가 순유출됐고, 블랙록 IBIT에 1,823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피델리티 FBTC에 4,879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1,519만 달러가 유입됐다.

유니스왑 설립자 "버그 신고, 오픈바운티 아닌 공식 사이트 이용 부탁"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 설립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X를 통해 "버그 신고는 셴투체인(Shentu Chain) 오픈바운티가 아닌 유니스왑 공식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이는 오픈바운티로부터 유니스왑 등 웹3 버그 바운티 알림을 받았다는 한 유저 트윗에 대한 답변이다.

메탈리카 X계정 해킹...METAL 토큰 홍보글 올라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4인조 헤비 메탈 밴드 메탈리카(Metallica)의 공식 X 계정이 해킹 됐다. 메탈리카 계정에는 솔라나(SOL) 기반 프로젝트 메탈(METAL) 홍보 게시글이 포스팅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메탈이 티켓 마스터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METAL 토큰 보유자에 메탈리카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는 허위 정보가 기재돼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46... 공포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16 포인트 오른 46을 기록했다. 투심이 개선됐지만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