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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금융위, 민관 전문가 총망라 가상자산위원회 설치

by COINBIT 2024. 6. 24.

 

조선비즈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다음 달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하 가상자산법)’ 시행에 맞춰 제도 자문단인 가상자산위원회를 설치한다. 금융위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민관 전문가 15명이 참여한다. 가상자산위는 가상자산 시장 및 가상자산사업자 정책과 제도에 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엔 가상자산 업무 관련 3급 이상 공직자 2인과 법률 전문가, 전문성을 갖춘 교수, 업계 종사자, 소비자보호 전문가, 정보보호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日 메타플래닛, 10억엔 빚내 BTC 추가 매입하기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벤치마킹해 BTC를 자사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 이사회가 10억 엔(87억원) 상당의 BTC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비트코인매거진이 전했다. 메타플래닛은 이를 위해 10억엔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앞서 메타플래닛은 지난 11일에도 23.35 BTC(160만달러)를 추가 매입한 바 있다.

ETH 가스 중간값·BTC 채굴자 수익 사상 최저 수준

이더리움(ETH) 가스 중간값과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이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ETH 가스비 중간값은 2 Gwei를 기록 중이며, BTC 채굴자 수익도 1 TH/s당 0.055를 나타내고 있다. 매체는 "ETH 가스비는 지난 13일 덴쿤 업그레이드에서 레이어2 트랜잭션 비용을 저감하는 조치를 취한 이후 지속 하락했다. BTC 채굴 수익성 악화의 경우 6년 만 최저치를 기록 중인 신규 주소 수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BTC 현물 ETF서 $5.4억 이상 순유출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BitGo)가 X를 통해 "지난 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5.4억 달러 이상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BTC 현물 ETF는 지난 10일 순유출 추세로 돌아섰으며, 해당 시점 이후 누적 유출액은 11억 달러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ODL15캐피털(@HODL15Capital)은 "BTC 현물 ETF의 지난주 매도량은 7,690 BTC에 달한다"고 전했다.

FASB "압류 암호화폐, 비화폐성 재산으로 분류해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가 최근 보고서에서 "압류 암호화폐는 회계상 비화폐성 재산(nonmonetary property)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보고서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를 제외한 디지털 자산은 법정화폐로 간주되지 않으며, 일반적인 화폐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디지털 자산에는 암호화 자산,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NFT, 보안 및 프라이버시 토큰이 포함된다. 디지털 자산은 변동성이 커 안정적으로 가치를 저장하지 못한다"고 부연했다.

바이낸스 CEO "튀르키예 거래소 BtcTurk 공격 관련 조사 지원 중...$530만 동결"

바이낸스 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X를 통해 "바이낸스는 튀르키예 거래소인 BtcTurk의 공격 관련 조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난당한 자금 530만 달러 이상을 동결했다"고 전했다. 앞서 우블록체인은 "BtcTurk는 6월 22일(현지시간) 공격을 받아 암호화폐 입출금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10개 암호화폐 핫월렛 잔액이 일부 영향을 받았으며, 대부분 자산을 보관하는 콜드월렛은 안전하다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