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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소니, 앰버 재팬 인수...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진출

by 블록뉴스 2024. 7. 1.

소니

우블록체인이 X를 통해 "소니가 앰버 재팬을 인수하면서 공식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분야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앰버 재팬은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앰버그룹의 자회사다. 앰버그룹은 2022년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디커렛을 인수한 뒤 디커렛의 사명을 앰버재팬KK로 변경한 바 있다. 우블록체인은 "소니의 사업 분야는 게임·음악·카메라 등으로,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넘어선다"고 부연했다.

美 SEC, 이더리움 현물 ETF 증권신고서 반환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기관들의 S-1(증권신고서) 양식을 신청기관에 반환했다. 한 발행기관의 소식통은 "SEC가 가벼운 의견과 함께 S-1 양식 재제출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발행 기관들은 해당 의견에 대해 보완을 진행한 뒤 7월 8일(현지시간)까지 다시 제출해야한다. 또한,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전 한 번의 라운드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S-1 양식은 ETF의 출시를 위한 프로세스의 두 번째 단계이며, 첫 번째 단계인 19b-4(심사요청서) 양식은 지난 5월에 승인 된 바 있다. 외신은 "앞서 커뮤니티에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7월 4일 출시될 수 있다는 여론이 형성됐으나, 이번 SEC의 증권신고서 반환으로 미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지방 판사 "토큰 성격, 시간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어"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지방 판사 에이미 버먼 잭슨(Amy Berman Jackson)이 토큰의 성격은 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잭슨은 토큰의 성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며, 초기 증권의 성격을 지니고 출발했다고 해서 계속해서 증권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잭슨 지방 판사는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전 CEO에 제기한 소송 일부를 기각한 바 있다.

해시키글로벌, 이더리움·아비트럼 기반 ETH, USDT 입출금 지원

홍콩 최대 암호화폐 기업 해시키그룹 산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글로벌(HashKey Global)이 이더리움, 아비트럼 네트워크 기반 ETH, USDT 입출금 지원을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첫 멀티체인 입출금 지원이다. 이와 관련 해시키글로벌은 “앞으로 사용자의 수요에 맞는 서비스 다각화의 일환으로 더 많은 네트워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