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록체인이 X를 통해 "소니가 앰버 재팬을 인수하면서 공식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분야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앰버 재팬은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앰버그룹의 자회사다. 앰버그룹은 2022년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디커렛을 인수한 뒤 디커렛의 사명을 앰버재팬KK로 변경한 바 있다. 우블록체인은 "소니의 사업 분야는 게임·음악·카메라 등으로,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넘어선다"고 부연했다.
美 SEC, 이더리움 현물 ETF 증권신고서 반환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기관들의 S-1(증권신고서) 양식을 신청기관에 반환했다. 한 발행기관의 소식통은 "SEC가 가벼운 의견과 함께 S-1 양식 재제출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발행 기관들은 해당 의견에 대해 보완을 진행한 뒤 7월 8일(현지시간)까지 다시 제출해야한다. 또한,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전 한 번의 라운드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S-1 양식은 ETF의 출시를 위한 프로세스의 두 번째 단계이며, 첫 번째 단계인 19b-4(심사요청서) 양식은 지난 5월에 승인 된 바 있다. 외신은 "앞서 커뮤니티에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7월 4일 출시될 수 있다는 여론이 형성됐으나, 이번 SEC의 증권신고서 반환으로 미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지방 판사 "토큰 성격, 시간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어"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지방 판사 에이미 버먼 잭슨(Amy Berman Jackson)이 토큰의 성격은 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잭슨은 토큰의 성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며, 초기 증권의 성격을 지니고 출발했다고 해서 계속해서 증권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잭슨 지방 판사는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전 CEO에 제기한 소송 일부를 기각한 바 있다.
해시키글로벌, 이더리움·아비트럼 기반 ETH, USDT 입출금 지원
홍콩 최대 암호화폐 기업 해시키그룹 산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글로벌(HashKey Global)이 이더리움, 아비트럼 네트워크 기반 ETH, USDT 입출금 지원을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첫 멀티체인 입출금 지원이다. 이와 관련 해시키글로벌은 “앞으로 사용자의 수요에 맞는 서비스 다각화의 일환으로 더 많은 네트워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감원·가상자산 거래소, 이상거래 상시감시체계 구축 가이드라인 마련 (0) | 2024.07.04 |
---|---|
갤럭시디지털 CEO "대통령 누가 되든 암호화폐 규제환경 개선 전망" (0) | 2024.07.03 |
외신 “블랙록 $180억 규모 산하 펀드, BTC 현물 ETF 매수” (0) | 2024.06.28 |
코인스탯 CEO "최근 보안 이슈, AWS 인프라 해킹이 원인" (0) | 2024.06.26 |
금융위, 민관 전문가 총망라 가상자산위원회 설치 (0) | 2024.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