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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외신 “블랙록 $180억 규모 산하 펀드, BTC 현물 ETF 매수”

by COINBIT 2024. 6. 28.

블비

비트코인매거진이 X를 통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글로벌 얼로케이션 펀드(Global Allocation Fund)가 방금 전 BTC 현물 ETF(IBIT)를 매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블랙록의 글로벌 얼로케이션 펀드는 약 178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앞서 블랙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를 통해 글로벌 얼로케이션 펀드로 BTC 현물 ETF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암호화폐 월렛 제리온, zk스택 활용 테스트넷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월렛 제리온(Zerion)이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Matter Labs)의 zk스택을 활용한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리온은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ZERO를 개발 중으로 올해 2분기 말 혹은 3분기 초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앞서 발표한 바 있다.

클린스파크, 피어 그리드 인프라 인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나스닥 티커: CLSK)가 1억 5500만 달러 상당의 주식 거래를 통해 채굴업체 피어 그리드 인프라(나스닥 티커: GRDI)를 인수한다. 이번 거래는 양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3분기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 이후 GRDI의 주가는 50% 이상 하락했으며, 클린스파크의 주가는 4% 상승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미 대선, SOL 현물 ETF 승인 여부에 영향"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솔라나(SOL) 선물 ETF가 없어서 이번 현물 ETF가 결코 승인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올해 대통령 선거가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친암호화폐 성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가 SEC 위원장이 된다면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 나는 반에크의 신청을 대선에 대한 콜옵션으로 생각한다. 선거가 240일 안에 치러지기 때문에 SEC도 심사숙고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에크, 솔라나 현물 ETF 출시 신청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가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 현물 ETF 출시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반에크는 SOL이 "증권이 아닌 상품"이라는 입장이다. 또 반에크는 "해당 신탁이나 스폰서, 수탁사, 이해 관계자는 직간접적으로 SOL의 일부를 활용해 스테이킹 보상을 얻거나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모든 행위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부연했다. 이는 과거 SEC가 '스테이킹'을 증권 판단 기준으로 삼았던 것을 의식한 조항으로 풀이된다. 해당 ETF 운용 수수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승인 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산하 증권 거래소 BZX 거래소에 상장된다. 한편, 미국에서 ETF가 출시되기 위해서는 발행사가 제출하는 증권신고서(S-1)와 상장 거래소에서 제출하는 거래규칙변경 심사 요청서(19b-4)가 모두 승인돼야 한다.

서베이 "EU 기업 9%만 미카법 대비"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아쿠이티(Acuiti)가 진행한 서베이에서 유럽연합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법(MiCA) 적용을 받게 되는 기업 중 단 9% 만이 미카법 대비가 돼 있다고 응답했다. 25%는 전혀 대비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아쿠이티의 연구 책임자 로스 란캐스터(Ross Lancaster)는 "시장에서는 누가 미카법 적용 대상인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기업들은 대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베이는 68곳 암호화폐 기업 고위급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