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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2027년까지 암호화폐 거래 감시 프레임워크 구축” 주요 20개국 협의체인 G20이 제18차 정상회담 성명서를 통해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암호화폐 거래 감시 프레임워크(CARF:카프)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고 워처그루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카프(CARF)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세탁, 금융범죄를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성명서는 카프는 21세기에 걸맞는 글로벌 감시 시스템으로,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국 간 자동으로 공유되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투명한 암호화폐 과세를 위한 글로벌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회원국 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여러 국가들은 오는 2027년까지 카프를 구축하기 위해 향후 적극적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8천여개 담긴 하드 드라이브 버린 남자, .. 2023. 9. 12.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SEC 암호화폐 감독 자금 사용 제한 개정안 발의 친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하원의원 톰 에머(Tom Emmer)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감독을 제한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해당 개정안은 포괄적인 규칙과 규정이 마련되기 전까지 디지털 자산 감독을 위한 SEC의 자금 사용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관련해 톰 에머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권한은 남용해 미국 국민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의회는 게리 겐슬러 위원장과 미국 SEC가 남세자 자금을 오용할 가능성을 막기 위해 현재 적용가능한 방안과 적절한 절차를 활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블록체인협회 “암호화폐 과세안, 타 자산보다 불리하게 취급 말아야” 미국 암호화폐 로비 그룹 블록체인협회가 미국 상원 재무위원.. 2023. 9. 11.
노무라 암호화폐 자회사 “약세장 장기화에 흑자 전환 목표 시점 연기 불가피” 일본 금융사 노무라홀딩스 암호화폐 자회사 레이저디지털(Laser Digital)의 대표인 제즈 모히딘(Jez Mohideen)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약세장 장기화로 인해 흑자 전환 목표 시점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모히딘은 이와 관련 “지난해 우리는 2024년까지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었다. 하지만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약세장이 장기화되면서 거래량이 감소하고, 투자 활동도 위축됐다. 규제 기관의 요구 조건도 점점 더 엄격해 지고 있다. 종합적으로 약세장의 장기화는 흑자 전환을 포함한 전반적인 사업 계획을 지연시키고 있다. 하지만 힘든 시기는 반드시 기회를 동반한다. 블랙록 등 다수의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유입에 자신감을 얻고 있다. 미래는 밝지만 시간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3. 9. 10.
암호화폐 금고미국 ‘암호화폐 회계 기준’ 통과 미국 ‘암호화폐 회계 기준’ 통과 기업 보유 비트코인에 대한 공정가치 회계를 허용하는 내용의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 암호화폐 회계 표준이 통과됐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에 따라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분기별 수익 보고서에 암호화폐 손익을 포함, 가치 변동 여부 등을 반영해야 한다. FASB는 “해당 규정은 2025년부터 정식 발효될 예정이지만, 기업들에 이를 조기 적용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반에크 고문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후 과거 금보다 빠른 가격 상승 전망”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전략 총괄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가 X(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현물 ETF 승인으로 수조 달러 가치가 .. 2023. 9. 8.
블록체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결제 솔루션’ 당초 목표 상실” 블록체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결제 솔루션’ 당초 목표 상실”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의 파트너 애널리스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X(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심오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혁신을 중단하고 대신 새로운 내러티브만 찾다가 끝내 결제 솔루션이라는 당초 목표를 상실했다”고 평가했다. 코크란은 “비트코인 개발자 사토시는 자신이 물러난 뒤 선량한 커뮤니티가 BTC를 다룰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BTC는 혁신 DNA가 없는 추종자들에게 넘어갔고, 이들은 이익만을 쫓는 ‘부족주의(tribalism)’를 만들었다. 오늘날 BTC 맥시멀리스트들은 커뮤니티 초기의 혁신과 도전을 경시하고 있다. 무지한 인플루언서들은 ‘비트코인 무결성’을 주장하며 되려 혁신을 저해.. 2023. 9. 7.
외신 “비트코인 관련 검색량, 거래량, 변동성 감소” 외신 “비트코인 관련 검색량, 거래량, 변동성 감소” 비트코인 관련 최근 검색량, 거래량, 변동성 모두 감소세를 나타내며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러한 감소세는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낮아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악화된 투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최근 구글에서의 ‘암호화폐’ 및 ‘비트코인’ 검색량은 2019년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현재까지 BTC 현물 거래량은 총 7,211억 달러를 기록, 지난 분기 1조 2,500억 달러 대비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추세가 9월까지 계속된다면 BTC 현물 분기별 거래량은 2019년 1분기 이후 최저 수치를 경신할 수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은 시장 참여자들의 .. 2023. 9. 6.
JP모건 은행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높아” JP모건 은행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높아 미국 JP모건 은행이 최근 보고서에서 SEC가 그레이스케일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고 워처구루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JP모건은 다른 비트코인 현물 ETF를 거부한다면, SEC가 과거 비트코인 선물 ETF를 승인했던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럴 가능성이 없으므로 향후 현물 ETF의 승인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 수년간의 거부 끝에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거부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전했다. 번스타인 현물 BTC ETF 승인 후 알트코인 ETF도 출시될 것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오는 10월 중순에서 내년 3월 사이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승인될 것이며, 그레이스케일을.. 2023. 9. 5.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9월 비트코인 하락세 전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9월 비트코인 하락세 전망” ‘크립토 이즈 매크로 나우’ 뉴스레터 저자 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노엘 에치슨(Noelle Acheson)이 ETF 승인이 지연되면서 비트코인(BTC)이 9월 동안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에치슨은 “지난 6년 동안 9월은 비트코인에게 있어 하락하는 달이었다. 특히 2021년 9월 비트코인은 7% 하락한 이후 그 다음 달에 40% 상승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느리게 움직이고 있고 연준은 9월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불안정한 거시경제적 요인을 고려할 때, 9월 비트코인은 그다지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제이 클레이큰 전 미국 SEC 위원장 “비트코인 현물 ETF 승.. 2023. 9. 4.
중국 법원 기관지 논평 “가상자산, 합법적 재산으로 보호받아야” 중국 법원 기관지 논평 “가상자산, 합법적 재산으로 보호받아야” 중국인민법원이 가상자산이 현행법 상 합법적인 재산으로 법적 보호를 받는다는 내용의 논평을 내놨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논평에는 사법기관이 적절한 절차 없이 가상자산을 압수 또는 몰수 할 수 없다는 내용도 담겼다. 중국인민법원의 공식 기관지인 중국인민법원보간에서 ‘가상화폐의 재물속성 인정 및 관련 안건 재산 처리 문제’라는 제목의 논평을 게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논평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경제적 속성을 띄며 재물에 속한다. 현행법 및 정책 상 가상화폐는 불법 물품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행법 테두리 안에서 합법적인 재산으로 법적 보호를 받는다. 또한 이에 따라 범죄 행위에 연루된 가상화폐라 하더라도, 반드시 형사 혹은 민.. 2023.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