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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비트코인(BTC) 가격 150만달러 전망"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이 15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높게는 150만달러, 가장 낮게는 62만2000달러를 예측한다"라며 "지난 3월 미국 은행 위기를 겪으면서 나의 예측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생겼다. 비트코인은 리스크에 대한 헤지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2023. 7. 20.
분석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 부족, 가격 급변동 유의” 암호화폐 옵션 트레이딩 플랫폼 그릭스닷라이브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는 유동성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모멘텀도 큰 폭의 가격 급변동을 야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릭스닷라이브는 “지난밤 암호화폐 시장은 급락 후 급등이 동반되는 V자 장세를 보였다. BTC 가격은 순간적으로 29,700 아래로 떨어졌으며 ETH는 1,875 달러를 반납했지만, 아시아 시장의 주요 거래 시간에 낙폭을 만회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반면, 해당 기간 암호화폐 옵션 시장은 이렇다할 반응이 없었다. 이러한 장세에서는 옵션을 적극 활용해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옵션 트레이더의 경우에도 선물 상품을 활용해 포지션 헷지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바클레이즈 은행 “리.. 2023. 7. 19.
친리플 미국 변호사 “SEC 항소 포기할듯… 리스크 커” 2023년 7월 18일 암호화폐 종합 뉴스 친리플 미국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트위터를 통해 “일각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상대로 항소를 제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리플과 SEC 모두 항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호건은 “항소는 최종 판결이 내려진 뒤 60일 이내에 제기해야 한다. 하지만 리플 사건은 최종 판결이 아닌 판사의 명령이 내려진 것이기 때문에 중간항소(interlocutory appeal)만 가능하다. 이마저도 법원에서 기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법원이 이를 인용하더라도 추가 증거를 채택할 수 없다. 아울러 사건 담당 판사인 토레스는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상급법원에 자신의 판결을 미루지 않았.. 2023. 7. 18.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수료 96% 급락, BTC 채택 게임체인저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수료가 최고치 대비 96% 급락했다고 크립토뉴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립토뉴스가 인용한 글래스노드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한 때 30달러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수료가 평균 1.33달러, 중앙 값으로는 0.16 달러로 떨어졌다. 수수료가 낮아진 이유는 첫째로 사용자의 수요가 정체되어 네트워크 내 혼잡이 감소했고, 둘째로 비트코인 NFT 제작 프로토콜인 BRC-20 표준의 수정된 버전이 도입됐기 때문이다. 이는 거래 기록과 관련된 비용을 상당히 감소시켰다. 크립토뉴스는 트랜잭션 수수료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NFT를 둘러싼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NFT 지지자들은 블록체인의 향상된 기능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NFT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다고.. 2023. 7. 17.
패러다임 이사 “미국 법원 토큰 증권성 판단, 사실과 상황 고려” 패러다임 이사 “미국 법원 토큰 증권성 판단, 사실과 상황 고려” 암호화폐 투자회사 패러다임(Paradigm)의 저스틴 슬로터(Justin Slaughter)가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판결문을 뜯어보면 이제 미국 법원은 ‘특정 기준’으로 암호화폐의 증권성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과 상황’에 따라 판단하고 있다. 법원은 XRP 자체를 증권이나 상품이 아니라, 때로는 증권에, 때로는 비증권에 해당한다고 봤다. 법원은 판결문 내 각주를 통해 2차 판매의 투자 계약 여부는 특정 계약 또는 계획의 사실과 상황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는데, 바로 이 부분이 중요한 시사점이다. 법원은 기관에 XRP를 판매한 것은 증권에 해당하지만, 개인들에게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 2023. 7. 16.
블랙록 CEO "암호화폐, 국경 초월한 글로벌 통화 가치 높다" 래리 핑크(Larry Fink) 블랙록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가 글로벌 투자의 민주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 고객들 사이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래리 핑크 CEO는 지난 14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글로벌 투자자들 중 암호화폐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록은 8조달러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로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데 암호화폐의 독특한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래리 핑크 CEO는 "암호화폐가 특정 통화를 초월한 국제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신청건에 대해서는 언.. 2023. 7. 16.
리플 호재 1000원선 돌파, 유동성 큰 암호화폐 투자 주의 밤사이 암호화폐에 빅 이슈가 있었다. 대장주격인 비트코인보다 큰 관심을 보인 코인은 바로 리플(XRP)의이다. 1000원선을 돌파했던 리플은 14일 오전 11시 현재 다시 1000원 선 아래로 급락해 960원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4000만원선을 돌파 한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지만, 턱걸이에 지나지 않아, 더 큰 폭등세는 당분간 없어 보인다. 암호화폐 특성상 뉴스나 이슈에 매우 민감하다. 가짜뉴스가 암호화폐에 판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호재성 가짜뉴스를 토대로 먹튀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밤사이 암호화폐에 빅 이슈가 있었다. 대장주격인 비트코인보다 큰 관심을 보인 코인은 바로 리플(XRP)의이다. 1000원선을 돌파했던 리플은 14일 오전 11시 현재 다시 1000원 선 아래로 급락해.. 2023. 7. 15.
"리플이 이겼다"...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 ‘쑥’ 리플 승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 소폭 상승 암호화폐 시가총액 세계 5위권 안팎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2년 넘게 끈 소송에서 사실상 승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지방법원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는 13일(현지시간) "리플이 기관 투자자들에게 판매될 때는 증권이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증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SEC는 지난 2020년 12월 암호화폐 리플이 법에 의한 공모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불법 증권으로 판단했다. 이에 리플 발행사 리플랩스와 최고경영자(SEC)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리플랩스는 리플이 증권이 아닌 상품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토레스 판사는 "리플을 기관 투자자에게 판매할 때는 연방 증권법에 따른 투자 계약 요건을 충족해.. 2023. 7. 14.
물 들어올 때…비트코인 '채굴' 경쟁 심화 해시레이트 최고치…반감기 대비 행보도 활발 비트코인 채굴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보다 비트코인 시세가 오른 상황에서, 채굴 보상이 줄어드는 내년 반감기 전까지 최대한 수익을 늘리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에 투입되는 컴퓨팅 파워 총량을 나타내는 해시레이트는 약 3억9천995만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1만6천→3만 달러 상승에 흑자 전환 최근 시장 상황은 지난해 말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잇따라 경영난을 겪으며 시스템 가동을 중단한 업체들이 속출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지난해 말 비트코인 채굴 해시레이트는 2억2천200만까지 떨어졌었다. 당시 비트코인 시세가 1만6천 달러 대까지 하락하면서 사업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블록체인 .. 2023.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