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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9월 비트코인 하락세 전망”

by COINBIT 2023. 9. 4.

암호화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9월 비트코인 하락세 전망”

‘크립토 이즈 매크로 나우’ 뉴스레터 저자 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노엘 에치슨(Noelle Acheson)이 ETF 승인이 지연되면서 비트코인(BTC)이 9월 동안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에치슨은 “지난 6년 동안 9월은 비트코인에게 있어 하락하는 달이었다. 특히 2021년 9월 비트코인은 7% 하락한 이후 그 다음 달에 40% 상승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느리게 움직이고 있고 연준은 9월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불안정한 거시경제적 요인을 고려할 때, 9월 비트코인은 그다지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제이 클레이큰 전 미국 SEC 위원장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피할 수 없는 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전 위원장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이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 여부 결정 시한을 45일 연기했는데 이 기간은 빠르게 지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증권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CME 페드워치 “연준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90% 이상”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90.0% 이상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기준금리 25bp(베이비스텝) 인상 가능성을 10% 이하로 전망했다. 동결 전망은 전날 대비 상승했고, 베이비스텝 확률은 전날 대비 하락했다.

분석 “BTC, BLX 주봉 기준 일목균형표 저항 구간…다음달 반등 가능”

비트코인 기술 분석가 크립토콘(CryptoCo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실시간 가격 지수인 BLX 주봉 기준 일목균형표(Ichimoku cloud) 상 가격이 저항대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매 주기마다 발생한다. 차트상 녹색 동그라미로 표시된 곳에서 교차가 발생하는 경우 BTC 가격이 반등할 수 있으며, 최대 1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음 교차 시점은 2023년 10월 말로, BTC가 1년 중 가장 강세를 보이는 달”이라고 밝혔다.

유니스왑 재단, 최대 225만 달러 규모 취약점 바운티 프로그램 실시

유니스왑(UNI) 재단이 공식 채널을 통해 최대 225만 달러 규모 취약점 바운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상금은 보고된 문제에 영향을 받는 사용자 수, 프로젝트 평판, 예상되는 법적·재정적 영향 등을 고려한 자체 4단계 심각도 척도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분석 “XRP, 9/1 온체인 트랜잭션 볼륨·이동량 사상 최대 기록”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리플(XRP)의 9월 1일 기준 온체인 트랜잭션 볼륨(48억 XRP)과 일일 이동량(20.3억 XRP)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네트워크 개발 활동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랜잭션 볼륨은 지난 3월 1일, 일일 이동량은 지난 5월 31일 이후 최대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1.62% 내린 0.49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BASE, 코인베이스에 승리 가져다줘…도박 계속되는 이상 한계 없다”

디크립트가 코인게코, 듄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해 “코인베이스의 자체 개발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와 출시 기념 행사 ‘온체인 서머’ 프로젝트는 마케팅적 승리를 가져다줬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베이스는 100만개 주소에 가장 빠르게 성장한 레이어2 네트워크로, 11일 만에 100만개 주소를 달성했다. BALD 등 밈코인과 프렌드테크 등 프로젝트의 흥행으로 출시 이후 베이스의 누적 수익은 490만 달러를 기록했다. 디크립트는 “베이스에서 밈코인들이 계속 흘러나오고, 도박꾼들이 도박을 계속하는 이상 코인베이스의 이런 온체인 실험에도 한계가 없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 “BTC, 9월 $2.3만 테스트…내년 알트코인 상승 전망”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X(트위터) 팔로워 약 75만 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9월 비트코인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통계적으로 시장은 9월에 다른 달보다 침체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비트코인이 8월 27000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채 마감했다는 것과 현재 모멘텀을 볼 때 23000달러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미 대선이 있는 내년에는 양적완화가 재개될 수 있다. 이는 알트코인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얼어붙은 거래 시장..BTC·ETH 현물 거래량, 분기 기준 2019년 이후 ‘최저’ 전망

코인게코에 따르면 현재의 거래량 수준이 이어진다면, 이번 3분기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지난 2019년 1분기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2019년~2023년 분기 기준 대부분 거래량은 2조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7,8월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각각 3458억 달러, 3548억 달러를 기록했다. 만약 9월에도 3500억 달러 수준이 유지된다면, 3분기 거래량은 1.05조 달러가 된다. 또한 ETH 현물 거래량도 7,8월 수준이 지속된다면 2019년 4분기 이후 가장 작은 기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리플랩스, 법원에 미 SEC의 판결 항소 신청 거부 요청

더블록에 따르면 리플랩스가 1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서류를 제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항소 신청 거부를 요청했다. 앞서 SEC는 리플 판결에 항소하는 신청서를 제출, 뉴욕 지방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에 중간항소(Interlocutory Appeal) 허가를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리플랩스는 “중간항소가 필요한 예외적 상황은 없다”며 “법원의 7월 판결에는 지배적인 법리 문제를 제시(present a controlling question of law)할 내용이 없다. 또한 의견 불일치에 대한 실질적인 근거는 법원이 피고인의 XRP 거래 대부분에 하위테스트를 적용한 것에 대한 SEC 측의 불만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리플랩스가 규제기관의 항소 신청 거부를 요청한 가운데, SEC는 해당 서류에 대해 오는 9월 8일까지 반론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2.06% 내린 0.496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켄터키주, 암호화폐 채굴시설 혜택 계약 승인 거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공공서비스 위원회가 암호화폐 채굴시설 혜택 제공 계획에 대해 승인을 거절했다. 앞서 암호화폐 채굴 기업인 에본퍼실리티(Ebon Facility)와 전기 유틸리티 기업인 켄터키 파워 컴퍼니(Kentucky Power Company)는 루이자의 암호화폐 채굴 시설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에는 켄터키 파워 컴퍼니가 에본퍼실리티에 10년 동안 서비스 관련 혜택을 제안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위원회는 지난 2022년 12월 해당 거래 계약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를 이번에 승인 거부한 것이다.

USDC 시총 감소세 지속… 2년래 최저 수준

디크립트가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 USDC 시가총액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년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USDC 시가총액은 261억 달러 규모다. 미디어는 “지난해 USDC는 테더 USDT 간의 격차를 좁히는데 집중했고, 실제로 크게 따라잡았다. 그러나 올해 시가총액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며 “서클은 올해 초 미국 은행 사태의 피해를 입은 기업 중 한 곳이다. 올해 USDC 최대 상환액의 대부분은 SVB 사건 이후인 3월에 발생했다. 은행 유동성 위기 및 파산으로 인한 USDC 디페깅 사태로 시장의 신뢰가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펀드사 CIO “BTC, 미국의 현물 ETF 승인 없어도 $10만 돌파 가능”

알타나 디지털 커런시 펀드(Altana Digital Currency Fund) CIO 알리스테어 밀른(Alistair Milne)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아도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현물 BTC ETF가 주의를 산만하게 만들었다. ETF 승인은 업계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이지만, 비트코인은 그것이 없어도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BTC ETF가 승인되면 좋겠지만, 6.9만 달러가 돌파되기까지 그것은 필요하지 않았고 또한 10만 달러 돌파에도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메이커다오 창업자 “새로운 블록체인 구축 계획… 최소 3년 소요 예상”

메이커다오 공동 창업자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이 커뮤니티에 ‘뉴체인 전용 솔라나 코드베이스 포크 관련 보고서’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새로운 단독 블록체인 뉴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엔드게임 플랜(The Endgame Plan)의 최종 단계로 최소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는 “뉴체인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드포크를 통해 최악의 거버넌스 공격 혹은 기술적 오류로부터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또한 프로토콜의 모든 것을 의도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체인 관련 메이커 프로토콜의 백엔드 및 하위 다오 등 사용자 중심 시스템은 변경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뉴체인 관련 솔라나 스택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한 대안책은 코스모스 코드베이스”라고 덧붙였다.

로빈후드, SBF 소유 로빈후드 지분 바이백 확정…$6.057억 상당

미국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앱 로빈후드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 소유 기업 이머전트 피델리티 테크놀러지가 보유한 6.057억달러 상당 로빈후드 지분을 바이백하는 계약을 미국 정부와 체결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앞서 FTX와 이머전트 피델리티 테크놀러지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후 미 정부가 해당 지분을 압수, 관리해 왔다. 로빈후드는 총 5530만주를 주당 10.96달러에 바이백한다. 이 소식이 나온 후 로빈후드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2% 상승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로빈후드가 SBF 보유 로빈후드 지분 7.6%를 되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중국 법원 기관지 논평 “가상자산, 합법적 재산으로 보호받아야”

중국인민법원이 가상자산이 현행법 상 합법적인 재산으로 법적 보호를 받는다는 내용의 논평을 내놨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논평에는 사법기관이 적절한 절차 없이 가상자산을 압수 또는 몰수 할 수 없다는 내용도 담겼다. 중국인민법원의 공식 기관지인 중국인민법원보간에서 ‘가상화폐의 재물속성 인정 및 관련 안건 재산 처리 문제’라는 제목의 논평을 게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논평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경제적 속성을 띄며 재물에 속한다. 현행법 및 정책 상 가상화폐는 불법 물품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행법 테두리 안에서 합법적인 재산으로 법적 보호를 받는다. 또한 이에 따라 범죄 행위에 연루된 가상화폐라 하더라도, 반드시 형사 혹은 민사법에 근거해 몰수, 반환 등 처분을 결정하여 개인재산의 권익과 사회공공이익의 균형과 보호를 달성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