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보다 이더리움과 리플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리플의 상승세에 따라 투자자들은 오랫동안 불안 요소로 여겨져 왔던 '증권성 리스크'를 더욱 완화하고자 합니다.
지난 한 주간,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서는 1300만 달러(166억원)가 유출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5주간 유입된 자금을 초과하는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강세가 뒤집힌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더리움과 리플 투자 상품에는 총 920만 달러(117억원)가 유입되었습니다. 이 중 이더리움 상품에는 660만 달러(84억원)가 투자되었으며, 리플 상품에는 260만 달러(33억원)가 투자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최근 리플의 가격 상승과 관련이 있습니다. 리플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증권성 리스크'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던 반면, 이더리움은 논란에서 이득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역전 현상으로 인해 리플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더리움과 같이 증권성 논란에 휩싸인 코인들도 최근 자금 유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솔라나와 폴리곤 같은 다른 코인들도 이러한 후광을 받았으며, 이 역시 SEC에 의해 증권으로 분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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