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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캐시 우드 “비트코인, 돈의 미래 이끌 것”

by 블록뉴스 2023. 7. 29.

캐시우드

캐시 우드 “비트코인, 돈의 미래 이끌 것”

‘돈 나무 언니’라고 불리우는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최근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은행 붕괴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19,000 달러 선에서 30,000 달러 선으로 약 60% 증가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돈의 미래(The Future of Money)라는 신호이다”고 전했다. 우드는 “최근 증가세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여긴다는 증거다.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여기는 투자자들이 계속해 늘어날 것이다. 디파이, NFT, 메타버스 부동산 등 디지털 재산권의 잠재력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 하원의원 “리플 관련 법원 판결, 혼란만 가중… 입법이 유일한 해결책”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프렌치 힐(French Hill), 더스티 존슨(Dusty Johnson) 하원의원이 논평을 통해 최근 미국 법원의 리플 관련 판결이 암호화폐 분야의 의회 입법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 뉴욕 지방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의 리플 관련 판결이 현재 규제 체계의 부적절함을 드러냈다. 법원의 판결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을 직접적으로 반박했고, 이에 따라 더 큰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의회의 입법 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美 SEC 수석 회계사 “회계법인의 암호화폐 감사, 다양한 의무·리스크 존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석 회계사 폴 문터(Paul Munter)가 공식 SEC 홈페이지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대한 비감사 어레인지먼트(Non-Audit Arrangements)가 재무제표 감사 보다 더 정확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암호화폐 파산 스캔들로 인해 해당 업계 내 회계감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 제3자, 혹은 회계법인을 통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마케팅하고 있으나, 비감사 어레인지먼트는 재무제표 감사 만큼 포괄적이지도 엄격하지도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 관련 감사를 진행하는 회계법인은 사기 방지 규정 위반에 대한 잠재적 책임 등 다양한 의무 및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 하원 농업위원회, 암호화폐=상품 규제 법안 통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농업위원회가 27일(현지시간) 디지털 자산(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화당 주도 규제안인 ’21세기를 위한 금융 혁신 및 기술 법안’이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해당 법안은 하원 전체회의로 회부됐다. 하원 전체회의에서 통과되면 상원 의결을 거치게 된다.

모건크릭 CEO “2028년 반감기, BTC $30만 돌파 예측”

모건크릭캐피털매니지먼트(Morgan Creek Capital Management)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유스코(Mark Yusko)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2028년 비트코인 가격이 3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2028년, 다다음 반감기 때 비트코인 가격이 3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한다. 다가오는 반감기인 내년 4월에는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은 휴대하거나 나눌수 없다. 반면 비트코인은 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한다. 암호화폐가 결국엔 금의 가치를 따라잡을 것”이라며 “금 가치는 약 6조 달러다. 나는 비트코인이 이 모든 가치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ME 보고서 “ETH, BTC 보다 나스닥100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이 보고서를 발표, 대형 기술주 100개로 구성된 나스닥100이 비트코인 보다 이더리움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CME 그룹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전무이사인 에릭 놀랜드(Erik Norland)는 “기술주가 상승하는 날에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보다 더 큰 영향을 받는다”며 “이러한 차이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시장에 공급되고 사용되는 방식에 있다.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네트워크는 실용적인 응용 프로그램인 반면, 비트코인은 변동성 높은 가치 저장 수단이자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따른 헤지 수단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더리움은 미국 달러 변동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이더리움 공급은 가격을 주도하기 보단 가격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컨센시스, 웹3 미래 5大 트랜드 발표..”웹3 SNS 본격화”

이더리움(ETH)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웹3 미래에 대한 5개 트랜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레이어2가 이더리움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 2. 웹3 소셜미디어 시장의 성숙화 및 시장 주목
  • 3. 계정 추상화(AA)의 UX 개선을 통한 이용자 확대
  • 4. 인프라에서 응용서비스 개발로의 전환
  • 5. 상호운용성 중요성 확대. 호환성을 통한 프로토콜 간 지원

헝가리 예술가 작품 NFT 시리즈, 소더비서 631 ETH에 판매

헝가리 미디어 아티스트 베라 몰나르의 NFT 작품이 소더비 경매에서 총 631 ETH에 낙찰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작품 제목은 ‘테마와 변형’ 시리즈로 컴퓨터 알고리즘 및 프로그래밍 기술을 활용한 작품 500개로 구성된다.

옵티미즘 일일 거래량, 6개월 만에 아비트럼 넘어서… 월드코인 출시 주요인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 옵티미즘(Optimism)의 일일 거래량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아비트럼(Arbitrum)을 능가했다고 보도했다. 7월 25일(현지시간) 기준 옵티미즘에서는 844,290 건의 거래가, 아비트럼에서는 630,534 건의 거래가 처리됐다. 미디어는 이러한 현상의 주요인으로 옵티미즘 블록체인 기반 월드코인(Worldcoin) 출시를 꼽았다. 월드코인은 출시 이틀 만에 25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유치했다. 다만 일일 거래량 부분에서는 옵티미즘이 아비트럼을 넘어섰으나 일일 활성 월렛 수 부분은 여전히 옵티미즘(51,062 개)이 아비트럼(63,893 개) 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인도, 아시아서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 가장 많아”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기관 K33리서치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 점유율 순위에서 인도는 20%로 1위, 중국이 15%로 2위, 싱가포르와 홍콩이 각각 10%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5%로 인도네시아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주 美 신규 실업수당청구 22.1만건…예상치 하회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22.1만 건을 기록하며 예상치인 23.5만 건을 하회했다.

미국 2분기 GDP 2.4% 성장… 예상치 상회

미국 상무부는 2분기 GDP(국내총생산)가 전 분기 대비 2.4%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1.8% 상승)를 상회한 수치다. 지난 1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2.0%였다. 미국 GDP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오늘 발표는 속보치다.

미국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공식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기준 금리 인상폭은 시장 전망치와 부합한다. 이로써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0%를 기록,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최대 2%대로 유지하는 장기 목표를 견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준금리 25bp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