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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미국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by COINBIT 2023. 7. 28.

코인 손가락

미국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공식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기준 금리 인상폭은 시장 전망치와 부합한다. 이로써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0%를 기록,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최대 2%대로 유지하는 장기 목표를 견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준금리 25bp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친리플 변호사 “커스토디아 소송, 리플 사건 만큼 중요”

친리플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Custodia)의 마스터 계좌 발급 관련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과의 소송과 관련 “이 사건은 리플 사건 만큼 중요한 사건이다. 연준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마찬가지로 법적 의무를 무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스터 계좌는 중개 은행을 거치지 않고 연준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계좌로 글로벌 결제 시스템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하다. 연준은 암호화폐 은행들에 마스터 계좌를 발급하는 것을 거부해왔다. 존 디튼은 “이번 소송은 연준의 자의적이고 변덕스러운 행위를 종식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고 전했다.

컴벌랜드 트레이더 “내년 중순 이전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확률은 1.4%”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컴벌랜드(Cumberland) 소속 트레이더 닉 트릴레스키(Nick Trileski)가 “비트코인 옵션 시장의 누적 분포 함수(cumulative distribution function)를 분석한 결과, 내년 6월 이전에 비트코인(BTC)이 전고점을 넘어설 확률은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DL뉴스가 보도했다. 트릴레스키는 “현재 옵션 시장에서는 올 12월까지 BTC가 40,000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또 12월 콜 스프레드(같은 만기에 콜옵션을 사고 파는 것)도 트레이더들에게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이를 통한 수익은 아직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까지 BTC가 50,000 달러를 넘어서면 트레이더들은 최대 1만 달러 상당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지금은 블랙록 등 대형 금융사의 BTC 현물 ETF 상장 신청 호재와 FTX 사태 이후 부족한 거래량, 박스권 횡보 장세가 맞부딪히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CB, 기준금리 25bp 인상…예상치 부합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이에 따라 유로존 금리는 4.25%가 됐다.
주기영 “월드코인, 지갑 앱 설치 유도…내부 지분 비중도 위선적”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월드코인(WLD)은 사람들이 지갑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어가 글로벌 언어가 된 이유는 과거 대영제국에 많은 식민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BTC)이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월드코인이 BTC에 반대한다는 것이다. 그들(월드코인 관계자들)은 BTC가 극소수 부자들만 소유하고 있어 WLD가 낫다고 말하지만,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WLD은 내부자가 25%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위선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주기영 대표는 WLD 출시 직후부터 비판을 이어온 바 있다.

멀티코인 캐피탈 설립자 “실물자산 토큰화, 예상보다 어렵고 복잡한 작업”

멀티코인 캐피탈(Multicoin Capital) 공동설립자 카일 사마니(Kyle Samani)가 트위터를 통해 “채권과 같은 실물자산(RWA)을 토큰화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채권을 예로 들면, 채권 시장을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일은 채권 발행과는 관련이 없다. 그보다는 ‘표준(기준)’을 만드는 일에 가깝다. 채권 발행자, 보험사, 펀드 관리자 등 모든 관련 당사자가 채권을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표준에 동의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 기본적인 작업부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채권 시장 표준은 다른 RWA 토큰화의 표준이 되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RWA의 시장 진출 전략(GTM·Go To Market)은 복잡하고 어렵다. 단, RWA를 블록체인에 가져오는 것보다 무기한 스왑 컨트랙트를 사용, 합성자산을 통해 채권을 블록체인에 가져오는 것이 더 쉬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록, 인도에 디지털 자산 관리 조인트벤처 설립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도 대기업 릴라이언스 산하 지오파이낸셜서비스(Jio Financial Services, JFS)와 조인트벤처를 신설한다. 두 회사는 각각 최대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단, 조인트벤처가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개발활동 활발한 10개 프로젝트…DOT·KSM 순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30일 깃허브(Github)개발활동이 활발한 10개 프로젝트를 간추렸다. 순위는 아래와 같다.

  • 1. 폴카닷(DOT)
  • 2. 쿠사마네트워크(KSM)
  • 3. 카르다노(ADA)
  • 4. 인터넷컴퓨터(ICP)
  • 5. 헤데라(HBAR)
  • 6. 베가프로토콜(VEGA)
  • 7.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
  • 8. 코스모스(ATOM)
  • 9. 이더리움(ETH)
  • 10. 디센트럴랜드(MANA)

샌드뱅크 창업자 “블랙록 BTC 현물 ETF 상장 가능…캐나다가 선례”

크립토 자산관리 및 투자 서비스 샌드뱅크의 백훈종 공동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021년 캐나다 증시에 상장된 이볼브 비트코인(BTC) 현물 ETF(EBIT)의 상품 구조를 분석한 결과, 블랙록의 BTC 현물 ETF 상장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승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코인니스가 정리한 백훈종 공동창업자의 주장과 근거.

-EBIT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CF Bitcoin Reference Rate(BRR)을 가격 벤치마크 인덱스로 활용하는데, 특정 한 시간 동안 주요 BTC 현물 거래소에서 체결된 거래를 누적해 가격을 계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인덱스에 영향을 끼치려면 긴 시간 동안 여러 거래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거래를 체결해야 한다. 이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작업이고 천문학적 자금이 소요된다

-EBIT는 북미 시장에 등록된 모든 금융상품에 주민등록번호처럼 부여되는 CUSIP(Q-sip)번호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금융상품의 모든 거래, 정산, 청산 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EBIT는 캐나다 시델은행의 계열사인 시델 신탁회사(Cidel Trust Company)를 수탁사로, 코인베이스를 부수탁사로 지정해 운용된다. ETF 증권이 새로 발행되면 즉시 LP를 통해 동일 가치의 실물 BTC가 조달되며 코인베이스 콜드 월렛에 100% 보관된다

-캐나다 금융당국이 EBIT 상장을 승인하고, 이후 2년이 넘도록 ETF가 문제 없이 거래되고 있는 것은 현행 규제를 모두 충족했기 때문이다

-그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BTC 현물 ETF 신청을 반려한 이유는 시장조작방지 장치 미비, 유동성 부족, 투자자 보호 장치 부재다. 하지만 BRR과 CUSIP만으로도 대부분 문제는 해결된다

-EBIT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에 유입된 자금은 50억 달러 수준이다. 미국 자본시장이 캐나다 대비 10배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블랙록의 BTC 현물 ETF가 상장되면 최소 500억 달러가 유입될 수 있다

코인베이스 CEO “美 의원들에 ‘암호화폐 법안’ 찬성 촉구해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미국 하원 위원회 2곳이 주요 암호화폐 법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간다. 의원들에게 법안에 찬성표를 던져줄 것을 촉구하는 이메일을 보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공화당 주도 규제안인 ’21세기를 위한 금융 혁신 및 기술 법안’은 암호화폐와 미국의 혁신, 그리고 국가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코인베이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담당 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캠페인 코너를 개설해 놓은 상태다.

분석 “고래, 스테이블코인 대량 매집…BTC 상승 전환 신호”

크립토퀀트 기고자 SimonaD가 “3월 말 이후 비트코인 시가총액 대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의 비율을 측정하는 지표인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SSR)이 정체되고 있는 반면 USDT 유통량은 늘고 있다. 이는 고래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대량 매집한 뒤 BTC 매수 시기를 엿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들이 다시 시장에 진입하면 BTC가 강세 전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커스토디아 CEO “연준, 마스터 계좌 발급 문제로 소송 3건 진행중”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Custodia)의 케이틀린 롱(Caitlin Long) CEO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봉인이 해제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이 마스터 계좌 발급과 관련해 3건의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단, 원고가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연준은 지난달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영국 블록체인 결제 기업 프날리티(Fnality),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Custodia), 푸에르토리코 디지털은행 FV Bank 등 암호화폐 기업들이 지난 5월 31일 기준 마스터 계좌(Master Accounts) 신청 거부당했다고 공지했다. 마스터 계좌는 중개 은행을 거치지 않고 연준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계좌다. 글로벌 결제 시스템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하다.

美 하원 금융위, 블록체인 규제 명확성 법 통과

톰 에머(Tom Emmer)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방금 전 ‘블록체인 규제 명확성 법(Blockchain Regulatory Certainty Act)’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의 P2P 디지털 경제를 만들 때 미국이 이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다가간 법이다. 미국의 디지털 자산 생태계가 미국의 가치를 반영하는 디지털 경제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 자산 생태계 규제 명확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美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암호화폐=상품’ 규제 법안 통과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공식 트위터 계정이 디지털 자산(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화당 주도 규제안인 ’21세기를 위한 금융 혁신 및 기술 법안’이 통과됐다고 전했다. 내일은 하원 농업위원회에서 이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美 하원 금융위원장 “은행협회 스테이블코인 법안 비판은 오해서 비롯”

더블록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두고 미국은행협회(ABA)가 반발하는 가운데 패트릭 맥헨리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이 해당 협회에 서한을 보내 “ABA의 비판은 법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은행, 신탁, 신용협동조합과 똑같은 수준의 규제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예금을 토큰화 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그럼에도 ABA와 미국무역협회는 회원사에 이 법안을 설명하면서 이점이나 혜택에 대해서는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국영 투자은행 BPI, 디파이 프로토콜에 100만 유로 대출 승인

프랑스 국영 투자은행인 공공투자은행(BPI France)이 최근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프로토콜 아틀렌디스(Atlendis)에 100만 유로(약 110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틀렌디스는 최근 프랑스 규제당국으로부터 디지털 자산 사업자 라이선스 PSAN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암호화폐 친화적 규제 정책에 프랑스를 선호하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늘고 있다. 지난 4월 크립토닷컴, 서클 등 대표적인 암호화폐 기업들도 프랑스 파리를 유럽 지역 거점으로 선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