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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코인베이스 CFO “BTC 현물 ETF 출시로 거래 수수료 압박 우려”

by COINBIT 2024. 1. 16.

코인베이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알레시아 하스(Alesia Haas) 코인베이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BTC 현물 ETF가 출시됐다고 해서 코인베이스가 즉각적으로 수수료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압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3 플랫폼 인스펙트, 아비트럼과 파트너십

NFT 프로젝트와 소셜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웹3 플랫폼 인스펙트(INSP)가 아비트럼(ARB)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스펙트는 플랫폼에 아비트럼 전용 섹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분석 “대형 고래들, 현물 ETF 승인 후 BTC 전송 움직임…상승장 제동 가능성”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BTC 현물 ETF 승인 후 대형 고래들이 오랫동안 보유 중이던 BTC를 외부로 전송하기 시작했다. 당분간 이같은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상승장이 주춤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분석 "BTC 현물 ETF 출시로 비트코인 생태계 예상치 못한 위협 발생 가능성"

더블록이 "월스트리트 전통금융 기업이 출시한 BTC 현물 ETF로 비트코인 생태계에 예상치 못한 위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업체 카사(Casa)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 제임슨 롭(Jameson Lopp)은 "반에크와 피델리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현물 ETF 발행인은 코인베이스를 커스터디 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는 규제 기관이 ETF에 락업된 비트코인을 압류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될 때 이들이 '두드려야 할 문'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베일셔 캐피털의 제프 로스 CEO는 "2025에서 2026년 사이 월스트리트에서 비트코인과 관련 큰 거버넌스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어느 정도의 권위를 얻게 된 ETF 발행사가 앞으로 BTC 프로토콜이 유지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캐리프로토콜, 올 3분기 메인넷 출시 예고

웹3 광고 플랫폼 캐리프로토콜(CRE)이 공식 깃허브 커뮤니티에서 2024년 잠정 로드맵을 공개, 올해 3분기 메인넷을 출시할 것을 예고했다. 1분기에는 웹3 게임업계 전용 광고 프로토콜 전환, 2분기에는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출시, 4분기에는 게이밍 인프라 SDK 출시가 언급됐다.

메이커다오 "스타크넷 기반 DAI 작동 중단...이용자 마이그레이션 필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DAI 발행 및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메이커다오(MKR) 커뮤니티가 X를 통해 "스타크넷 기반 기존 DAI는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며 리제네시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작동이 중단된다"고 전했다. 기존 스타크넷 DAI는 새 버전으로 대체되며, 이용자는 현재 바로 이용 가능한 스타크넷 스타게이트 마이그레이션 혹은 10일 이내 제공될 별도 툴을 활용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해야 한다. 스타크넷 DAI 브릿지는 2022년 5월 31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셀시우스 전 CEO, 미국 재판부에 2개 증권 사기 혐의 취하 요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 조작 등 7개 혐의로 미국 증권당국에 기소된 셀시우스 전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 측 변호인들이 재판부에 2개 증권 사기 혐의 취하를 요청했다. 당국 기소 논리가 수치가 맞지 않는 등 일관성이 없고 논리적이지 않다는 주장이다. 현재 마신스키는 유죄를 인정한 채 4,000만 달러 보석금을 내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솔라나 모바일, '사가' 이후 두 번째 스마트폰 출시 계획

솔라나(SOL) 랩스 산하 솔라나 모바일이 첫 웹3 스마트폰 사가(Saga)에 이어 두 번째 스마트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두 번째 스마트폰은 암호화폐 월렛, 암호화폐 댑(dApp) 등 사가와 동일한 기본 기능을 지원하며, 판매가를 낮추고 다양한 크기로 판매될 전망이다. 앞서 사가는 소유자가 다양한 솔라나 기반 토큰을 에어드랍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말 출시가보다 3배 이상 가격이 형성되는 등 인기를 끈 바 있다.

분석 "BTC 풋옵션 거래량 증가...여의치 않은 시장"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가 공식 X를 통해 "15일(현지시간) 약 1.2억 달러(16%) 상당의 풋옵션 블록딜이 체결됐다. 이는 평상시보다 뚜렷하게 높은 수치"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릭스는 "이날 5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개별 블록딜은 단기 풋옵션 매도 주문이 주를 이뤘으며, 보다 작은 규모의 거래도 단기 풋옵션 매수 주문이 많았다. 오늘 시장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형 트레이더들은 시장이 안정화됐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더 높다. 미국 BTC 현물 ETF 거래 이슈가 암호화폐 약세를 지속시킬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19% 오른 42,602.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