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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짐 크레이머 "SEC, 여전히 암호화폐 부정적...BTC 투자 리스크 이해해야"

by COINBIT 2024. 1. 18.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나는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만큼 새로운 투자 수단에 대해 강경하게 반대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15년간 자리를 잡아왔다. 다만,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투자 전 리스크를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SEC는 아직 암호화폐에 부정적 입장"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CLO "SEC, 관할권 일방적 확대"

폴 그레왈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가 X를 통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투자계약에 대한 원칙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모든 투자에 광범위한 권한 행사를 하고 있다. SEC는 일방적으로 관할 범위를 확대할 수 없다. 이는 입법자의 권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인베이스는 증권 거래를 취급하지 않는다는 법적 확신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진행된 코인베이스와 SEC 소송 관련 구두변론에서 판사는 SEC 측 변호사에 "SEC는 브리핑에서 하위테스트(증권성 판단 기준)의 법적 근거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아울러 일부 아미쿠스 브리프는 SEC보다 더 훌륭하게 디파이나 스테이킹을 설명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세가 싱가포르, 핀시아 밸리데이터 합류

핀시아(FNSA·구 라인 블록체인)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본 유명 게임 제작사 세가(SEGA)의 자회사 세가 싱가포르(SEGA Singapore)가 핀시아 거버넌스 멤버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가 싱가포르는 밸리데이터(검증자 노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시총 10년새 50배↑...글로벌 주식 시총의 1.5%

X 팔로워 5만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민다오(Mindao)가 "2023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7000억 달러로, 글로벌 주식시장 전체 시총 108조 6000억 달러 대비 1.5% 수준으로 늘어났다. 10년 전 글로벌 주식 시총은 64조 달러, 암호화폐는 20억 달러로 약 0.03% 수준에 불과했다. 이 기간 암호화폐 시총은 50배나 증가해 글로벌 주식 시총 증가폭을 크게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일드길드게임즈, 웹3 게임 런치패드 이스크라와 파트너십

웹3 게임 커뮤니티 일드길드게임즈(YGG)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웹3 게임 허브 겸 런치패드인 이스크라(Iskr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드길드게임즈는 이스크라에 자사 퀘스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이스크라에는 400만개 월렛이 등록돼 있으며,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약 10만명 수준이다.

유럽, 암호화폐 기업 '1000유로 이상 거래 고객 실사' 의무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 의회와 이사회(27개 회원국 재무장관 회의체)가 암호화폐 기업이 1,000유로 이상 거래 고객에 대한 실사 조치를 의무적으로 수행하는 내용의 규제안 시행에 합의했다. 실사 대상에는 자체 호스팅 월렛을 이용한 거래도 포함된다. 앞서 유럽은행감독청(EBA)은 자금세탁방지 조치를 암호화폐 기업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태국, 일부 프로젝트 ICO 개인 투자 상한제 폐지

외신에 따르면 태국 증권 규제 당국이 부동산 및 인프라 프로젝트 기반 디지털화폐(ICO)에 대한 개인 투자 상한제를 폐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1월 16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 앞서 태국은 개인당 최대 30만바트(1132만원)까지만 이러한 디지털화폐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한한 바 있다.

싱가포르 통화청 "개인, 암호화폐 현물 ETF 투자 불가"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개인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현물 ETF에 투자할 수 없다"고 밝혔다. MAS는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집합투자기구(CIS) 상품은 증권선물법에 의해 규제되며 여기엔 ETF 포함된다. 현재 BTC 등 암호화폐(디지털 결제 토큰, DPT)는 개인 CIS 상품으로 적합하지 않다. 암호화폐는 본질적으로 변동성이 크고 투기적이므로 개인들이 투자하기에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바이프로스트, 웹3 KYC 얼라이언스 출범

멀티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BFC)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웹3 KYC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국가공인인증기관 한국정보인증(KICA)과 트래블 룰 솔루션 제공업체 코드(CODE)의 지원을 받는다고 바이프로스트는 설명했다. 얼라이언스 주요 목표는 탈중앙화 신원 확인 구축, 상호운용성 제고, 교육 활동, 혁신 허브 구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