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록체인 뉴스

캐나다왕립은행 “미국 연준, CBDC 개발 점진적 추진 전망”

by COINBIT 2023. 9. 2.

왕립은행

캐나다왕립은행 “미국 연준, CBDC 개발 점진적 추진 전망”

캐나다 왕립은행(Royal Bank of Canada, RBC)이 보고서를 발표, 미국 연준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개발에 있어 보다 신중한 점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RBC 소속 애널리스트 아툴 바티아(Atul Bhatia)는 “연준이 결제 인프라 변화를 추진, 리스크를 감당하기 보단 점진적인 기술 개선을 계속해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가 글로벌 차원의 거래 옵션인 만큼, 전 세계가 동일한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은 끔찍하다. 한번의 실패로 미국은 테러리스트나 지정학적 경쟁자, 해커 등에게 엄청한 허점을 보이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CBDC가 효율성에 대한 이론적 강점보다 보안,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등 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CBDC가 빠르고 저렴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결제 리스크 및 국제 무역 지연 사태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컨센시스 변호사 “호스팅 지갑 사용 고객 자금세탁 의심은 무리수”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 소속 변호사 빌 휴즈(Bill Hughes)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고객이 자체 호스팅 지갑을 사용한다고 해서 은행이 해당 고객에 대한 실사를 강화해야 하는 리스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다수의 자체 호스팅 지갑이나 공개된 주소를 사용하는 고객이 자금세탁 연루 가능성이 크다는 유럽은행감독청(EBA)의 주장에 반대한다. 다수의 지갑을 활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며,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 중 일부다. 이는 잠재적인 범죄를 의미하지 않으며, 그들에 대한 실사 강화를 기본값으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수”라고 강조했다.

외신 “난센 아발란체 긍정 평가 보고서, 이해관계 얽힌 편파 판정”

블록웍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릭스가 “블록체인 분석 업체 난센(Nansen)은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Ava Labs)와의 이해관계를 이유로 편파적인 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크립토릭스는 “난센의 보고서가 인용한 아발란체 블록체인 데이터는 봇에 의해 생성돼 부풀려졌다. 실제 아발란체 블록체인 활성도 데이터는 극소수의 사용자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사용자 기반에 대한 의문점이 남는다. 난센은 봇에 의해 부풀려진 데이터를 인식하고 있음에도 아바랩스와의 비즈니스 관계를 의식해 선택적으로 긍정 평가를 내놨다”고 강조했다.

美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전월 比 0.2%↑…예상치 부합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방금 전 미국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0.2%)에 부합했다. 전년 대비로는 4.2% 상승해 예상치(4.2%)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가장 정확한 물가 지표로 간주하는 지수다.

분석 “BTC 현재가~$3만 구간 매수 급증”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구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승리하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620만개 주소가 BTC 현재가~3만달러 구간에서 260만달러 상당 BTC를 매입했다. 약세 흐름이 강해지면 매도량이 늘어날 수 있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등 강력한 호재가 발생하면 분위기는 쉽게 반전될 것”이라고 전했다.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올해 $3.5만 돌파 힘들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X(트위터) 팔로워 약 75만 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비트코인은 반감기 전 매년 하락했다. 이번에도 그럴 거라 본다. 올해 비트코인은 1만 2,000달러에서 3만 5,0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시키 “$1억 규모 자사 펀드, BTC보다 알트코인에 더 투자”

홍콩 개인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해시키 그룹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주피터 정(Jupiter Zheng)이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해시키가 출시할 첫 번째 세컨더리 펀드는 비트코인(BTC)보다 알트코인에 더 많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시키는 오는 9월 1일 규제 준수 암호화폐 세컨더리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목표 모금액은 1억달러다. 그는 “펀드 50% 미만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입되며 나머지는 여러 알트코인에 나눠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콩 주식 시장 약세로 인해 투자자들은 다각화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해시키는 중국 금융기관과 소통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수요도 확인했다. 그레이스케일이 BTC 현물 ETF 소송에서 승소하는 등으로 업계 유동성이 개선, 암호화폐 가격은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케일 CEO “GBTC→ETF 전환 재신청, 법원 최종 판단에 달렸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BTC 현물 ETF 승인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다시 제출해야 하는지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 법원 최종 판단에 ETF 신청 제출 절차도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법원의 최종 집행명령(final mandate)은 이번 판결 후 45일이 지나야 나올 전망이다. 그는 “법원의 ETF 전환 심사 재검토 판결 이후 SEC로부터 어떠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 SEC는 ETF 출시를 계속 거부하는 데 대한 근거를 대서는 안 된다. 어느 쪽이든 암호화폐가 자산으로 인정받는 기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어제는 1년이 넘는 소송 절차의 정점이었다. 투자자들과 암호화폐 업계의 큰 승리“라고 강조했다.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기반 NFT 포함 어떤 NFT도 미보유”

유투데이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설립자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카르다노 기반 NFT 컬렉션을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고 있다. (개인) 사무실에 전시한 에이프코인 NFT는 선물로 받은 것일 뿐이다. 그 어떤 NFT도 보유하지 않는 것이 NFT 생태계의 중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크립토 전문 美 변호사 “법원, SEC 통제 시작…암호화폐 업계 훈풍 전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맥러플린(Jeremy McLaughlin)이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인터섹트23에 참석해 “미국 법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제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미국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업계에 두 번째 ‘훈풍’이 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의 초기 암호화폐 규제는 주정부 차원에서 추진됐고 상대적으로 명확한 방향성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개입한 이후 시장은 위축되기 시작했다. 다수의 토큰이 미국 내 마켓에서 상장폐지됐고, SEC의 공격적 행보를 보고 미국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 최근 몇 달 동안 SEC는 암호화폐 기업과의 소송에서 연이어 패소하고 있다. 암호화폐 규제가 혼돈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희망을 목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아이슬란드, 전기값 상승에 비트코인 채굴 피난처 부상”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전기비용이 상승하면서 아이슬란드가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새로운 피난처가 되고 있다. 현재 아이슬란드의 비트코인 채굴 전력 투입량은 120조 와트시로, 아이슬란드 인구가 37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인구당 채굴 밀도는 세계 최고다. 미디어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전세계 국가들과 완전히 격리된 환경으로 인해, 글로벌 전기비 인상을 영향을 받지 않아 비트코인 채굴에 적합하다. 또한 아이슬란드는 수력과 지열 발전에 의해 전력이 공급되며 재생 가능 에너지가 풍부하고 날씨가 서늘해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전 SEC 자문 “SEC, 그레이스케일 ETF 신청 거부 어려울 것”

전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법률 자문인 댄 버코비츠(Dan Berkovitz)가 “SEC가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다시 거부하고 싶다면 기존에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근거를 찾아야 할 것이나 쉽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버코비츠는 “SEC 의견은 지난 수년간 존중을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존중받기 어려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전 SEC 위원은 “SEC가 또다시 그레이스케일 신청을 거부하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