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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SBC 은행, 실물 금 소유권 토큰화 플랫폼 출시 홍콩상하이은행(HSBC)의 FX 및 상품 파트너십 글로벌 책임자인 마크 윌리엄슨(Mark Williamson)이 “HSBC는 런던 금고에 보관된 실물 금의 소유권을 토큰화하기 위해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하는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윌리엄슨은 “약 698,000개 금괴(5250억 달러)가 그레이터 런던(Greater London) 지역 금고에 보관돼 있다. 현재 런던의 금 시장은 여전히 수동 기록 및 보관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주로 장외시장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소유한 금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게 된다. 추후 금 외에 다른 귀금속도 다룰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미국 FOMC, 기준금리 동결 미국 연방준비.. 2023. 11. 3.
설문조사 결과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낮지만 고금리 장기화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융 전문가들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게 보지만 인하 역시 가까운 시기에 일어나진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CNBC 방송은 이코노미스트와 전략가, 분석가 등 전문가 3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응답자 57%는 연준이 내년 9월까지 금리를 동결하고 그 이후에야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보다 금리가 0.75%포인트 떨어져 내년에는 평균 4.6%로 끝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상원의원 “암호화폐, 불법 자금조달에 쓰인다는 오해 만연”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지난주 하마스가 암호화폐로 1억 달러에 가까.. 2023. 11. 2.
스탠리 드러켄밀러 “BTC 미보유… 실수일지도” 미국 헤지펀드 전설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가 “금은 보유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는 나의 실수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2020년 그는 약간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미디어는 “현재는 청산한 상태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이어 “젊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가치저장 수단으로 여긴다. 비트코인이 이렇게 인기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나는 70세이고, 금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의 자산 클래스로서 비트코인을 선호하지만, 나는 금을 더욱 선호한다. 비트코인은 17년 된 브랜드이고, 금은 5000년 된 브랜드이다”고 전했다. 펀드스트랫 창업자 톰리 “기관 매수로 .. 2023. 11. 1.
게리 겐슬러 과거에 “BTC 현물 ETF 미승인은 모순적”이라 발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지난 2019년 MIT 비트코인 엑스포에서 “BTC, ETH 선물 ETF는 출시됐는데, BTC 현물 ETF가 출시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규제 당국의) 일관성 없는 태도이다”고 말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2017년부터 BTC 현물 ETF를 거부해왔으며, 최근까지도 보호장치가 없다는 이유로 ETF 승인을 미뤄오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과거의 게리 겐슬러가 현재의 게리 겐슬러에게 틀렸다고 말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가짜 지갑 앱, 텔레그램 백도어로 인한 암호화폐 도난 가장 흔해” 블록체인 분석 업체 비트레이스(Bitrace) 분석을 인용해 “가장 흔한 암호화폐 도난 사고 원인은 검색 엔진에서 가짜 지갑앱을 다운로.. 2023. 10. 31.
파이낸셜타임스 “BTC 현물 ETF, 실제 출시보다 ‘이슈’로 머물 때 더 가치 있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비트코인 현물 ETF는 실제 출시보다 상상 속의 ‘이슈’로 남아있을 때 30배 더 가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FT는 “암호화폐 시장은 ‘캔디맨'(Candyman)과 유사하다. 이름을 자주 부르면 무에서 유가 창조된다. 1년 전 이더리움(ETH) 머지(PoS 전환) 이슈도 그렇다. 당시 소셜 미디어, 주요 레거시 미디어를 막론하고 해당 이슈를 보도했고,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등 이더리움 고래들만 이득을 봤다. 이더리움 머지가 실제로 성공하고 안정화됐을 때 실제로 뚜렷한 가격 상승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이번 비트코인 현물 ETF 이슈도 그렇다. 약 2개월 전 미국 판사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는 허용하면서 현물 ETF를 거부하는 .. 2023. 10. 30.
비트코인, 급등세 후 ‘숨고르기’…현물 ETF 전망은 최근 미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거란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던 비트코인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향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코인투자자들은 알트코인에도 상승 흐름이 옮겨붙길 기대하고 있다. 27일 글로벌 코인시황중개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4668만 6717원으로 ‘테라·루나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3000만원선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이 한 달여만에 30% 급등한 것인데,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같은날 장중 한 때 470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튿날인 27일 비트코인의 가격은 4600만원 안팎에서 횡보세를 보이며 상승.. 2023. 10. 28.
JP모건 “기관 투자자, BTC 최근 상승장 견인”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최근 BTC 상승은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JP모건은 “기관 투자자들이 주로 활용하는 CME BTC 선물의 지난주 포지션 프록시(거래 대행)는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심지어 FTX 파산 직전인 지난해 8월 수준과 비슷했다. 또 BTC 고래들의 지갑으로 BTC들이 대량 유입됐는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매집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번 상승장은 과거 개인 투자자들에 의해 상승장이 연출됐던 것과 대조를 보인다”고 전했다. 호주 변호사 “SEC-리플 소송 장기화 전망” 호주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이 X(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랩스간 법적 분쟁은 .. 2023. 10. 27.
미국 증권 예탁원 “ETF 상품 목록 등록, 승인 결과와 무관”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 대변인이 “새로운 ETF 상품 출시에 대비해 NSCC 증권 적격성 파일에 증권을 추가하는 것은 일반적인 관례다. DTC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후 정해진 날짜에 해당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DTCC 목록에 등록됐다는 것이 특정 ETF 상품의 승인 과정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Shares’은 지난 8월 목록에 추가됐다”고 전했다. 멕시코 3대 부호 “비트코인, 중남미 초인플레이션 대응책” 멕시코 3대 부호 중 한 명인 리카르도 살리나스(Ricardo Salinas Pliego)가 비트코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금융기관들은 국민들이 저축한 돈을 허락도 없이 빼앗고 있다. 이런 인플레이션 세금은 중남미 지역에서 특히 횡행하.. 2023. 10. 26.
친리플 변호사 “짐 크레이머 ‘BTC 매도’ 권유한 날이 저점”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X(트위터)를 통해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BTC 하락이 예상되니 매도를 권한다’고 말한 지난 10일이 이번달 BTC가 저점을 기록한 날이었다”고 전했다. 주식 및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짐 크레이머는 시장을 반대로 예측하는 일명 ‘인간지표’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 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급등, 인플레이션, 현물 ETF, 강세장 주기 영향”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비트코인 상승의 원인으로 인플레이션, 현물 ETF 승인 기대감, 강세장 돌입 등 3가지를 지목했다고 유튜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헤이즈는 “첫째,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법정화폐의 구매력이 하락하고 있다. 중앙은행.. 2023. 10. 25.
친리플 변호사 “SEC, 리플 판결 항소해도 승소 확률 3%” 리플(XRP)에 우호적인 호주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이 최근 X(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 판결에 항소하더라도 승소할 확률은 3%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모건은 “과거 SEC가 항소해 승소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레미 호건 변호사가 분석한 결과 SEC가 승소할 확률은 14.2%였다. 이외에 리플이 미등록 증권판매와 관련 하위 테스트의 두가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 외에 명백한 항소 이유가 없다. 따라서 SEC의 항소 승소 확률은 3%로 매우 희박하다”고 강조했다. 체인널리시스 “미국 은행 위기 후 북미 지역 기관 암호화폐 거래량 급감” 지난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인한 은행 위기 이후 북미 지역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고 체인널리시.. 2023. 10. 24.
유명 비트코인 애널리스트, $27,000 부근서 BTC 롱 포지션 진입 약 51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DonAlt)가 최근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27,000 달러 부근에서 비트코인 롱 포지션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돈얼트는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24,000 달러까지 하락할 시 나의 강세 전망은 무효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또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더불크립토’는 “BTC/USD 인덱스 15분봉 차트 기준 26,800 달러를 기점으로 임펄스 파동이 형성되고 있다. 2파 조정이 끝난 28,600 달러부터는 보다 가파른 상승세가 전개되고 있다. 엘리엇 파동 관점에서 BTC 가격이 해당 스케일에서 28,600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관점이 무효화되겠지만, 그 전까진 상승 관점이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2023. 10. 23.
모건스탠리 “조만간 암호화폐 봄이 찾아올 가능성 있다” 모건 스탠리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재 크립토 윈터가 끝났을 수 있으며, 조만간 암호화폐의 봄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모건 스탠리는 “이전 약세장 사이클을 봤을 때 비트코인(BTC)은 최고점을 기록한 뒤 12~14개월이 지난 뒤 바닥을 찍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로 BTC는 2021년 11월 68,000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1년 후 바닥을 기록했다. BTC가 최저점 대비 약 50% 상승했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이클 내 최저점에 도달했다는 좋은 시그널이다. 또 비트코인 상승은 대부분 반감기 직후에 발생했다. 현재까지 세 차례 반감기가 있었고, 이후 12~18개월 동안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마라톤 디지털, 비트코인 수탁기관으로 피델리티 디지털에셋 선정.. 2023.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