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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판테라캐피털, 비트와이즈 BTC 현물 ETF에 $2억 투자 검토

by COINBIT 2024. 1. 9.

판테라캐피털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털이 비트와이즈가 당국에 승인 요청한 BTC 현물 ETF에 2억달러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다만 이러한 의사표시에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면책조항이 포함돼 있다. 앞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비트와이즈가 당국에 제출한 S-1 수정안에 따르면 익명의 투자자가 해당 ETF에 2억달러 시드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BTC $46,000 회복...2022년 4월 이후 처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46,000 달러를 회복했다. 2022년 4월 6일 이후 최고가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46,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모든 BTC 현물 ETF 신청사, AP로 제인스트리트 지정"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모든 자산운용사가 AP(Authorized Participants, ETF 운용사에 현금을 납입하고 ETF 증권을 받은 뒤 이를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역할)로 미국 대형 마켓메이커 제인스트리트를 지정했다고 블록웍스가 전했다. 블랙록, 발카리, 피델리티 등은 물론이고 아직 S-1(증권신고서) 수정안을 제출하지 않은 해시덱스도 제인스트리트를 AP로 지목했다고 소식통이 밝혔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고점 찍고 조정 겪을 것"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매크로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BTC가 고점을 찍은 뒤 곧 조정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BTC 현물 ETF 승인 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리면 BTC 가격은 곧 추세 반전을 보일 것이라는 추정이다.

유명 마켓메이커 "BTC 현물 ETF, 초기 최고 8% 프리미엄 거래 예상"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미국 유명 ETF 마켓메이커 레지널드 M. 브라운이 오늘 한 방송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초기에 순자산가치(NAV) 대비 최고 8% 프리미엄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6... 2021년 11월 이후 처음 '극단적 탐욕'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5 포인트 오른 76을 기록했다. 투심이 회복되며 탐욕 단계에서 극단적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극단적 탐욕 전환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CNBC "美 암호화폐 지지단체, 정치 전략가 전방위 영입"

CNBC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암호화폐 지지단체 시더 이노베이션 재단(Cedar Innovation Foundation)이 전방위적으로 정치 전략가 및 로비스트를 영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재단은 전현직 국회의원의 최측근 로비스트 4명을 최근 영입했으며, 대표적인 공화당 전략가로 꼽히는 조 파운더(Joe Pounder)가 설립한 불펜 전략 그룹(Bullpen Strategy Group)과도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재단은 암호화폐 대기업들의 자금 지원을 등에 업고 반암호화폐 의원에 대한 광고를 준비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ETF 전문가 "BTC 현물 ETF 관련 SEC 피드백, 세부 사항 조율...승인 일정 영향無"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코인데스크 정책 및 규제 분야 편집장 니킬레쉬(Nikhilesh De)를 통해 얻은 정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들에게 보낸 증권신고서(S-1) 관련 추가 의견서는 사소한(minor) 세부 사항을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는 SEC의 잠재적 현물 ETF 승인 타임라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일 각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들이 업데이트할 증권신고서를 기대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암호화폐 로비그룹 디지털상공회의소(Chamber of Digital Commerce)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페리안 보링(Perianne Boring)은 "SEC가 전날 각사가 제출한 BTC 현물 ETF 증권신고서(S-1)에 대한 추가 의견서를 발송했다. 이는 ETF 승인 지연 시그널"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안드레 크로녜 "팬텀, 이미 블록체인 '상태 팽창' 문제 해결"

한 X 유저가 "이더리움은 상태 팽창(state bloat)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 플랜을 가진 유일한 블록체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팬텀(FTM) 재단 공동 설립자이자 아키텍트 안드레 크로녜는 "팬텀은 이미 상태 팽창 문제를 해결했다고 자신한다. aBFT(Asynchronous Byzantine Fault Tolerance) 컨센서스, DB Carmen, Carmen 등의 솔루션을 통해 상태를 2TB에서 60GB로 줄였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한편 상태 팽창(state bloat)이란 블록체인에서 계정, 스마트 컨트랙트, 트랜잭션과 관련된 정보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저장된 데이터가 계속해서 증가하면 블록체인의 확장성, 성능, 효율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