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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유명 매크로 투자자 "BTC 장기 우상향 추세 지속 전망"

by 블록뉴스 2024. 1. 3.

이더리움

유명 매크로 전략 투자자 린 앨든(Lyn Alden)이 피터 맥코맥(Peter McCormack)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BTC)의 장기 우상향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BTC는 거품 붕괴 현상을 보였던 일부 자산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미 전통 금융 기관들도 이를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BTC 현물 ETF 승인 여부, 이틀 내 승인은 어려울듯"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BTC) 현물 ETF를 이틀 내 승인하기는 시간이 다소 빠듯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0월 이더리움(ETH) 선물 ETF 승인 일정을 고려했을 때, SEC는 지난주 제출된 BTC 현물 ETF 신청서(S-1)를 검토하고 신청사들에게 최종 신청서 제출일을 통보하게 된다. SEC 직원들이 지난주 금요일부터 연휴를 보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주 화요일(현지시간)이나 수요일 승인은 쉽지 않다. 어쨌든 앞으로의 2주는 암호화폐 업계에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고 부연했다.

파산 전문 변호사 "FTX 사태 해결까지 수년 소요 전망"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파산 전문 변호사 앨런 로젠버그(Alan R. Rosenberg)가 "FTX 파산 사태가 해결되기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FTX 사태는 셀시우스 및 블록파이 사례와는 다르다. FTX는 파산 직전 지출했던 자금들을 회수하기 위해 여러 건의 자금반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송 상대 중에는 규모가 큰 기업들도 제법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송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법원 판결을 기다리지 않고 사적 화해(합의)에서 매듭 지어지지만 그 과정이 꽤 길다"고 설명했다.

외신 "2023년 대중문화에 '암호화폐' 5번 등장"

코인텔레그래프가 지난해 주요 대중문화에 암호화폐가 5번 등장했다고 전했다.

  1.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99년 사상 첫 NFT 캐릭터(쿨캣츠) 등장
  2.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 미국 금융 저널리스트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 저서에 등장 3. 유명 배우 조나단 골드스미스, 맥주 광고에서 비트코인 홍보
  3. 라스트 위크 투나잇 진행자 존 올리버, 5년만에 두번째로 암호화폐 심층 분석
  4. SF 애니메이션 퓨처라마, 암호화폐 채굴 일상화 된 미래 패러디: 엑시인피니티 "2023년 연간 활성 사용자 수 약 66만 명"NFT 기반 플레이투언(P2E) 게임 엑시인피니티(AXS)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2023년 엑시인피니티의 연간 활성화 사용자 수가 662,647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엑시인피니티는 "지난해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약 170% 증가했으며, AXS 토큰 관련 재단의 트레저리 수익은 약 340만 달러 규모"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AXS는 현재 3.69% 오른 9.2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 1.8조 달러 회복...2022년 5월 이후 처음

코인게코에 따르면, 2일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8조 달러를 회복했다. 1.8조 달러 회복은 2022년 5월 이후 처음이다.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4.5% 증가한 1,803,461,445,479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코인게코 기준 비트코인 도미넌스(암호화폐 전체 시총 대비 비트 시총 비중)는 48.3%를 기록 중이며, 비트코인은 5.2% 오른 44,6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 $45,000 회복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45,000 달러를 회복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45,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가 45,000 달러선을 회복한 건 2022년 4월 6일 이후 처음이다.

BTC 코어 개발자 "오디널스, 교묘한 사기...실패할 수록 BTC에 좋아"

BTC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이 X를 통해 "비트코인 오디널스는 교묘한 사기"라고 말했다. 그는 "레이어1 블록체인인 이더리움(ETH)이나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 토큰을 발행하면, 쓰레기 코인(Shit Coin)이라는 오명을 벗기 힘든 때가 있었다. 이에 사람들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구분해 알트코인 관련 사기를 경계하기 시작했고, 알트코인 사기도 감소하는 추세다. 그러자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해 토큰을 출시한다는 BRC-20 토큰이 되려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네트워크 수수료를 높여 BTC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주장하지만, 과거 알트코인 사기와 비슷하게 그럴듯한 말로 사람들을 속이며, 펌프앤덤프(Pump and dump, 시세조작)로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이런 프로젝트는 더 빨리 실패할 수록 BTC 네트워크에 약이 될 것이며, 사기꾼들을 고발하고 부당 이득을 폭로하는 인식 확산이 업계 전반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고래 그룹, FTX 사태 당시 BTC 매집해 작년 최고가에 매도 '$1억 수익'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스마트 고래 주소 그룹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두 달간 평균 매수가 18,582달러에 21,528 BTC(4억 달러)를 매집한 뒤 지난해 최고가에 12,391 BTC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그룹이 당시 얻은 수익은 1억 540만 달러 수준이다. 이들은 현재 2개 월렛에 26,287 BTC(11.9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실현 수익은 약 6.5억 달러 규모"라고 전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그레이스케일, 작년 이미 AP 선정"

그레이스케일이 오늘 새로 제출한 S-3 수정본에 여전히 AP(중개사) 명단은 비어있다는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의 지적에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그레이스케일은 제인스트리트, 버투와 함께 한다고 발표하지 않았었나요? 작년이긴 하지만"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가 첨부한 작년 5월 코인데스크 기사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GBTC가 ETF로 전환될 경우 제인 스트리트와 버투를 AP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짐 크레이머 "BTC, 죽지 않을 것...강세론자들이 옳았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웨일와이어(WhaleWire)에 따르면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비트코인은 죽지 않을 것이며, 강세론자들이 옳았다"고 말했다. 짐 크레이머는 주식 및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시장을 반대로 예측해 '인간지표'라는 조롱을 받는 인물이다. 웨일와이어는 "약세장으로의 전환이 확인됐다. 짐 크레이머는 BTC가 16,000 달러였을 때는 가치가 없다며 매도를 촉구했지만, 가격이 올라온 지금은 강세라고 주장하고 있다. 크레이머는 최고의 인간지표 타이틀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