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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부패한 기존 화폐시스템의 해독제”

by 블록뉴스 2023. 8. 25.

아서 헤이즈

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부패한 기존 화폐시스템의 해독제”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BTC)은 부패하고 있는 법정화폐 시스템에 대한 해독제(Antidote)이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헤이즈는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을 동시 진행하고 있으며, 이 두 정책은 정책 효과를 서로 상쇄시키고 있다. 이는 긴축 실패와 함께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환경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 반면 BTC는 공급량이 한정돼 법정화폐 유동성이 증가하면 수혜를 얻는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통해 부유층(국채 보유자)에 수십억 달러를 쥐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고, 이들 자금 중 일부는 결국 암호화폐로 유입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헤이즈는 “암호화폐 약세를 두려워하는 대신 이를 받아들이고, 강세장이 돌아왔을 때를 대비해 잡코인(Shitcoin) 몇 종목을 지속적으로 매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 잭슨홀 연설로 시장 흔들지 않을 듯”

미국 잭슨홀 연례 심포지엄을 앞두고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시장을 흔들 발언은 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연합인포맥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위즈덤트리의 케빈 플래나건 채권 전략 헤드는 “파월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지난 회의의 매파적 메시지와 회의록을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파월 의장이 ‘중립 금리’를 언급할 경우 시장이 흔들릴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플래나건은 덧붙였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정점에서 하락하고 미국 경제가 견조하자 중립 금리 수준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다. 중립 금리는 실질금리의 중립 수준 혹은 ‘자연이자율’로 이론적으로 경제 부양·긴축, 과열과 침체 어느 쪽도 아닌 금리 수준을 의미한다.

미국 법무부,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불법 자금 세탁 관련 혐의로 기소

미국 법무부가 “토네이도캐시의 설립자 로만 스톰(Roman Storm)과 로만 세메노프(Roman Semenov)를 자금 세탁 및 10억 달러 이상 범죄 자금을 세탁한 무허가 송금 서비스 운영 혐의로 기소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데미안 윌리엄스(Damian Williams) 뉴욕 남부 지방 검사는 “그들이 기술적으로 정교한 프라이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해커와 사기꾼의 범죄자금 은폐를 돕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를 통한 돈세탁은 명백히 위법 행위다. 이와 관련된 이들은 기소에 직면할 것이다”고 전했다.

밸런서 “전체 TVL 0.42%는 여전히 위험…출금 권고”

취약점이 발견됐던 디파이 유동성 플랫폼 밸런서(BAL)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초기 취약한 것으로 간주됐던 유동성의 98.7% 이상은 신속한 조치로 인해 안전한 상태다. 그러나 전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의 0.42%(280만 달러)가 여전히 위험에 노출돼 있다. 사용자는 최대한 빨리 인출할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미 해외자산통제국,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특별지정대상에 추가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로만 세메노프(Roman Semenov)를 특별지정대상(specially designated nationals) 명단에 추가했다. 앞서 지난해 8월 OFAC은 토네이도캐시를 국가 안보 위협 혐의로 블랙리스트에 올린 바 있다. 한편, 미 국세청(IRS)과 FBI는 로만 스톰(Roman Storm) 토네이도캐시 공동 설립자를 구금한 상태다.

벤자민 코웬 “SOL $10까지 급락 가능성”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X(트위터) 팔로워 약 75만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지난 사이클에 ADA가 그랬던 것처럼 ETH 경쟁자인 SOL이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OL 주요 지지선이 무너질 수 있으며, 이 경우 현재 가치에서 50% 이상 하락한 $10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BTC에 대해서는 “더블 바텀 패턴을 형성해 $13000~$14000을 찍은 후 2024년 초 연준 피벗이 시작되면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BTC가 $16000~$17000까지 하락한 후 내년 초 상승세로 전환해 (반감기가 있는) 4월 $24000에 도달하는 시나리오도 제시했다.

리플, 美 주간지 피플 사회배려기업 TOP 100 선정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유명 주간지 피플(PEOPLE)이 ‘직원 및 사회를 배려하는 100개 기업’ 중 하나로 리플을 선정했다. 피플은 “리플은 자체 사회적책임(CSR) 프로그램인 리플 임팩트(Ripple Impact)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직원들이 자선단체 또는 레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명단에는 리플 외에 어도비, 엔비디아, 마스터카드 등도 이름을 올렸다.

테더 CTO “BTC·USDT 자체 수탁이 최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파울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셀프 커스터디(자체 수탁)를 하면 거래소, 커스터디 업체를 신뢰할 필요가 없다. 지난 1년간 우리는 수많은 플랫폼이 파산한 걸 봐왔다. 비트코인, USDT를 직접 보관하는 것은 언제나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고팍스, ‘FTX 사태’로 묶인 ‘고파이’ 200억원어치 추가 지급

뉴스1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미지급된 ‘고파이’ 예치 수량의 37.31%와 고정형 누적 이자를 추가 지급했다고 밝혔다. 고팍스는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당사 주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각 고객별로 미지급된 고파이 예치수량의 37.31%’와 ‘현재까지 발생한 고정형 이자’에 해당하는 고파이 2차 지급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급되는 누적 이자는 전날까지의 누적분에 해당한다. 지급 일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2차 지급 수량액은 약 200억원가량으로 추정된다. 앞서 고파이 관련 미지급 금액은 700억원가량인데, 1차 지급에서 25%에 달하는 175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남은 525억원의 미지급액 중 38% 상당의 금액은 200억원에 달한다.

유명 도지코인 투자자 “X, DOGE 결제 도입 확신”

유명 도지코인(DOGE) 투자자이자 암호화폐 유튜버 글라우버 콘테소토(Glauber Contessoto)가 디크립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X(구 트위터)에서 도지코인 결제가 도입될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 이는 굉장히 합리적인 추측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은 순환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나는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했으며, 다음 강세장에는 DOGE가 1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러한 상승 배경 중 하나는 X의 DOGE 결제 도입”이라고 전했다. 그는 2020년 25만 달러 상당 DOGE를 매입한 바 있다. 현재 그가 보유한 DOGE 가치는 5만 달러 상당으로 하락한 상태다.

美 SEC, 법원에 내년 2분기 ‘리플 소송’ 재판 불가 일정 통보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 랩스 소송과 관련해 법원에 재판 진행 불가 일정을 통보했다. SEC가 통보한 일정은 ▲2024년 4월 15일~19일 ▲5월 1일~7일 ▲5월 27일~31일이다. SEC는 “해당 기간을 제외하고는 4~6월 언제든 재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리플 측 변호인은 법원에 “내년 2분기 언제든 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판테라캐피털 CEO “리플-SEC 소송 약식판결 결과, 업계에 긍정적 블랙스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리플(XRP)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에서 쟁취한 ‘승리'(XRP 증권성 관련 약식판결 결과)는 암호화폐 업계에 긍정적인 ‘블랙스완'(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리플랩스는 SEC와 진행한 3년간의 소송에서 업계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 적어도 암호화폐 증권성 관련 규제 명확성을 확보했다는 점은 선례로 남아 업계에 분명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스탁투플로우(S2F) 모델에 따르면 현재 대다수 BTC가 유통 상태이기 때문에 반감기마다 신규 공급량은 거의 정확히 절반으로 감소할 것이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BTC는 반감기 전 35,000 달러, 반감기 후 148,000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은, 기준금리 연 3.5% 5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연 3.5%인 기준금리를 다섯 차례 연속으로 동결했다. 한은은 지난 1월 기준금리를 3.25%에서 3.5%로 인상한 뒤 계속해서 묶어둔 상태다.

美 상원의원 “BTC 채굴업체, 전력망 안전성에 도움”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이 BTC 채굴 업체 그리드(GRIID)를 방문해 “그리드의 성공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전력망 안정성에 도움을 주고 양질의 일자리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다른 의원들과 함께 미국 환경보호국에 BTC 채굴의 환경적, 경제적 이점을 강조한 서한을 보낸 바 있다. 또 그는 지난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암호화폐 산업 규제를 처벌로 일관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는 내용의 서한도 보냈다.

CBOE CEO “암호화폐 투자수단 대중화 요구 확인, 글로벌 시장 확장 추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글로벌 마켓 최고경영자(CEO)인 에드워드 틸리(Edward Tilly)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재무상태표가 유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 인수합병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할 것이다. 우리는 경쟁에 개방적인 지역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추진해온 해외 시장 확대, 암호화폐 사업 강화를 지속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CBOE는 지난달 피델리티 등 대형 금융사들과 비트코인(BTC) 현물 ETF를 신청하기도 했다. 틸리는 “암호화폐 투자수단을 대중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으며, (비트코인 현물) ETF는 이를 위한 훌륭한 도구”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타임스 “블랙록 BTC 현물 ETF 신청 후 유럽 크립토 ETP 자금 유입 증가”

블랙록 등 대형 금융사들이 비트코인(BTC) 현물 ETF를 신청한 이후 유럽 암호화폐 ETP들의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유럽 암호화폐 ETP 순유입액은 1.5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수준이다. 7월에도 6000만 유로가 순유입돼 두달 간 순유입세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ETF 업체 HANetf의 헥터 맥닐(Hector McNeil) 대표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코인쉐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의 ETF 신청 이전 암호화폐 ETP는 9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