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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도입 제안

by COINBIT 2023. 8. 23.

비트코인 개발자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도입 제안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 중 한 명인 루크 데쉬르(Luke Dashjr)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드라이브체인을 도입하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고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데쉬르는 “드라이브체인 기능을 활용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는 연결돼 있으면서도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사이드체인을 구축할 수 있다. 이는 네트워크 보안과 안정성은 지키면서도 실험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사이드체인을 위한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지 않고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방식이어서 더 투명하고 유지가 편리하다”고 전했다.

국제결제은행 “암호화폐, 전면금지 대신 규제가 적절”

국제결제은행(BIS) 미국 사무소가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가 신흥국의 금융 리스크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전면 금지하기보다는 규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집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국제결제은행은 “암호화폐가 인플레이션 영향을 완화하고 저렴한 결제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지나친 환상에 불과하다. 암호화폐는 해외로 자금을 보내는 중요 수단이지만 자본흐름에 크고, 또 갑작스러운 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신기술은 건설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친리플 변호사 “미국 SEC, 소송서 주장 계속 바꿔”

친리플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X(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과의 소송에서 주장을 끊임없이 바꾸고 있다. 이전 입장을 무시하면서 새로운 주장을 펼치는 셈이다”고 전했다. 디튼은 “리플 소송에서 SEC는 힌먼 문서가 윌리엄 힌먼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주장했지만, 사라 넷번 판사의 문서 제출 요청이 있자 SEC의 기업금융 담당 국장으로서 발언한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 또한, 처음에는 투자자가 단순히 XRP를 보유하는 것만으로 회사로부터 어떠한 이득도 얻지 못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내 입장을 바꿔 XRP 보유자를 포함한 전체 XRP 생태계가 공동 기업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40억 자산 운용’ 홍콩 금융사 회장 “고객 요구로 암호화폐 주목”

홍콩 현지 매체 HKEJ에 따르면 40억달러 자산을 운용하는 홍콩 금융 서비스 그룹 DL홀딩스 천닝디 회장이 “주로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암호화폐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티은행 서베이 “금융업계 인사 74%, 디지털 자산 및 DLT 이용 중”

핀볼드가 시티은행의 최근 서베이 결과를 인용, 디지털 자산 및 분산원장기술(DLT)을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율이 74%로 전년 대비 27%P 증가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화폐를 증권 결제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87%였다. 이번 서베이는 금융 인프라, 핀테크, 은행 등 업계 관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VAX 보유자 99.5% 손실 상태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구 트위터)를 통해 “AVAX 보유자 중 99.5%가 손실을 보고 있다. 이렇게 대다수 보유자가 손실 상태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오는 26일(현지시간) 총 유통량의 2.77%인 954만 AVAX가 언락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 “BTC, 4번째 상승장 초입 위치… 2026년 $20만 돌파 전망”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가 X(구 트위터)를 통해 “BTC/USD 비트스탬프 월봉 차트 기준 비트코인은 4번째 상승장(Bullbox) 초입에 위치해 있다. 과거 패턴을 감안했을 때, BTC 가격은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까지 2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해당 차트 기준, 과거 상승장은 2013년, 2017년 2021년 발생했으며, 각 상승장에서 BTC 가격은 1000달러, 2만 달러, 6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ATH)를 경신했다”고 부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14% 상승한 26086.0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 “BTC 현물 ETF 승인 후 암호화폐 기업, 전통 금융사에 밀려날 수도”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웨이브 파이낸셜(Wave Financial) 이사인 마테오 단테 페루치오(Matteo Dante Perruccio)가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 현물 ETF를 신청한 대형 금융사들의 움직임으로 중소규모 기업들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블랙록과 같은 대형 금융사들이 같은 가격에 같은 상품(BTC)을 판매한다면 누가 알려지지 않은 암호화폐 기업들을 이용하겠나. 대형 금융사들의 ETF 승인은 거래량과 가격 상승을 이끌겠지만 패배자도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위스 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크립토나이트 애셋 매니지먼트(Criptonite Asset Manager)의 최고경영자 플로리안 레이즈(Florian Raise)는 “암호화폐 기업들은 대형 금융사, 은행을 포용하고 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로 진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담 코크란 “프렌드테크,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투자로 생각해선 안 돼”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의 파트너 애널리스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베이스(Base) 기반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프렌드테크(Friend.tech)와 관련 “재미있는 기술이자 멋진 실험이지만,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이를 투자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X(구 트위터)를 통해 말했다. 그는 “(프렌드테크 이용자들은) 수요·공급 원리에 따라 인플루언서와의 채팅에 대한 권한을 구매하는 것이다. 암호화폐라는 변동성이 큰 기술에 투자하는 만큼 이익이 아니라 붕괴를 염두에 둬야 한다. 5%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는 플랫폼에서 투기성 거래를 반복 한다면, 차라리 도박을 하는 것이 낫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아담 코크란은 프렌드테크 초기 계정 생성자 중 한 명이다.

미 변호사 “프렌드테크 인기, SEC 관심 끌기에 충분”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의 법률사무소 엠에스엔케이(Mitchell Silberberg & Knupp)의 마크 히라이드(Mark Hiraide) 파트너 변호사는 “프렌드테크는 현재 인기만으로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관심을 끌어, 규제 기관의 개입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프렌드테크가 판매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주식 거래로 인한 자본 이득과 관련 있다. 더 많은 사람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인기 있는 인물에게 접근하기 위해 주식을 구매할수록 해당 주식의 가치는 높아지게 된다”며 “해당 주식이 프렌드테크가 아닌 별도의 플랫폼에서 거래되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프렌드테크 계정 지분이 제3자라고 볼 수 있는 거래소에 상장하면 증권성을 판별하기 더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오픈씨 “8/31부터 모든 거래에 0.5% 플랫폼 수수료 추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곧 변경될 크리에이터 수수료 정책에 따라 오는 31일(현지시간)부터 오픈씨 프로 거래에 0.5% 플랫폼 수수료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오픈씨는 지난 18일 크리에이터 로열티 정책을 선택적 방식으로 전환하고, 크리에이터와 판매자가 직접 로열티(비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픈씨는 “이번 정책은 무분별한 거래량을 방지하고 데이터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서클 지분 매입… 6개 블록체인 USDC 적용 예정

코인베이스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의 지분을 일부 매입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매입 규모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조치의 일환으로 서클은 USDC 발행을 담당했던 센터 컨소시엄(Centre Consortium, 코인베이스와 서클이 공동 설립한 USDC 스테이블코인 기관) 파트너십을 종료했으며 이에 따라 서클은 USDC 발행 및 거버넌스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갖게된다. 또한 서클은 오는 9-10월 6개의 새로운 블록체인을 USDC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USDC 지원 블록체인 수가 총 15개로 늘어난다. 다만 이들 블록체인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디어는 “앞서 서클이 폴카닷, 니어, 옵티미즘, 코스모스에서 USD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코인베이스는 자체 블록체인 베이스(Base)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페이팔 PYUSD 발행량 4000만개 돌파

이더스캔에 따르면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PYUSD 발행량이 4000만개를 돌파했다. 홀더 수는 106명으로, 24시간 동안 21% 증가했다. 앞서 크라켄 프로는 PYUSD 거래지원을 시작했다.

로이터 “페이팔 PYUSD 성공 확률 높아”

로이터가 “페이팔(PayPal)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PYUSD은 페이스북이 추진하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리브라에 비해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보도했다. 이와관련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전 위원장은 “페이스북 리브라 이후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금융 시장의 인지도가 크게 증가했다. 스테이블코인을 대하는 행정부, 의회, 연준 등 규제 기관의 태도 또한 많이 변했다”고 전했다. 투자은행 BTIG의 아이작 볼탄스키 정책연구책임자는 “정책적 관점에서도 리브라와 PYUSD의 차이점은 크다. 은행과 전자상거래 사이에는 격차가 존재하는데, 페이팔이 그 중간에 있다는 점이 정책 입안자들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