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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스탠리 드러켄밀러 “BTC 미보유… 실수일지도”

by COINBIT 2023. 11. 1.

스탠리

미국 헤지펀드 전설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가 “금은 보유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는 나의 실수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2020년 그는 약간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미디어는 “현재는 청산한 상태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이어 “젊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가치저장 수단으로 여긴다. 비트코인이 이렇게 인기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나는 70세이고, 금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의 자산 클래스로서 비트코인을 선호하지만, 나는 금을 더욱 선호한다. 비트코인은 17년 된 브랜드이고, 금은 5000년 된 브랜드이다”고 전했다.

펀드스트랫 창업자 톰리 “기관 매수로 비트코인(BTC) 급등”

미국 월가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리(Tom Lee)가 최근 비트코인 상황에 대해 “기관이 비트코인 대량 매집에 나섰으며, 아시아 시장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려는 고액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한다. 또 미국 정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가치 저장 수단이자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ETF 관련 비트코인 잠재 수요가 매일 1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글래스노드 설립자 “BTC 모멘텀 둔화…변동성 커질 수 있어”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 얀 알레만은 “지난 주 BTC는 34520 달러를 터치하며 550일 만에 가장 높은 주간 종가를 기록했다. 2022년 5월 이후로 굳건했던 30500 달러 수평 저항선을 돌파한 것이다. 그러나 모멘텀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위험 신호(Risk Signal)가 0에 머물러 있는 만큼 박스권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는 암호화폐 시장에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다. (FOMC 등) 여러 거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 “10월 DEX 거래량, 9월 대비 76.4% 증가한 $620.2억”

크립토랭크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10월 거래량이 지난 9월 대비 76.4% 증가한 62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량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유니스왑(UNI)으로 총 $438억 거래량을 기록했고, 팬케이크스왑(CAKE)은 $62억으로 2위를 기록했지만 전달 대비 거래량 증가율은 1%에 그쳤다. 이후 순위는 도도(DODO·$26억), 커브(CRV·$25억), 매버릭프로토콜(MAV·$21.2억) 등이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데이터 “10월 DEX 거래량, 9월 대비 76.4% 증가한 $620.2억”

크립토랭크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10월 거래량이 지난 9월 대비 76.4% 증가한 62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량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유니스왑(UNI)으로 총 $438억 거래량을 기록했고, 팬케이크스왑(CAKE)은 $62억으로 2위를 기록했지만 전달 대비 거래량 증가율은 1%에 그쳤다. 이후 순위는 도도(DODO·$26억), 커브(CRV·$25억), 매버릭프로토콜(MAV·$21.2억) 등이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애널리스트 “BTC ‘감마 스퀴즈’ 발생 가능성.. 추가 상승 전망”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책임자인 알렉스 쏜(Alex Thorn)이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가격이 35,750~36,000달러 사이에 도달할 경우 감마스퀴즈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감마스퀴즈는 개인 투자자의 콜매수가 많아지면, 콜옵션 유동성을 공급하는 기관이 포지션 헷지를 위해 일정 수의 현물 상품을 매입하고, 현물 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하면 포지션 빈틈이 발생하기 때문에 또 다시 현물 상품을 추가 매수하는 현상을 말한다. 알렉스 쏜은 “감마 스퀴즈 시나리오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BTC 가격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외신 “알트코인이 BTC 랠리 뒤따르며 전체 시장 상승 모멘텀 강화”

코인데스크가 CC데이터(전 크립토컴페어) 데이터를 인용해 “더 많은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 랠리를 뒤따르면서 시장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5,300여개 암호화폐 중 강한 하락 추세에 있는 토큰은 4.7%로 지난 1월 이후 가장 적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투자 리서치 업체 바이트트리(ByteTree) 설립자 찰리 모리스(Charlie Morris)도 자체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상승 중인 암호화폐가 많아지고 있다. BTC 반감기는 6개월가량 밖에 남지 않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다시 확장적 재정 정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유럽 최초’ 2025년 12월 미카법 시행 추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페인 경제 및 디지털 혁신부가 유럽 회원국 가운데 최초로 오는 2025년 12월 미카법(MiCA, 유럽연합 암호화폐 규제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안 시행 기한은 2026년 7월로, 스페인은 이보다 약 6개월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다. 앞서 나디아 칼비노(Nadia Calvino) 스페인 제1부통령은 유럽증권시장청(ESMA) 청장을 만나 정부의 미카법 시행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페이팔, 1.48억 PYUSD 발행…유통량 7일만 40% 증가

이더스캔에 따르면, 페이팔은 현재까지 약 1억 4,834만 PYUSD를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새 유통량이 40% 증가했다. 현재 PYUSD 온체인 보유 주소 수는 1,594개, 트랜잭션 수는 9,308 건을 기록하고 있다.

외신 “BTC 현물 ETF 출시, 채굴주 자본유출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면 비트코인 채굴주(채굴 업체 주식)에서 자본이 유출돼 ETF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디크립트는 “그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의 부재로, 시장은 비트코인 낙관 전망에 대한 대체 투자 수단으로 채굴주를 선호해왔다. 실제로 올해 채굴주 가격은 BTC보다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ETF가 없는 시장에서 레버리지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레지널드 스미스(Reginald L. Smith)는 “대표적인 채굴주 마라톤 디지털과 라이엇 플랫폼은 간접적인 비트코인 투자 수단이라는 점에서 현물 ETF와의 경쟁에서 열세일 수 있다. 현물 ETF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깔끔하게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으며, 해시레이트, 운영 중단 등 채굴업체의 운영 리스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리언트 CLO “美 규제 당국, 암호화폐 전면 공격…업계 힘 모아야”

블록웍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배리언트(Variant)의 최고법률책임자(CLO)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암호화폐 산업은 규제 당국의 전면적인 공격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규제 당국은 금융시스템을 빈틈 없이 감시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 당사자들을 식별하고 싶어한다. 토네이도캐시 등 믹서는 이같은 규제 기관의 감시망을 빠져나가는 대표적인 기술로,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와 같은 기술을 ‘범죄’로 규정하는 것이다. 실제로 정부는 기술을 범죄화 하는 방식을 자주 사용하고는 한다. 정부의 대대적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업계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위키피디아 BTC 페이지뷰 급증… 2020년 중순 이후 가장 많아

더블록에 따르면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백과(위키피디아) 비트코인 페이지의 페이지 뷰가 지난주 급증, 2022년 중순 이후 가장 많았다. 10월 24일(현지시간) 기준 위키피디아 비트코인 페이지는 13,490 뷰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더블록리서치 애널리스트 레베카 스티븐스(Rebecca Stevens)는 “지난주 BTC 현물 ETF 승인과 관련해 발표된 긍정적인 소식이 페이지 뷰 증가를 촉진시켰을 수 있다”며 “비트코인 최근 상승세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커졌다. 이러한 관심도 증가 추세가 위키피디아 비트코인 페이지 접속 등 보다 일상적인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울 팔 “현물 BTC·ETH ETF, 점진적 가격 상승 효과 가져올 것”

워처구루에 따르면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이 최근 한 방송에 출연, 현물 BTC 및 ETH ETF로 인해 가격이 즉각 상승하기 보다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상품이 시장에 반감기 이벤트와 비슷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며 “비트코인 ETF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사람들은 해당 상품이 암호화폐 경제에 유동성을 주입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나는 이것을 무역협정이라고 평가한다. 암호화폐 업계에 진출하는 기관이 마주하게 되는 장애물 중 하나는 적절한 규제가 없다는 것이다. 현물 ETF가 도입되면 기관에 대한 보호가 강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상당한 규모의 기관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기관 자금 유입은 자산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리서치 “스테이블코인 사용자, 10명 중 4명 트론 이용”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트론 네트워크는 주간 스테이블코인 사용자 500만명 중 40%를 호스팅했다. 이는 브레반하워드디지털 벤처 공동 헤드 피터 존슨과 퀀트 트레이더 사이 님마가다가 2022년~2023년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 활동을 추적한 연구 결과다.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전체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11조 달러를 넘어섰다. 주간으로 따지면 1500억~2000억 달러다. 비자 거래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트론은 매주 약 700억 달러 거래량을 처리했다. 현재 트론은 매주 약 1400만건의 스테이블코인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다.

게리 겐슬러 과거에 “BTC 현물 ETF 미승인은 모순적”이라 발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지난 2019년 MIT 비트코인 엑스포에서 “BTC, ETH 선물 ETF는 출시됐는데, BTC 현물 ETF가 출시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규제 당국의) 일관성 없는 태도이다”고 말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2017년부터 BTC 현물 ETF를 거부해왔으며, 최근까지도 보호장치가 없다는 이유로 ETF 승인을 미뤄오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과거의 게리 겐슬러가 현재의 게리 겐슬러에게 틀렸다고 말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