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록체인 뉴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2023년 1월 10일까지 BTC 현물 ETF 승인될 확률, 90%”

by COINBIT 2023. 10. 16.

비트코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트위터)에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와 나눈 메모를 공유하며 “SEC와 아크(Ark), 21쉐어스(21Shares) 사이에 건설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90% 확률로 1월 10일까지 아크의 BTC 현물 ETF가 승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렌 버핏, 올해 포트폴리오 수익률 1위는 친암호화폐 은행

워렌 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친 암호화폐 은행 누뱅크로 나타났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버크셔헤서웨이 지난 2021년 6월 누뱅크에 5억 달러를 투자했다. 누뱅크는 올들어 주가가 100% 이상 상승했다. 누뱅크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친화은행으로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거래를 지원하며, 자체 코인 누코인을 출시한 바 있다.

그레이스케일, 총 $227억 상당 암호화폐 보유

디파이 플랫폼 코인98(Coin98) 애널리틱스가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암호화폐 신탁을 통해 약 227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비트코인의 비중은 약 76.6%로, 62.2만 BTC(약 174억 달러)를 보유 중이다”고 전했다. 크레잇스케일은 49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 ETC(1.825억 달러), LTC(9,800만 달러), BCH(7,000만 달러), ZEC(880만 달러), XLM(820만 달러), MANA(530만 달러), ZEN(490만 달러), LPT(350만 달러), SOL(270만 달러), LINK(230만 달러), BAT(98.8만 달러), FIL(34.6만 달러) 등을 보유 중이다.

영국 재무장관, FCA에 암호화폐 마케팅 규정 유연성 확대 요구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 영국 재무부장관이 최근 금융감독청(FCA)에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마케팅 규정에 대한 유연성과 명확성을 제고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서한에서 그리피스는 FCA의 암호화폐 규제 범위가 매우 광범위한 데다 암호화폐 기업이 준수해야 할 최종 지침이 아직 나오지 않은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FCA가 보다 관용을 베풀고 명확한 지침을 신속히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해당 서한은 FCA 새 마케팅 규정이 시행되기 3일 전인 지난 5일(현지시간) 작성됐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FCA는 지난 8일부터 레퍼럴 보상 금지, FCA 등록 등 ‘암호화폐 제품 마케팅’ 규제를 시행 중이다.

미쉐린 자체 NFT 민팅 사이트 오픈

글로벌 타이어 제조 업체이자 세계 맛집 가이드북 미쉐린(미슐랭)이 자체 NFT(미쉐린 익스플로러 클럽) 민팅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민팅은 오늘 16일(현지시간)부터 지원한다. 앞서 미쉐린은 마스코트 캐릭터 비벤덤(Bibendum)의 디자인을 본떠 만든 NFT 컬렉션을 출시했으며 총 발행량은 5000개다.

카르다노 창업자 “XRP, ETH에 위협적인 존재 아니다”..이더 커뮤니티 스캔들 언급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업자가 XRP와 ETH는 완전히 다르며, XRP는 ETH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XRP 생태계는 스마트컨트랙트가 부재하다. 이더리움은 이를 기반으로 한 작업증명에 주력하는 반면, 리플의 목적은 송금 솔루션 개선을 통한 은행 비즈니스다. XRP보다는 NXT 또는 비트웨어스 등 프로젝트가 맥락상 ETH에 더 위협적이다.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미국 규제 당국에 ETH 대신 XRP를 타깃으로 하라는 로비를 벌였다는 일명 이더리움 스캔들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페라리, 미국서 암호화폐 결제 지원

글로벌 스포츠카 제조사 페라리가 미국 구매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결제를 시작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페라리는 향후 암호화폐 결제를 유럽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페라리 측은 “다수의 고객들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시장과 딜러들의 요청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페라리 측은 또한 “이중 일부가 암호화폐로 부를 쌓은 젊은 투자자들이며, 일부는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나서고 있는 전통 투자자들이다”라고 덧붙였다 라울 팔 “BTC ETF, 대규모 자금 유입 위한 만병통치약 아니다”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이 X(구 트위터)를 통해 “BTC, ETH ETF는 대규모 자금 유입을 위한 만병통치약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 경제와 TradFi(전통 금융) 사이의 무역 계약으로, 암호화폐 경제에 새로운 FDI(외국인직접투자)를 허용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며 “FDI가 암호화폐 경제에 유입되는 방법은 투자자들이 투자 수익률이 오를 것이라고 확신할 때”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기본적으로 FOMO가 시작될 때 수도꼭지가 열린다. 암호화폐가 올해 큰 성과를 거둔 자산이긴 하지만, 아직 시기상조다. 따라서 ETF는 수요 측면에서 느리게 시작될 수 있지만, 24개월 후 약 200억 달러 이상의 FDI가 유입될 것이며, 승수 효과로 디지털 자산 경제에 수 천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아크에 이어 인베스코 갤럭시도 ETF S-1 업데이트”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인베스코 갤럭시가 아크(Ark)에 이어 SEC의 의견을 반영한 비트코인 현물 ETF S-1(증권신고서)를 업데이트 했다. 나머지 업체들도 곧 업데이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외신 “미 SEC, 그레이스케일 GBTC→현물 ETF 항소 않는다”

코인데스크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 소송(GBTC→현물 ETF 전환 반려 불복 소송)과 관련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SEC가 그레이스케일 소송 관련 법원의 결정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첫 BTC ETF가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SEC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

블록파이 CEO “파산 보호 신청, FTX·알라메다 탓”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BlockFi) CEO 잭 프린스(Zac Prince)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의 사기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회사 파산은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허위 대차대조표가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자금을 빼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FTX 고객자금 사용 사실을 알았다면 알라메다에게 자금을 대출해주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 “BTC, 2030년 148만 달러 돌파 예측”

‘돈 나무 언니’ 캐시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뉴스 앵커 나탈리 브루넬(Natalie Brunell)의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 2030년 비트코인 가격이 148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는 낙관적인 예측으로 비관적으로 볼 경우 25.85만 달러가 예측된다. 가장 일반적인 예측은 68.28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22% 오른 26,745.5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미국 내 중국계 채굴장 공산당 연관..조사 착수”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중국계 비트코인 채굴장이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조사를 받고있다. 이는 몇몇 채굴장이 중국 공산당과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과 미국의 중요 기반 시설과 근접해 있다는 점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채굴장 중 하나는 미 국방부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 옆에 위치해있으며, 미 공군 핵 미사일과도 근접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채굴장을 운영하는 리자밍(Li Jiaming) CEO는 “현지 전력회사로부터 전력 공급 합의에 따라 해당 위치를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이러한 채굴장들은 중국이 2021년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한 이후 설립됐으며, 일부 채굴장들은 중국 공산당이나 여러 유령회사 뒤에 숨어있는 국영 기관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FBI “기관 사칭 피싱 사기 주의 당부”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이 텍사스 주 엘파소 시 주민들에게 암호화폐 등을 보내도록 유인하는 사기에 대해 경고했다. 사기꾼들은 가짜 정부 문서를 작성해 자신이 지역 현장 사무소장이라고 주장했다. 엘파소 시의 공익 광고에 따르면 FBI 상황 정보 보고서 형식을 갖춘 문서가 사용됐고, FBI 인장과 FBI 엘페소 담당 특수요원 존 S.모랄레스의 가짜 서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FBI 관계자는 FBI가 해당 로고를 사용한 적이 없으며, 주민들에게 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테더, 파울로 아르도이노 CEO로 임명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테더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파울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를 CEO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분석 “BIGTIME, 게임 보상 출금 많을수록 가격 하락”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빅타임(BIGTIME) 게임 사용자가 보상으로 받은 BIGTIME을 거래소로 입금하는 규모가 커지면 매도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BIGTIME 보상 출금 규모와 BIGTIME 가격 간 역상관관계가 매우 높다. 따라서 BIGTIME 선물 거래 포지션을 잡을 때 보상 출금 컨트랙트 주소 트랜잭션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서치 “글로벌 상위 10개 거래소 중 9곳, 9월 거래량 전월 대비 감소”

글로벌 상위 10개 암호화폐 거래소 중 9곳의 월간 거래량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스매그네이츠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글로벌 상위 10개 중 업비트를 제외한 9개 거래소의 월간 거래량이 떨어졌다. 10월 해당 거래소들의 월간 거래량 합계는 약 2,708억 9,000만 달러로, 8월 3,595억 9,000만 달러 대비 뚜렷하게 감소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약 68.3% 줄어들었다. 9월 거래량 감소세는 8월부터 2개월간 지속됐다. 그중 바이낸스의 거래량 점유율은 48%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지만, 전월 53% 대비 5% 떨어졌다. 업비트의 시장 점유율은 전월 9%에서 14%로 상승하며 2위를 지켰고, HTX가 8%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파이낸스매그네이츠는 “비트코인 가격은 9월 약 4% 상승했지만,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규제 불확실성은 사용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떠나도록 부추기고 있다. 비단 암호화폐만의 문제는 아니다. 외환 시장의 거래량도 9월 뚜렷하게 감소했다. 다만 10월은 역사적으로 BTC가 강세를 나타냈던 달이다. BTC가 박스권 횡보를 끝내고 30,000 달러를 회복하면 개인 투자자들 주도로 거래량이 회복될 것이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