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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번스타인 "1년 내 ETH 현물 ETF 승인 확실시"

by COINBIT 2024. 2. 19.

번스타인BTC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5월까지 미국 내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은 50%이며, 1년 내 승인 가능성은 거의 100%다. 이더리움은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현물 ETF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알트코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수익 구조, 친환경 설계 및 다양한 금융 유틸리티는 기관 채택에 적합하다. 스테이킹 수익률이 ETF 설계에 포함된다면 ETF 자체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 3대 부호 "BTC 투자, 유망 기업 투자와 비슷"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멕시코 3대 부호 중 한 명인 리카르도 살리나스(Ricardo Salinas Pliego)가 X(구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유망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 다만, 암호화폐 시장은 다른 자산군보다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성급히 투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日, 자국 VC에 암호화폐 투자·보유 허용 추진

더블록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최근 정부 내각이 특정 조건을 갖춘 일본 소재 벤처캐피털(VC)에 한해 암호화폐 투자·보유 및 웹3 스타트업 직접 투자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각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경쟁력 강화법 개정안을 심의·통과시켰다.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VC는 암호화폐만 발행하는 프로젝트에 투자가 가능해진다. 개정안은 현재 일본 의회에 제출된 상태다. 현행법상 일본 소재 VC는 암호화폐 보유 또는 투자가 금지돼 있었다. 이로 인해 일본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해외 VC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국힘, 총선 공약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허용 추진

세계일보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가상자산 관련 총선 공약을 통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국내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 내 발표 예정인 가상자산 공약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허용하기 위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과 관련한 그림자 규제 해소도 총선 공약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법인회사에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에 담겼던 가상자산거래소공개(IEO)도 국민의힘 총선 공약으로 다시 검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