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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페이팔 스테이블코인(PYUSD)이 증권이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권”

by COINBIT 2023. 11. 6.

페이팔 암호화폐

페이팔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자체 발행 스테이블코인(PYUSD) 관련 소환장(Subpoena)을 받은 가운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비즈니스 스쿨 겸임 교수(Adjunct Professor) 오스틴 캠벨(Austin Campbell)이 X(트위터)를 통해 “PYUSD가 증권이라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권이다”고 전했다. 캠벨은 “PYUSD는 뉴욕 금융감독청의 스테이블코인 지침을 준수해 만들어졌다. SEC가 받들어 모시는 하위테스트(미국 증권 판단 기준)는 이제 법원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또 페이팔이 파산할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다른 암호화폐보다 더 안전하다. 그간 SEC는 실제 잘못을 저지른 일부 기업들(FTX, 셀시우스, 테라폼랩스, 블록파이 등)은 건드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는 달러 대신 금, 은, 비트코인 저축”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최근 X (트위터)를 통해 “부자들은 달러 대신 금, 은, 비트코인을 저축한다”고 전했다. 기요사키는 “부자는 달러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 달러로 축적된 부는 세금, 인플레이션, 주식 시장을 통해 도둑맞도록 설계돼 있다. 부자들은 부동산 임대, 석유, 식량 생산과 같은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동시에 면세 혜택이 존재하는 자산을 위해 일한다. 빈곤층과 중산층은 고용 안정이 보장되지 않지만 월급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한다. 최악은 과세 대상 소득(달러 등 법정화폐)을 지급하는 직장에서 일하고 달러를 저축하면서, 추락하고 있는 주식, 채권, 뮤추얼 펀드 및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캐시 우드 “향후 10년간 금과 현금 대신 비트코인 보유할 것”

‘돈 나무 언니’로 불리우는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최근 블룸버그 팟캐스트에 출연해 “디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금이나 현금보다 비트코인(BTC)이 낫다”고 밝혔다. 우드는 “비트코인은 기관의 관여에서 자유롭고 거래상대방 리스크(counterparty risk)가 없다. 따라서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모두에 대한 헷지 수단이될 수 있다. BTC는 향후 인공지능(AI)과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미세한 분업화까지도 가능하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반대 美 하원의원 “암호화폐 시장, 사기꾼들 가득한 ‘뱀의 동산'”

미국 내 대표적인 암호화폐 반대파로 꼽히는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하원의원이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배심원 유죄 평결 관련 보도를 X에 리포스팅하며 “혹자는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를 에덴동산의 커다란 뱀 한 마리에 불과하다고 말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뱀의 동산(Garden of Snakes)이다. 암호화폐 산업에는 다른 뱀들이 즐비하고, 앞으로도 더 많이 발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법원, FTX 및 알라메다 임원 3명에 벌금형 선고 가능성”

FTX, 알라메다 리서치 임원들이었던 캐롤라인 엘리슨, 니샤드 싱, 개리 왕이 FTX 재판에서 징역형이 아닌 벌금형만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가 복수의 형사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 3명은 자신들의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바 있으며 검찰은 이들이 수사에 협조했음을 설명하는 서한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오늘 미국 배심원단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의 형사재판에서 제기된 7개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5년 뒤 일일 암호화폐 이용자 1억명 도달 전망”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일일 암호화폐 사용자가 500만명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향후 5년 이내에 1억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 3분기 기준 일일 활성 주소는 500만개 수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2019년 이후 분기별 증가율은 평균 29%를 기록하고 있다. 페이팔의 일일 사용자 수가 1억명을 넘어서는데 13년이 걸렸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활용되기 시작한 2015년을 기점으로 계산하면, 앞으로 5년 뒤 일일 암호화폐 사용자도 1억명을 넘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CEO “10월에 사상 최고 실적…SOL 덕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달 솔라나(SOL)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막대한 물량의 SOL을 보유하고 있다. SOL은 지난달 대략 70% 상승한 것같다. 아울러 우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BTC를 매도하지 않았고, 오히려 저가에 꾸준히 매집했다”고 설명했다.

美 메릴랜드 당국, 코인베이스 기소…스테이킹 중단 명령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미국 메릴랜드주 증권 당국으로부터 피소됐다. 당국은 코인베이스에 이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중단하라는 예비 명령도 내렸다. 코인베이스는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달하면서 “이번 소송 및 예비 명령에 따라 메릴랜드주 이용자들의 스테이킹 서비스 이용을 중단한다. 지난 6월 5일 이후 스테이킹 한 모든 자금을 인출할 것을 권고한다. 우리는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국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서비스를 일부 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美 배심원단, SBF 7개 혐의에 만장일치 유죄 평결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배심원단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의 형사재판에서 제기된 7개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은 4시간 가량 심의 끝에 이같은 평결을 내렸다. 앞서 SBF는 FTX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알라메다 리서치 대출자 대상 금융사기, 상품사기, 증권사기, 자금세탁 방조 등 7개 혐의로 기소됐으며 최종 유죄 판결 시 최고 110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SBF는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법원 “재무부 토네이도캐시 제재, 위법 아니다” 판결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지방 법원이 암호화폐 연구 비영리 기관 코인센터(Coin Center)가 토네이도캐시를 제재한 미국 재무부 및 해외자산통제국(OFAC)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법원은 OFAC의 토네이도캐시 제재가 수정헌법 제 1조를 위반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설사 해당 제재가 수정헌법 제 1조를 위반한다고 하더라도 필요한 수준을 충족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코인센터 최고 커뮤니케이션책임자(COO) 니라즈 애그라왈(Neeraj Agrawal)은 X(구 트위터)를 통해 “(판결이) 실망스럽다. 법원 결정에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재무부는 토네이도캐시가 2019년 창설 이후 7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세탁했다며 제재를 가한 바 있다.

아서 헤이즈 “미국 국채 보유량 줄이고 비트코인, 얼트코인으로 갈아탈 것”

비트맥스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X(트위터)를 통해 “미국 국채 보유량을 줄이고 비트코인 및 얼트코인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즈는 “파월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발언 강도가 약해졌으며, 피벗(입장 선회)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연준 목표치인 2%보다 높다. 이제 금융자산 보유량을 늘릴 때가 온 것 같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며 현황 유지를 시사한만큼 중국, 유럽, 일본 등 중앙은행들의 대규모 부양책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