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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미국 제프리스 투자은행 “비트코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중요한 헤지 수단”

by COINBIT 2023. 10. 9.

제프리스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가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중요한 헤지 수단이며, 금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고 핀볼드가 보도했다. 제프리의 에쿼티 전략 글로벌 헤드 크리스토퍼 우드(Christopher Wood)는 “G7 중앙 은행이 비상식적인 통화 정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달러가치가 하락할 것이며, 그에 따라 비트코인 보유자에게는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제프리스는 투자자들에게 경제 지표가 계속해서 경기 침체가 임박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비트코인과 금 투자를 보험의 성격으로 마련해 두라고 전했다.

뉴욕 연방준비제도 “스테이블코인, 머니마켓펀드와 유사”

뉴욕 연방준비제도(연은)이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머니마켓펀드(MMF)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둘 다 투자자들이 더 안전한 자산으로 몰릴 때 취약하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이 주류로 자리잡게 되면 금융 불안을 초래하는 근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DL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뉴욕 연은의 보고서는 “전통 금융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중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BUSD, USDP, USDC 등은 정부 MMF(government MMF)와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 다만 MMF와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규제를 받지 않으며, 개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리서치 총괄 “이더리움 선물 ETF 거래량 부진, BTC 때와 달라”

코인베이스의 기관 전용 암호화폐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이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에서 이더리움(ETH) 선물 기반 ETF가 연이어 출시됐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온적이다. 지난 2021년 10월 처음 출시됐던 비트코인 선물 ETF인 프로쉐어스의 BITO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거래량도 저조한 수준이다”고 전했다고 크립토글로브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두옹은 차가운 시장 반응에 대한 원인으로 그는 약세장에서의 출시 타이밍,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 대규모 ETH 거래소 입금으로 인한 매도세 우려 등을 꼽았다.

애널리스트 “BTC, 경기 침체 장기화 시 46% 하락 가능”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 유튜브 채널 데이터대시(DataDash) 운영자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이 “연준의 매파적인 태도로 인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비트코인이 현재 가치에서 46%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약 15000 달러에서 17000달러의 이전 저점으로 다시 하락할 수 있다. 그럴경우 우리는 이중바닥 패턴을 보게 될 것이다. 미국 연준이 시장의 유동성을 늘리기 전까지 비트코인 강세장은 보지 못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 “암호화폐 투자시 월간 수익률 차이는 중요치 않아…장기적 관점 접근 필요”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전문 뉴스레터 플랫폼 이코이노메트릭스(Ecoinometrics)가 “암호화폐 투자에 있어 강세장과 약세장에 따른 수익률 차이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코이노메트릭스는 “강세장과 약세장 사이의 월간 수익률 차이는 무시할 수 있다. 시장에서 장기적 투자가 타이밍 투자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뉴욕 소재 투자운용사 윌셔피닉스(Wilshire Phoenix)의 공동 창업자인 윌리엄 카이(William Cai) 또한 “역사적으로 시장 타이밍에 맞춘 투자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일관된 성과를 얻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적인 관점과 장기적인 투자 기간 설정이 중요하다. 달러평균원가법(DCA) 투자 전략 처럼 일관되고 반복적인 투자가 승자”라고 전했다.

프렌드테크 개발팀, 앱 출시 후 $2천만 수익

더블록이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베이스 기반 웹3 소셜 미디어 앱 프렌드테크 개발팀이 지난 8월 앱 출시 후 약 2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현재 속도라면 1년 수익이 약 1억 8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프렌드테크의 수수료 수입은 현재까지 약 4000만 달러 수준으로 이 중 절반은 사용자가, 나머지 절반은 프로젝트 개발팀이 갖는다”고 설명했다.

홍콩 증선위 “규제 적격 플랫폼에만 BTC·ETH 거래 허용 원칙 변함없다”

홍콩 미디어 HKEJ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거래부 금융기술 그룹장 후앙렉신(Huang Lexin)이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플랫폼에 한해서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를 허용한다는 SFC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 플랫폼의 라이선스 심사는 ‘동일사업, 동일위험, 동일규제’라는 엄격한 원칙 하에 진행될 방침이다. 거래소들은 고객 자산 보관 요건, 고객신원확인(KYC), 자금세탁방지, 시장조작방지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 거래소는 고객의 투자 지식과 재정 상황 등을 고루 평가해 고객별 투자 한도를 설정해야 한다. 또 암호화폐 상장 전에는 강도 높은 실사를 수행하고 투자자에게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 내주 ETH 데브넷 10 출시 계획

갤럭시 리서치의 크리스틴 김 VP가 X(구 트위터)에서 ETH 전체 코어 개발자 회의(ACDE)에서 이더리움 테스트넷 데브넷 10(Devnet 10)을 이르면 다음주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어 개발자들은 이를 위해 지난 9월 출시한 데브넷 9 내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에서 발견된 일부 버그들을 수정하고 있다. 아울러 개발자들은 오는 11월 열릴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DevConnect) 전까지 이더리움 하드포크인 덴쿤(Dencun) 업그레이드를 위한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하기로 했다.

미국 유명 팟캐스터 조 로건 “비트코인, 범용통화 될 수 있다”

워처구루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팟캐스터이자 코미디언, UFC 해설자 조 로건(Joe Rogan)이 최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만과의 인터뷰 중 “비트코인의 미래를 낙관하며 범용통화(Universal Currency)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매력적 암호화폐”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은 채굴량이 제한되어 있고, 누구나 채굴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실제로 현재 비트코인으로 모든 비용을 지불하는 삶을 살고 있는 기업가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판테라캐피털 CEO “BTC, 14년간 연평균 145% 상승…폭발적 상승세 재개”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 중 “지난 14년간 비트코인 가격은 연평균 145% 상승했다. 지난 2년간의 BTC 약세는 보다 큰 스케일의 성장 추세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폭발적 상승세가 재개돼 연평균 100%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블록체인 업계는 20년간 이어질 강세장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소유하게 될 때 가격의 상승 곡선도 평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75% 오른 27,982.3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차기 美 하원 의장에 톰 에머 의원 선출 시 암호화폐 업계에 호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해임된 이후 공화당 내부에서는 후임자를 찾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공화당 내 서열 3위인 톰 에머(Tom Emmer) 의원이 하원의장으로 선출된다면 암호화폐 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톰 에머 의원은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업계가 선호하는 암호화폐 규제법안을 줄곧 지지해왔던 인물이다. 또 당내 서열이 높을수록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추진력이 강하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톰 에머 의원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공화당 서열 2위인 스티브 스컬리스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전 SEC 국장 “XRP 비증권 약식판결, 다른 토큰에 선례로 인용돼선 안돼”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집행국장이 6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SEC-리플 소송 담당 판사)는 SEC의 중간항소를 기각하며 앞선 XRP 증권성 관련 약식판결 내용이 다른 케이스에 선례로 인용돼서는 안된다고 분명히 짚었다. 따라서 특정 토큰의 증권성을 증명하는 데 리플 케이스의 약식판결을 인용해서는 안 되며, 이는 변호사 윤리 위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판사의 이러한 명령은 자신의 판결이 나머지 암호화폐의 증권성 판단에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대변한다. 따라서 어떠한 토큰의 상황이 리플 케이스와 완전히 동일하지 않는 한 증권성 판단에 해당 약식판결을 선례로 인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는 리플과 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거래와 같은 ‘프로그래밍 판매’ 방식에 따른 거래는 투자 계약에 해당되지 않는다. 프로그래밍을 통해 판매된 XRP는 증권이 아니다”라고 약식판결한 바 있다.

친리플 변호사 “리플 승소해도 다른 토큰들 증권성 리스크는 여전”

친 리플(XRP)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리플(XRP)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이 판결이 다른 모든 토큰의 증권성 리스크를 해소해 주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고 곡슈타인 미디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디튼은 “사건을 맡고 있는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 판사는 앞선 판결에서 ‘해당 판결은 전적으로 XRP에만 해당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는 각 토큰마다 개별적으로 증권성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이는 리플에는 유리한 판결이었지만, 미국 진출 기회를 엿보는 여러 프로젝트의 규제 리스크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기에는 부족하다. 따라서 코인베이스와 SEC 간 소송에서 암호화폐에 유리한, 그러면서도 보다 일반적인 적용이 가능한 판결이 내려지기를 기대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