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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리플 법률책임자 “테라폼랩스 사건 담당 판사, 리플 판결 지적해도 바뀌는 건 없어”

by COINBIT 2023. 8. 2.

골드코인

리플 법률책임자 “테라폼랩스 사건 담당 판사, 리플 판결 지적해도 바뀌는 건 없어”

리플(XRP)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트위터를 통해 “테라폼랩스 관련 소송에서 담당 판사가 최근 리플 관련 법원 결정을 비판했지만, 어떤 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밝혔다. 알데로티는 “테라폼랩스 사건은 이제 막 첫 발을 뗐고 담당 판사는 당분간 SEC의 주장을 경청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리플 사건 결정은 소송이 시작된 뒤 2년이나 지나서야 나온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뉴욕남부법원 판사 제드 라코프(Jed Rakoff)는 리플 관련 뉴욕지방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의 결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미국 공화당 주요 대선 후보 “당선 시 바이든의 암호화폐 전쟁 중단”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론 드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바이든의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향한 전쟁은 내가 대통령이 되면 끝날 것”이라고 전했다. 디샌티스는 “당선되면 취임 첫날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이다. 동시에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쓰레기통에 버려질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블랙록 대표, 비트코인 회의론자에서 지지자로 변모”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대표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래리 핑크 블랙록 대표는 전형적인 비트코인 불신론자였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이제 그는 비트코인이 세계적인 화폐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보그라츠는 “올해 암호화폐 업계에서 일어날 가장 중요한 이슈는 바로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는 것이다. 블랙록이 비트코인을 눈독 들이면 다른 투자사들도 뒤를 따른다”고 설명했다.

플랜비 “BTC 월말 가격 예측 않을 것…진지한 사람 너무 많아”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Stock-to-Flow)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8월부터 BTC 월말 가격을 예측하는 트윗을 업로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나의 월말 가격 예측을 재미로 받아들이지 않고 진지하게 생각한다. 심지어 이를 S2F 모델과 관련이 있다고 여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10일 그는 7월 말 BTC 가격을 31,800 달러로 예측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56% 내린 28,916.2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아발란체·앱토스·아비트럼 확장 추진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투자금융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가 운용 중인 3억 달러 규모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프랭클린 온체인 미국 정부 머니 펀드(FOBXX)를 아발란체(AVAX), 앱토스(APT), 아비트럼(ARB) 등 체인에서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시 당시 스텔라(XLM) 네트워크를 활용해 발행 및 거래를 진행하고 소유권을 기록했던 해당 펀드는 지난 4월 폴리곤으로의 확장을 발표한 바 있다.

아담 코크란 “커브 창업자→저스틴 선 CRV 거래, 뱀의 손에 물량 넘긴 것”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 애널리스트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커브(CRV) 창업자 마이클 이고로프(Michael Egorov)와 저스틴 선 트론(TRC) 창업자 간의 500만 CRV 장외거래와 관련 “마이클 이고로프는 대출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는 현금이 없다는 것을 알고 뱀(저스틴 선)의 손에 해당 물량을 넘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만약 CRV가 0.45 달러까지 떨어지면 저스틴 선이 과연 해당 물량을 덤핑(매도)하지 않을 것 같나? 아니다. 그는 자신의 폰지 사기 행각을 계속하기 위해 자산을 지키려고 할 것이다. 오래전부터 저스틴 선의 몸집(자산)은 진짜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분석 “국방수권법 개정안, USDC 등 스테이블코인에 악영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투자은행 베렌버그의 디지털 자산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마크 팔머(Mark Palmer)가 최근 미 상원에서 통과된 국방수권법(NDAA) 개정안이 USDC 등 스테이블코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팔머는 투자노트에서 “국방수권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고객신원확인(KYC), 자금세탁방지 요건이 강화될 수 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블코인 보유자 신원은 자산 발행 및 상환할 때만 확인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USDC 발행사 서클, 회사 순이익의 27%가 USDC 이자수입인 코인베이스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미 상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재무부 등이 암호화폐 관련 금융기관들의 감독을 강화하고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의무화하는 국방수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노무라 암호화폐 자회사, 두바이서 운영 라이선스 취득

일본 투자은행 노무라의 암호화폐 트레이딩 자회사 레이저 디지털(Laser Digital)이 두바이에서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이에 따라 레이저 디지털은 두바이에서 암호화폐 브로커-딜러, 투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수 수개월 내 기관 대상 암호화폐 장외거래, 자산 관리 서비스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외신 “7월 ETH/BTC 가격 4.9% 상승…네트워크 유틸리티 강화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가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의 데이터를 인용 “7월 BTC, ETH의 달러 가치는 7월 각각 5.5%, 4.7% 하락했지만, ETH/BTC 가격은 약 4.9% 상승했다. 이는 이더리움의 강력한 네트워크 유틸리티가 시장 회복력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또 샌티멘트는 “7월 가장 활약한 암호화폐는 리플(XRP)이다. XRP 가격은 월간 4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약식 판결에서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온 덕분이다. 이 같은 호재는 상당한 매수세를 유입시켰고, XRP 가격은 급등했다. 다만, 7월 데이터에서 우려스러운 점은 고래 지갑들의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이다. 이는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하락장에서의 매수 활동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거래소 공동협의체, CRV 투자 유의 촉구

업비트 등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커브(CRV) 투자 유의를 촉구했다. 7월 31일 CRV/ETH를 포함한 다수의 커브 유동성 풀의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에 대한 공격이 발생해 가격 변동성 확대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친리플 미 변호사 “리플랩스, 뉴욕 남부지검 출신 변호인 영입”

리플(XRP)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이 트위터를 통해 “리플랩스가 뉴욕 남부지법에 로펌 디베보이스앤플림턴(Debevoise & Plimpton) 파트너 변호사 더글러스 졸킨드(Douglas Zolkind)를 새 변호인으로 임명했다고 법원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그는 로펌 근무 이전에 뉴욕 남부지방검찰청에서 공공부패과 등에서 근무했다. 앞서 변호사 리사 존버그(Lisa Zornberg)는 지난달 27일 리플랩스 변호인에서 사임한 바 있다.

외신 “강제청산 우려에 CRV 미결제 약정 $1억으로 급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벨로(Velo) 데이터를 인용해 “커브(CRV)의 미결제 약정 규모가 1억 달러로 급등한 가운데 토큰 가격은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CRV 미결제 약정은 평소 대비 2배 수준인 1.06억 달러 수준까지 증가했고 펀딩 비율은 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매도(숏) 포지션에 베팅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USDT 무기한 선물마켓 기준 CRV는 1일 한때 0.48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2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CEO “암호화폐 플랫폼 대상 계좌개설 프레임워크 구축”

스탠다드차타드(SC) 홍콩의 최고경영자(CEO) 쉬엔후이이(禤惠儀)가 현지 미디어 싱타오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홍콩 내 글로벌은행 2곳이 암호화폐 플랫폼의 계좌 개설을 거부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가상자산을 미래 금융의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C 홍콩은 실사, 자금세탁방지, 리스크 관리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회사들에게 계좌 개설을 해주는 구체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단, 기준 미달의 암호화폐 플랫폼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담 코크란 “BALD 디플로이어 정체는 SBF…99% 확신”

디크립트에 따르면 베이스(BASE) 기반 밈코인 발드(BALD) 러그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 애널리스트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현 시점에서 BALD 디플로이어(배포자)의 정체가 샘 뱅크먼프리드(SBF) 또는 FTX 출신 인물일 가능성은 99%”라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BALD 디플로이어와 SBF가 사용하는 문장들이 매우 비슷하다. 또 해당 디플로이어의 온체인 활동이 시작된 것은 SBF가 보석 석방된 날”이라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ALD는 현재 51.63% 내린 0.0101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판사 “업계 선례 적용 거부” 리플 판결 반박… 테라폼랩스 소송기각 요청 거절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법원 판사 제드 라코프(Jed Rakoff)가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대표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기각 요청을 거절했으며, 해당 과정 중 리플 관련 뉴욕 지방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의 판결에 반박했다. 그는 리플 판결을 인용하며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판매된 XRP는 투자 계약에 해당하지만, 거래소 등 브로커를 통해 개인 투자자에게 판매된 XRP의 경우 투자 계약이 아니며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법원은 유사한 사건에서 다른 판사(아날리사 토레스)가 채택한 그러한 접근방식을 거부한다. 위 테스트는 투자자를 그런 식으로 분류하지 않는다”며 “리플에 대한 판결이 테라폼랩스 등 다른 사례의 일부 혹은 전부를 무효화할 수 있다는 주장은 잘못됐다. 해당 판결이 유사한 사건의 선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권도형 변호사 측은 “SEC가 제기한 증권 사기 혐의 소송은 근거가 없다. 이번에 문제가 된 스테이블코인은 증권이 아닌 통화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미국 법원에 소송 기각을 요청한 바 있다.

외신 “우버 CEO, BTC 결제옵션 곧 추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뉴스(bitcoinnews)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우버 CEO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가 비트코인을 이용한 서비스 비용 결제가 곧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2월 다라 코스로샤히는 우버가 언젠가는 암호화폐를 결제옵션에 추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DCG “제네시스 파산 사건 곧 마무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DCG(디지털커런시그룹)은 월요일(현지시간) 주주 서한에서 제네시스 캐피탈 챕터11 파산 청구와 관련해 원칙적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 1월 챕터11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미국 변호사 “XRP 증권성 판결, 현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친리플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코인베이스 제소 전 비트코인 외 모든 암호화폐 거래를 중단하도록 권고했었다’는 내용의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를 인용 “이제 사람들은 이번 XRP 판결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XRP의 증권성을 놓고 내려진 이번 판결은 1946년 이후 현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사기 제외)이라고 봐도 전혀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