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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47

친리플 미국 변호사 “SEC 항소 포기할듯… 리스크 커” 2023년 7월 18일 암호화폐 종합 뉴스 친리플 미국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트위터를 통해 “일각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상대로 항소를 제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리플과 SEC 모두 항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호건은 “항소는 최종 판결이 내려진 뒤 60일 이내에 제기해야 한다. 하지만 리플 사건은 최종 판결이 아닌 판사의 명령이 내려진 것이기 때문에 중간항소(interlocutory appeal)만 가능하다. 이마저도 법원에서 기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법원이 이를 인용하더라도 추가 증거를 채택할 수 없다. 아울러 사건 담당 판사인 토레스는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상급법원에 자신의 판결을 미루지 않았.. 2023. 7. 18.
"리플이 이겼다"...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 ‘쑥’ 리플 승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 소폭 상승 암호화폐 시가총액 세계 5위권 안팎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2년 넘게 끈 소송에서 사실상 승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지방법원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는 13일(현지시간) "리플이 기관 투자자들에게 판매될 때는 증권이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증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SEC는 지난 2020년 12월 암호화폐 리플이 법에 의한 공모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불법 증권으로 판단했다. 이에 리플 발행사 리플랩스와 최고경영자(SEC)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리플랩스는 리플이 증권이 아닌 상품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토레스 판사는 "리플을 기관 투자자에게 판매할 때는 연방 증권법에 따른 투자 계약 요건을 충족해.. 2023. 7. 14.
물 들어올 때…비트코인 '채굴' 경쟁 심화 해시레이트 최고치…반감기 대비 행보도 활발 비트코인 채굴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보다 비트코인 시세가 오른 상황에서, 채굴 보상이 줄어드는 내년 반감기 전까지 최대한 수익을 늘리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에 투입되는 컴퓨팅 파워 총량을 나타내는 해시레이트는 약 3억9천995만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1만6천→3만 달러 상승에 흑자 전환 최근 시장 상황은 지난해 말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잇따라 경영난을 겪으며 시스템 가동을 중단한 업체들이 속출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지난해 말 비트코인 채굴 해시레이트는 2억2천200만까지 떨어졌었다. 당시 비트코인 시세가 1만6천 달러 대까지 하락하면서 사업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블록체인 .. 2023. 7. 13.
아서 헤이즈 "AI 덕에 비트코인 10억원 간다" 아서 헤이즈 "AI 덕에 비트코인 10억원 간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비트코인 낙관론을 펼쳤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는 온라인 기고문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AI 혁명은 자연스럽게 암호화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명목화폐 체제가 미래에 점점 더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운명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강력해질 급성장하는 경제 부문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AI"라고 말했다. 아서 헤이즈는 AI 발전이 전통 금융시스템의 권위를 흔들 것이며, 이러한 탈중앙성에 가장 걸맞는 대안형 자산은 바로 비트.. 2023. 7. 11.
비트코인, 4% 하락에 3만달러 위협…ETF 효과 약화·美금리 부담 가중 비트코인, 4% 하락에 3만달러 위협…ETF 효과 약화·美금리 부담 가중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이 심리적 지지선인 3만달러선 언저리까지 밀리는 등 암호화폐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신청한 데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약화된 대신 금리 상승 등 비우호적인 거시경제 요인이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7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4% 하락한 3만 100 살짝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신청한 데 따른 기대감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거듭했지만 최근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 미국의 규제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에 대해.. 2023. 7. 10.
암호화폐 채굴자들, 비트코인 ‘연고점’에 팔아치운다 암호화폐 채굴자들, 비트코인 ‘연고점’에 팔아치운다 비트코인 가격이 연고점에 근접하면서 채굴자들이 매도에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통적으로 많은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던 터다. 디지털 자산 관리업체 그레이스케일은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자료를 인용해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가상화폐 거래소에 전송된 채굴자 수익 비율이 최근 몇 주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가상화폐 채굴자와 거래소 간 거래 흐름을 추적하면 채굴된 코인의 거래 추이를 살펴보기에 유용하다. 다만, 거래소 전송이 반드시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고 모든 채굴자나 거래소의 흐름을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한계는 있다.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업체인 룩소 테크놀로지의 콘텐츠.. 2023. 7. 8.
뉴욕 연방준비은행, “블록체인 기술 국내 및 국제 결제 기능 모두 충족” 뉴욕 연방준비은행, “블록체인 기술 국내 및 국제 결제 기능 모두 충족”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NY Fed)이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현지 은행과 실시한 공유 분산원장 기반 도매 결제 네트워크의 타당성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실험 결과 분산원장 기술이 국내 및 국가 간 결제 시나리오를 모두 충족하는 잠재적 솔루션으로 식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산하기관인 뉴욕혁신센터(NYIC) 주도하에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실험에서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금융기관 부채 청산, 비즈니스 적용, 법적 실행 가능성을 들여다본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국내와 국제 결제에 초점을 맞춰 실험을 진행했다. 국내 실험은 상업은행 간 달러 도매 결제에 초점을 맞췄다. 상업은행 간.. 2023. 7. 7.
인터넷 컴퓨터(ICP), 에이다(ADA) 등 성장 잠재력 기대하는 알트코인 종목들 암호화폐 시장에서 알트코인 대비 비트코인의 우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 분석가가 잠재력 있는 일부 알트코인의 전망에 기대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크립토비지(Cryptobusy) 진행자 톰은 인터넷 컴퓨터 프로토콜(ICP), 컨플럭스(CFX), 카르다노(ADA)를 다음과 같은 이유로 추천했다. ICP는 이용자 스스로 앱과 웹사이트를 포함한 웹 기반 서비스를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 프로토콜로, 출시 후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발전의 배경은 블록체인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인터넷 2.0의 실현을 위한 노력이 꼽힌다. 톰은 ICP 토큰인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분위기 탓에 저평가 상태지만, 7월에 결국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컨플럭스는 하이브리드 방.. 2023. 7. 4.
독일, 암호화폐 라이선스에 대한 바이낸스의 입찰 거부 프랑크푸르트, 6월 29일 (로이터) - 독일 규제 당국은 바이낸스에 암호화폐 보관 라이선스를 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목요일 말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전 세계 규제 당국의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번 달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CEO 자오 창펑( Changpeng Zhao) 을 미국 법률을 회피하기 위한 "기만망"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고소했습니다. Binance는 혐의를 부인합니다. 독일 규제 기관인 BaFin은 기밀로 인해 개별 회사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낸스는 규제 당국과의 대화 내용을 공유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우리는 BaFin의 요구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 2023.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