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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트레이딩 사진미국 상원의원, 코인베이스와 SEC 간의 소송 관련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 제출

by COINBIT 2023. 8. 14.

트레이딩 사진

미국 상원의원, 코인베이스와 SEC 간의 소송 관련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 제출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코인베이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과 관련해 코인베이스에 유리한 업계 의견서인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를 제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루미스 의원은 “SEC는 의회와 여러 기관에서 암호화폐 관할을 검토 중인 가운데 업계에 1차 영향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SEC는 권한 장악을 위해 정치적 과정을 우회하려 하고 있다”며 앞서 코인베이스가 미국 법원에 신청한 소송 기각 신청이 승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패러다임, 미국 블록체인협회 등 업계에서도 SEC를 비판하는 내용의 아미쿠스 브리프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유럽 경제학자 “디지털 유로, 은행 보호 목적 때문에 실패할 것”

스위스 베른 대학의 경제학자 시릴 모네트(Cyril Monnetm)와 더크 니펠트(Dirk Niepelt)는 보고서에서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가 중개 은행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됐기 때문에 실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보고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설정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주요 목표는 은행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호하는 것인데, 이는 전체 프로젝트의 위험 요소다. 소비자나 판매자의 보유 한도를 두는 것도 디지털 유로의 매력을 떨어뜨린다. 은행 수익의 상당 부분은 결제 서비스에서 비롯된다. 은행은 월렛 관리 등의 디지털 유로와 관련된 은행 서비스가 훨씬 더 수익성이 크지 않다면 디지털 유로가 활성화되는 데 관심 없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앤드리스 호로위츠(a16z) ‘SEC-코인베이스 소송’관련 아미쿠스 브리프 제출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와 패러다임이 최근 코인베이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과 관련해 코인베이스에 유리한 업계 의견서인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를 제출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SEC는 지난 6월 미등록 거래소, 브로커 및 청산 기관 운영 혐의로 코인베이스를 기소한 바 있는데, 이번 소송관련 앤드리슨 호로위츠는 “SEC의 과도한 규제와 이러한 조치의 예측불가성 및 독단성이 미국의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협하고 있다. 암호화폐에 대한 SEC의 접근방식이 미술품, 자동차, 와인 등 자산까지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암호화폐 산업이 전성기에는 하루 거래량 5000억 달러에 달했던 점을 감안할 때 해당 산업은 경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이번 규제 조치는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미 국토안보부 “해커조직 랩서스$ 공격 진화…암호화폐 업체도 피해”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해커조직 랩서스$(Lapsus$)의 SIM 스와핑 공격 수준이 한층 진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엔비디아, 삼성전자, 우버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영향을 받았다. 많은 유명 암호화폐 플랫폼도 이러한 공격을 받은 바 있어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외신 “트럼프 전 美 대통령, 25만 달러 상당 ETH 보유

암호화폐 뉴스 미디어 워쳐그루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5만 달러 상당의 ETH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자료는 최근 공개된 트럼프의 재무 기록에 따른 것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트럼트 전 대통령이 본인 소유의 NFT 업체를 통해 5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페이팔 PYUSD 총괄 “이더리움 선택은 당연, 개발자 커뮤니티 때문”

페이팔 블록체인 및 디지털통화 책임자 호세 페르난즈 다 폰테(Jose Fernandez da Ponte)가 “이더리움을 선택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다. 개발자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PYUSD는 USDC, USDT 등 스테이블코인과 크게 다르다. 먼저 PYUSD는 페이팔 생태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로 인해 PYUSD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페이팔 결제를 지원하는 상점들에게 대체 결제 방안을 제공한다. 동시에 법정화폐와의 직접적인 연결성도 PYUSD의 강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외신 “그레이스케일-SEC 소송 향방, BTC 현물 ETF에도 영향 줄 것”

더블록이 복수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진행 중인 GBTC→BTC 현물 ETF 전환 소송 결과가 복수 대형 금융사들의 BTC 현물 ETF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ETF스토어 사장인 네이선 제라시(Nathan Geraci)는 “SEC는 법원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BTC 현물 ETF의 승인을 보류할 것이다. ETF 승인의 핵심은 거래소가 제안한 코인베이스 감시 공유 계약을 어떻게 보는가가 될 것이며, 소송 결과가 유리하게 나오는 경우 ETF가 승인받기 충분할 것이다. 다만 SEC는 2024년 1월까지 최종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안 팡(Vivian Fang) 인디애나 재무학과 교수는 “SEC는 심사 지연 발표 당시 암호화폐 시장에 가격 조작 저항력이 있다는 것을 거래소 측이 입증했다는 데 의문을 제기하며 감시 공유 계약 관련 질문을 추가했다. 이는 ETF 승인에 대한 예열 과정일 수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커스터디아 뱅크 CEO “은행이 암호화폐 업계 수탁자 될 것”

미국 크립토 뱅크 커스터디아(Custodia) 최고경영자(CEO) 캐틀린 롱(Catlin Long)이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업계에는 많은 규제 이슈가 있으며 이를 관리할 수탁자인 은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증권업계의 수탁자가 은행인 것처럼 암호화폐 업계 수탁자도 은행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은행은 비은행 기관보다 더 나은 고객 보호를 제공하며, 커스터디아는 규제 당국 승인도 받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커스터디아는 미국 일부 주에서 미국 달러 예금을 받기 시작했으며, 비트코인 커스터디 서비스를 위한 규제 승인을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美 블록체인협회, “법원, SEC 코인베이스 소송 기각해야” 아미쿠스 브리프 제출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로비 그룹 블록체인협회(Blockchain Association)가 디지털상공회의소와 함께 코인베이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간 소송과 관련 “이 소송은 의회의 권한을 빼앗으려는 시도이며, 담당 판사는 코인베이스의 소송 기각 신청을 승인해야 한다”는 내용의 업계 의견서인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를 제출했다. SEC는 지난 6월 미등록 거래소, 브로커 및 청산 기관 운영 혐의로 코인베이스를 기소한 바 있다. 블록체인협회는 “해당 소송은 SEC가 대부분 디지털 자산 판매를 규제하려는 것이다. SEC는 법적 결함이 있는 해석을 강요해 관련 입법 과정을 중단하고, 경제적·정치적 권한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미 OCC 청장 대행 “스테이블코인, 달러에 도움된다”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달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국가 국민들이 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달러 기반 상품을 원하고 있다. 달러 기반 은행 계좌를 만들기 어려운 국가에게 스테이블코인은 최고의 솔루션”이라며 “미국 정부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할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면, 그 수요는 엄청날 것이다. 반면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억제할 수록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제네시스 “암호화폐 옵션 시장 향후 10배 성장 잠재력 있다”

더블록이 제네시스의 2분기 시장 보고서를 인용, 향후 증가될 암호화폐 거래량의 상당 부분이 파생상품 부분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옵션 시장이 현재 수준에서 10배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옵션은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는 기관 투자자가 가장 선호하는 상품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파생상품 거래량 증가세와는 대조적으로 현물 시장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부 최상위 기관 투자자는 CME를 전통 암호화폐 거래소 보다 더 안정적인 플랫폼으로 여기고 있다. 이들은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 보다 CME의 안정성에 더 큰 매력을 느낀다. 이와 대조적으로 코인베이스의 선물 거래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덧붙였다. 앞서 씨씨데이터(CCData)는 보고서를 발표, 7월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암호화폐 옵션 거래량이 9.4억 달러를 기록, 4개월 만에 반등했다고 전한 바 있다.

서클 CEO “웹3, 주류가 되고 있다… 더 많은 개발자 필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CEO인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웹3가 주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의 모든 인터넷회사, 브랜드, 기업이 웹3 프리미티브를 서비스에 통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또한 대다수의 핀테크, 결제 기업과 금융기관이 토큰화, 결제 및 금융 앱에 웹3를 적용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웹3 앱 빌드를 위한 더 많은 개발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HSBC, 암호화폐 거래소 이체 금액 제한 조치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로의 이체를 한 번에 2,500파운드(약 421만 5,700원), 한 달에 1만 파운드(약 1,686만 2,900원) 이하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런던 기반 컨설팅 투자사 카시오페이아 서비스의 스테파니아 바바글리오 설립자는 “모든 개인은 자신의 금융 자원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거래할 수 있어야 한다”며 “(HSBC의) 은행 업무에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마이클세일러 “3년 전 오늘, $2.5억 상당 BTC 매수”

마이클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3년 전 오늘,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는 비트코인을 매인 준비금으로 채택하며, 2.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21,454개를 평균 단가 11,653달러에 매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