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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캐시 우드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해 SEC 달라진 분위기 감지”

by COINBIT 2023. 10. 19.

캐시우드

‘돈 나무 언니’ 캐시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비트코인 현물 ETF 파트너인 21쉐어스(21Shares)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자료 보충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SEC의 행동이나 분위기가 이전과 달라졌음을 느꼈다”고 전했다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캐시우드는 “SEC 요구에 따라 상품설명서에 5페이지 분량의 필요한 정보를 추가했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진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아울러 SEC가 BTC 현물 ETF를 승인한다면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이다. 이변이 없다면 BTC는 2030년 6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필라델피아 연준은행 총재 “금리 인상 중단해야”

패트릭 하커(Patrick Harker) 필라델피아 연준은행 총재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고용 및 소비 지표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가 부채가 늘면서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제 연준은 금리 인상을 멈추고 동결 기조를 오래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커 총재는 “현재는 잠시 앉아 숨을 고르고 있는 시기다. 향후 수개월 동안 지표 등 경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점은 지금 기조라면 일부 기업과 비즈니스 모델은 고금리를 견디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레딧,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포인트 토큰 단계적으로 축소 및 중단

레딧이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포인트 토큰(MOON 및 BRICK)에 대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축소 및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레딧의 소비자 및 제품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 라슈미트 팀(Tim Rathschmidt)은 “커뮤니티 포인트에 미래의 기회가 있다고 판단돼 이를 추진했나. 그러나 프로젝트에 필요한 리소스가 너무 크다. 규제 환경 또한 이러한 리스크를 가중시킨다. 11월 8일까지 이를 단계적으로 축소 및 중단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 SEC 위원장 “BTC 현물 ETF 제안서, 여전히 검토 중”

외신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 제안서를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 이를 신청한 기업들과 계속해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시프 “비트코인, 필요로 하는 사람 없다”

대표적인 금 지지론자인 피터 시프 유로퍼시피캐피탈 CEO가 “세상에 비트코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주변에서 BTC를 사라고 부추기면 사람들은 그제야 BTC를 매수한다. 이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구매하라고 설득한다. 이는 마치 ‘컬트’와 같다”고 밝혔다.

비트파이넥스 CTO “비트코인 드라이브체인은 게임체인저”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비트파이넥스 CTO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 드라이브체인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드라이브체인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블록 생성 시간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 기능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비트코인 메인넷의 안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드라이브체인을 구현하려면 비트코인 프로토콜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필연적으로 취약점을 노출시킬 수 있다. 드라이브체인 논쟁은 최적의 비트코인 스케일링 솔루션이 무엇인지에 대한 커뮤니티 합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美 재무부, 하마스 관련 암호화폐 등 자금줄 차단 제재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자금줄 차단을 위한 제재에 나섰다.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8일(현지시간)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공격과 관련해 하마스 요원 및 금융 조력자를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는 하마스 비밀 투자 자산을 관리해온 조직원들과 이란 정권과 가까운 카타르의 금융 조력자들, 핵심 하마스 사령관, 가자 소재 가상화폐 거래소와 운영자를 목표로 한다. 하마스는 이란에서 받는 자금 외에도 수백만달러로 추정되는 자산을 수단, 알제리,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UAE) 회사 등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하마스가 가상화폐 계좌로 4100만달러(550억원) 어치 이상의 가상화폐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프랑스 의회, NFT 및 가상게임 규제안 통과…인플루언서 광고 제한

프랑스 의회가 NFT 및 가상게임 규제안 JONUM을 가결시켰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이에 따라 NFT, 가상게임은 프랑스 도박 규제 기관(ANJ)에서 관리감독하게 되며 사용자는 계정 생성 시 연령을 밝혀야 하고, 수익 창출 시 신원확인을 거쳐야 한다. 또한 미성년자가 포함된 온라인 플랫폼 내 인플루언서 광고는 금지된다.

보고서 “영국, 디파이 중 오픈씨·소레어·유니스왑 주로 이용”

디크립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가 보고서를 통해 “영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디파이 서비스는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와 소레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영국에서 두 플랫폼에 접속한 건수는 2000만 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3위는 DEX 유니스왑(UNI)이다.

분석 “BTC, ‘차트·온체인 지표’ 모두 강세 시그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 기관 큐빅 애널리틱스 소속 애널리스트 케일럽 프란즌(Caleb Franzen)이 “차트와 온체인 데이터상 비트코인 강세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스탬프 주봉 기준 BTC는 현재 200주 단순이동평균(SMA)과 200주 지수이동평균(EMA)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중에서도 EMA를 지지선으로 삼고 있는데, 그간 차트를 봤을 때 이는 긍정적인 움직임이다. 아울러 BTC 가격이 온체인 지표인 단기 보유자(STH) 실현 가격선을 상회하는 것 역시 강세 시나리오에 힘을 실어준다”고 설명했다.

ECB “DAO에 적합한 규제 필요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연구보고서를 통해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이 금융 부문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최근 2년 사이 DAO 생태계가 급성장했다. 그러나 불확실한 규제로 인해 DAO 생태계 안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적절한 규제가 확립될 때까지 DAO가 미래 금융 부분에서 자리를 잡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스테이블코인, 16번째로 많은 미 국채 보유 주체…한국보다 보유량 많아”

약 69만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가 윌 클레멘테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16번째로 많은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주체로, 시가총액만 1,2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오늘날 암호화폐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상당한 규모다.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도 이를 방치할 수만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레멘테가 해당 포스팅에 첨부한 막대 그래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국채 보유량은 노르웨어,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노르웨이 국가 등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델리티,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 수정본 제출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피델리티가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 수정본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외신 “FTX 고객 자산 90% 반환 전망”

FTX 채권자와 채무자가 자산 회수 관련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합의는 FTX 채무자들이 FTX와 FTX US로부터 분배 가능한 자산의 90%를 보장받는 일명 ‘부족분 청구(Shortfall Claim)’를 진행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FTX는 공식 X(트위터)를 통해 “FTX 채무자(현 경영진)는 FTX 무담보채권자위원회(UCC), 미국 외 지역 고객위원회, 집단 소송 원고와 논의를 거쳐 작성된 합의 통지서를 델라웨어 파산 법원에 제출했다. 12월 16일(현지시간)까지 이에 대한 공식 서류를 제출하고, 법원의 승인을 얻으면 ‘부족분 청구’를 통해 채권자들의 자산을 반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