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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모건스탠리 “조만간 암호화폐 봄이 찾아올 가능성 있다”

by COINBIT 2023. 10. 20.

모건스탠리

모건 스탠리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재 크립토 윈터가 끝났을 수 있으며, 조만간 암호화폐의 봄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모건 스탠리는 “이전 약세장 사이클을 봤을 때 비트코인(BTC)은 최고점을 기록한 뒤 12~14개월이 지난 뒤 바닥을 찍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로 BTC는 2021년 11월 68,000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1년 후 바닥을 기록했다. BTC가 최저점 대비 약 50% 상승했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이클 내 최저점에 도달했다는 좋은 시그널이다. 또 비트코인 상승은 대부분 반감기 직후에 발생했다. 현재까지 세 차례 반감기가 있었고, 이후 12~18개월 동안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마라톤 디지털, 비트코인 수탁기관으로 피델리티 디지털에셋 선정

암호화폐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MARA)이 성명서를 통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부문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에셋이 수탁기관(Custodians)으로서 비트코인 커스터디를 담당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라톤은 “지금까지 단일 기업에 모든 비트코인을 보관해왔다. 재무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비트코인 커스터디 권한을 분산하기 원한다. 이에 따라 피델리티 디지털에셋이 BTC 커스터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향후 수탁기관을 더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사용자 증감세, 시장 지표로 활용 가능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델파이디지털이 “암호화폐 관련 인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증감세가 암호화폐 시장의 고점과 바닥을 예측하는 시장 정서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델파이디지털은 “더문(The Moon), 비트보이 크립토(BitBoy Crypto) 등 인기 유튜브 채널의 주간 조회수 및 구독자 수가 급증 및 급감했던 시기는 과거 암호화폐 시장의 붐과 붕괴 시기와 맞물려 있다.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분석 “고래·기관, WLD 매집 중”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고래와 기관들이 WLD를 매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룩온체인은 “신규 생성된 특정 월렛이 3시간 전 412만 WLD(약 600만 달러)를 바이낸스에서 출금했다. 앰버그룹 추정 주소도 2시간 전 50만 WLD(약 73만 달러)를 OKX에서 인출했다.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GSR 추정 주소는 지난 8월 29일부터 740만 WLD(약 1,080만 달러)를 매집해 왔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홀더 평균 보유 기간, 4.2년”

인투더블록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홀더의 평균 BTC 보유 기간은 약 4년 2개월이다. 이는 이더리움(ETH)과 도지코인(DOGE) 홀더의 보유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긴 수치다”라고 전했다.

미 OCC “자산 토큰화, 암호화폐에 비해 이점 많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2024년 2월 자산 토큰화에 관련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통화감독청장 대행 마이클 쉬(Michael Hsu)는 “자산 토큰화는 실물경제 결제 문제를 해결하며,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반해 암호화폐는 여전히 투기적 성향이 강하며, 사기나 해킹 등의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CLO, IRS 암호화폐 세금 신고 지침 반대 청원 촉구

코인베이스의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Paul Grewal)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디파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미국 재무부와 국세청(IRS)의 과세 방침에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반대 청원을 해줄 것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규제안은 전통금융과 같은 수준의 세금을 부과하는데, 이는 디지털 자산 업계에 매우 불리한 조치다. 이제 막 태동하고 있는 신생 업계를 짓밟는 것과 다름 없다. 또 이는 디지털 자산 거래를 모두 감시해 소비자의 일상적인 금융 활동을 감시하는 악법이다”고 강조했다.

보고서 “10년 뒤 암호화폐 ATM 시장 규모 $169억 전망”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팩트엠알(Fact.MR)이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ATM 시장이 2033년 168.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기준 시장 규모는 1억 8100만 달러로 추산되며, 203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57%로 예상됐다. 아울러 지난해 기준 북미가 암호화폐 ATM 시장 점유율 4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CB 위원 “5년 내 디지털 유로 결제 가능할듯”

로이터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요아킴 나겔(Joachim Nagel)이 독일 라디오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약 5년 이내에 유럽에서 디지털 유료 결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 기준금리 연 3.5% 6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연 3.5%인 기준금리를 여섯 차례 연속으로 동결했다. 한은은 지난 1월 기준금리를 3.25%에서 3.5%로 인상한 뒤 계속해서 묶어둔 상태다.

美 하원 디지털자산 소위, 10/25 금융서비스 청문회 개최

워싱턴 소재 디지털 상공회의소의 정책 담당 VP 코디 카본(Cody Carbone)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는 10월 25일 23시(한국시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산하 디지털자산 소위원회에서 ‘혁신과 경쟁을 통한 금융 서비스 현대화’라는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美 FDIC 감찰실 “은행에 대한 암호화폐 지침 부족… 내년 1월까지 보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산하 감찰실(Watchdog)이 보고서를 발표, 은행에 대한 암호화폐 지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FDIC의 암호화폐 관련 절차 명확성이 떨어진다. 이는 미국 은행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데 어려움을 야기할 것”이라며 “기관은 암호화폐로 인한 은행의 시스템적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평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관은 작년과 올해 일부 은행에게 암호화폐 활동을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한 바 있으나, 일시 중지 기간이나 중단 방법에 대해서는 은행에 고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FDIC는 새로운 방안을 내년 1월까지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윌러 美 연준 이사 “경제 계속해 강세 보이면 추가 금리인상 필요할지도”

외신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가 경제가 계속해 강세를 보인다면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물가 상승 등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좀더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앞으로 나올 보고서를 주의 깊에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시 우드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해 SEC 달라진 분위기 감지”

‘돈 나무 언니’ 캐시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비트코인 현물 ETF 파트너인 21쉐어스(21Shares)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자료 보충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SEC의 행동이나 분위기가 이전과 달라졌음을 느꼈다”고 전했다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캐시우드는 “SEC 요구에 따라 상품설명서에 5페이지 분량의 필요한 정보를 추가했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진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아울러 SEC가 BTC 현물 ETF를 승인한다면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이다. 이변이 없다면 BTC는 2030년 6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