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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상품 21년 말 이후 최대 순유입...$3.46억

by COINBIT 2023. 11. 28.

디지털자산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약 3억 4,6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9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2021년 말 강세장 이후 최대 규모의 유입량이다. 비트코인 상품에는 3억 1200만 달러가, 이더리움 상품에는 3400만 달러가 유입됐다.

그레이스케일 GBTC 할인율, 21년 7월 이후 최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할인율이 -8.06%를 기록하면서 2021년 7월 이후 가장 낮아졌다. GBTC는 2021년 2월부터 할인된 가격에 거래됐으며 작년 12월에는 할인율이 -50%에 가까워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으로 할인폭이 좁아지는 추세다.

분석 “2024년, 미국채보다 수익률 높은 스테이킹 자산 많아질 것”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내년에는 암호화폐 스테이킹 수요가 여타 자산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미국 규제당국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2023년 스테이킹 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상위 10개 스테이킹 자산의 스테이킹 지갑 수는 평균 69% 증가했다. 2024년에는 스테이킹 수익률이 미국채보다 높은 프로토콜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 CEO "미 정부-바이낸스 합의, 암호화폐 산업 도약 발판 마련"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CNBC에 출연해 바이낸스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집행 조치가 완료됨에 따라 암호화폐 산업이 새로운 페이지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암호화폐가 주로 사기,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에 사용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약간의 불법 활동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 비율은 1% 미만이다. 현금의 불법 사용률이 더 많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 신임 CEO “재무제표 공개 예정”

포춘 매거진에 따르면 차기 바이낸스 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바이낸스는 급속한 성장 과정 속 시행착오를 통해 기술 스타트업에서 전통적인 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다. 여기에는 이사회, 회사 주소지, 재무 투명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단, 이사회와 재무제표를 언제 공개할 것이냐는 질문에 "확실한 시간표가 있다"라고만 답했다.

$300만 BTC 거래 수수료 지불 유저, 해킹 피해 주장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주 300만 달러 상당의 BTC 거래 수수료를 지불한 사용자가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사용자는 지난주 83.65BTC를 수수료로 지불했는데, 이와 관련해 139 BTC 이상을 도난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 콜드월렛을 만들어 139 BTC를 이체했더니 그 즉시 다른 지갑으로 해당 물량이 이체됐다고 설명했다. 지갑이 해킹됐을 시 공격자가 메시지에 서명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美 투자은행 "리플 IPO, 예상보다 늦어질 수도...핀테크 업계 불황 탓"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증권사 로젠블라트증권(Rosenblatt Securities) 핀테크 투자은행 부문 이사 두샨트 샤라와트(Dushyant Shahrawat)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리플(XRP), 서클 등 업체의 기업공개(IPO) 일정도 예상보다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핀테크 업계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유명 핀테크 기업들의 실적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핀테크 기업들의 기업가치와 주가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민간 핀테크 기업, 특히 상장을 검토 중인 기업의 로드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장을 추진 중이던 모든 핀테크 기업과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일정을 뒤로 미룬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스 설립자 "코스모스허브 포크 계획"

코스모스(ATOM)허브가 ATOM 인플레이션율을 14%에서 10%로 낮추기로 한 데 대해 코스모스 설립자 재권이 최근 X를 통해 "해당 제안을 반대했지만 결국 통과됐다. 이에 우리는 코스모스허브를 포크할 계획이며 새로운 네트워크는 '아톰원'이라고 명명할 것이다. 또한 코스모스 탈중앙 금융 허브 가이아(Gaia)보다 더 탈중앙화된 개발팀이 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일와이어 "바이낸스 일일 거래량, 미 법무부 제재 후 1/4토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웨일와이어(WhaleWire)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일일 거래량은 미국 법무부의 제재가 있기 전 178억달러 상당이었으나 현재는 47억달러로 급감했다. 이러한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 당국이 바이낸스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 워시트레이딩(자전거래)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유동성 감소 및 매수세 약화로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기까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