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록체인 뉴스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4

by COINBIT 2023. 12. 19.

비트코인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 주 비트코인(BTC) 장세와 관련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및 국내총생산(GDP) 발표
  • 비트코인 네트워크 수수료 감소세
  • 일일 신규 BTC 주소 수 이달 내내 감소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5…이달 최저치

서클, 아부다비 블록체인 플랫폼 퓨즈와 파트너십

중동 블록체인 전문지 라라 온더 블록(Laraontheblock)에 따르면 USDC 발행사 서클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소재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퓨즈(Fuz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USDC 채택 확대를 추진한다. 퓨즈는 서클과 협력해 향후 가상자산 스타트업을 위한 시드 펀딩 라운드를 추진하고, 현지 규제당국과 소통해 가상자산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12주만 유출 전환...$1600만 순유출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약 16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로써 12주만에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됐다. 비트코인 상품에서 3280만달러가, 이더리움 상품에서는 430만달러가 유출됐다. 반면 솔라나, 카르다노, 리플 상품에는 각각 1060만달러, 300만달러, 270만달러가 유입됐다.

금감원장, 내년 1월 美 SEC행...가상자산 관리·감독 논의 전망

조선비즈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방문을 위해 출장길에 오른다. SEC 방문 후 금감원이 이달 초 신설한 가상자산감독국과 가상자산조사국 등의 역할을 설정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국내법에서 미흡한 가상자산의 증권성 판단 및 개념 정립도 주요 논의 대상으로 예상된다.

외신 "FTX 변호인단, 8~10월 소송 비용 $1.18억 청구"

코인텔레그래프가 FTX의 법원 제출 자료를 인용, FTX 측 변호사들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의 소송 비용으로만 총 1.18억 달러(일평균 130만 달러·시간당 5.3만 달러)를 청구했다고 전했다. 상위 3곳 로펌, 컨설팅 업체들이 청구한 금액만 8,00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파산 신청 이후 누적 소송 비용은 3.5억 달러로 추산됐다. 한편 FTX 채무자 측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법원에 채권자들의 자산 평가 기준일을 2022년 11월 11일 파산 신청날로 하자는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 수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

반에크 CEO "BTC, 1년 내 신고점 경신 예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 CEO인 얀 반에크(Jan Van Eck)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최고의 인터넷 가치 저장 수단이다. 다른 무언가가 인터넷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또 이날 그는 "비트코인은 실제로 우리가 성장을 목도하고 있는 확실한 자산이다. 이미 비트코인은 5,0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해 네트워크 효과가 생겨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 내 신고점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3AC 공동 설립자 "인스크립션, 파괴적 혁신 분야"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 공동 설립자 쑤주(Zhu Su)가 X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인스크립션은 파괴적이고 새로운 분야다. 일반 토큰과 NFT 중간에 속하는 개념이나 실제로는 기존 스마트 컨트랙트보다 처리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고 말했다.

데이터 "올해 블록체인 기반 개인 대출액 $5.82억...전년 比 128%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토큰화 실물자산(RWA) 전문 분석 업체 RWA.xyz의 데이터를 인용 "올해 블록체인 기반 개인 대출액은 약 5.8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토큰화된 사모 신용의 가치가 5.82억 달러 규모라는 것을 의미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28%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RWA.xyz 측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대출 수요자들은 전통 금융기관 대신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대출 프로토콜의 평균 대출 금리는 9.64%로, 전통 금융 기관의 중소기업 대상 대출 금리인 5.75%~11.91%과도 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위 대출 프로토콜은 현재까지 2.55억달러 대출을 제공한 이더리움 기반 센트리퓨지로, 시장점유율은 43%다. 대출에 활용되는 암호화폐는 USDT, USDC, DAI 등 스테이블코인이다.

아발란체 가스 수수료 급등...ASC-20 토큰 영향

아발란체(AVAX) 익스플로러 아바스캔(Avascan)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아발란체 네트워크 평균 가스 수수료가 5,110.30 nAVAX(4.41달러 상당)를 기록 중이다. 기존 아발란체 네트워크의 트랜잭션당 평균 비용은 80 nAVAX(0.05달러 상당)이었다. 앞서 탈중앙화 거래소(DEX) 트레이더조 설립자로 알려진 X(구 트위터) 계정명 cryptofishx가 아발란체(AVAX) 인스크립션인 ASC-20 토큰 BEEG 출시를 알린 바 있다. 그는 X를 통해 "이 인스크립션은 로드맵이나 실제 사용 사례는 없으며 단지 실험일 뿐이다. 이로 인한 아발란체 네트워크 혼잡과 수수료 상승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분석 "100만~1,000만 ETH 보유 고래 주소들, 지난주 $2.3억 이상 ETH 매집"

약 3.6만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100만~1,000만 ETH를 보유한 고래 주소들이 지난 한 주간 100,000 ETH 이상을 매집했다. 이는 2.3억 달러를 상회하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46% 내린 2,194.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