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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외신 "BTC, $60,000 이상으로 상승 가능"

by COINBIT 2024. 2. 2.

외신BTC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비트코인 주요 온체인 지표인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추세가 2016, 2020년 사이클을 반복한다면 BTC는 6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BTC는 과거 강세장 사이클에서 평균 MVRV를 터치한 뒤 강하게 반등했다. 최근 BTC가 40,500 달러까지 하락 후 반등했을 때도 이런 국면이 나타났으며, MVRV가 1.0에 도달하는 60,000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 리플 직원 "크리스 라슨, 다중서명 지갑·커스터디 서비스 안 써...놀라운 일"

전 리플(XRP) 소프트웨어 엔니지어 닉 부갈리스(Nik Bougalis)가 X를 통해 "리플 공동설립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이 다중서명(멀티시그) 지갑이나 커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놀랍다. 프라이빗 키 관리 및 보안 문제는 큰 과제"라고 전했다. 전날 크리스 라슨은 2억 1300만 XRP(약 $1억 1250만)를 도난당했다.

그레이스케일, 지난 24시간 마켓메이커 주소에 $1,430만 ETH 이체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이 공식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추정 주소는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플로우 트레이더스(Flow Traders) 추정 주소에 1,430만 달러 상당 이더리움(ETH)을 이체했다. 이는 그레이스케일이 ETH 신탁에서 수수료로 얻은 물량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레이스케일은 ETH 신탁에서 2.5% 수수료를 받으며, 매달 1,40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랙록 IBIT, 1/31 기준 66,200 BTC 보유...$28.72억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IBIT)의 포지션 데이터를 공식 업데이트했다. 1월 31일 기준 IBIT는 총 66,2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가치는 약 28.72억 달러다.

아이오닉 디지털, 셀시우스 채굴 자산 인수 예정

신생 비트코인 채굴회사 아이오닉 디지털(Ionic Digital)이 파산한 대출업체 셀시우스(CEL)의 채굴 자산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약 87MW 자체 채굴 케파, 타사에서 호스팅되는 132MW 채굴량, 시더베일 채굴장 등이 인수 대상이다. 아이오닉은 초당 6엑사해시(EH/s)의 채굴 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채굴기가 완전히 가동되면 이 수치가 12.7EH/s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이오닉은 몇 달 안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26일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폼-10을 제출한 상태다. 셀시우스 채권자들은 아이오닉의 지분을 보통주 형태로 갖게될 예정이다.

웜홀, 모듈형 블록체인 네트워크 다이멘션과 통합

블록체인간 통신 지원 프로토콜 웜홀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코스모스(ATOM) SDK 및 셀레스티아(TIA) DA(Data Availability) 기반 모듈형 롤앱 지원 블록체인 네트워크 다이멘션(DYM)과 통합한다"고 밝혔다. 웜홀 사용자는 자산을 롤앱으로 이전하고, 다이멘션의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다.

바이낸스 CEO "리플 공동설립자 계정 해커 탈취한 $420만 XRP 동결"

리차드 텅 바이낸스 CEO가 X를 통해 "리플 공동설립자 계정 해킹에 대해 알게된 후 바이낸스는 해커가 탈취한 420만 달러 상당의 XRP를 동결했다. 앞으로 리플 측의 조사와 자금 회수를 위한 노력에 협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리플 공동 설립자는 개인 XRP 계정이 해킹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1.12억 달러 상당 XRP인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 "테더, 규제 준수 및 투명성 부족... 업계에 부정적 영향 미칠 것 우려"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발표, "지난 1년 간 테더의 도미넌스(시총 점유율)가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가 스테이블코인 및 암호화폐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로(Nikolaos Panigirtzoglou)는 "테더는 규제 준수 및 투명성이 부족하다"며 "테더 라이벌인 서클의 경우, 최근 미국 IPO를 신청하는 등 다가올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적극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JP모건은 위선적"이라고 반박했다.

美 에너지부 "지난해 美 전력 소비량서 BTC 채굴 비중 0.6~2.3%"

코인게이프가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에너지정보청(EIA)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전력 소비량에서 비트코인 채굴이 차지하는 비중은 0.6%에서 2.3% 사이였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채굴 전력 소모량 규모는 지난 2년간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연간 300~60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에 해당한다. 이는 유타주 전체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 규모다. EIA가 제기한 우려사항에는 전력 수요가 높은 기간 중 채굴산업이 전력망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 전력 요금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 수 있다는 점 등이 언급됐다"고 설명했다.

인도중앙은행 고위관계자 "암호화폐 세율 인하시 반대 안 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 고위관계자는 "정부가 암호화폐 과세(원천징수세) 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더라도, 중앙은행은 이에 반대 의견을 내지 않을 것이다. 단, 중앙은행은 최근에도 암호화폐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여전히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인도중앙은행은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의 잠재적 위험인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