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CEO "BTC 장기 생존 가능성, 매우 낙관적 전망"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 X 계정에 따르면 블랙록 CEO 래리 핑크가 "나는 비트코인의 장기 생존 가능성에 대해 매우 낙관적으로 전망한다. 우리는 지금 더 많은 유동성과 투명성을 갖춘 시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는 결코 예측하지 못했을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트코인 ETF가 ETF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와이즈 CCO "암호화폐, 작고 매운 고추와 같아... 소량으로 큰 효과"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준법감시책임자(CCO)인 캐서린 다울링(Katherine Dowling)이 한 컨퍼런스에 참석, "암호화폐는 고추(cayenne pepper, 남아메리카와 아마존에서 자라는 작고 매운 고추)와 같다. 조금만 투자해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쿠코인 "최근 출금 지연 이슈 관련 $1000만 특별 에어드랍 이벤트 실시"

쿠코인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3월 26일-27일(현지시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금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용자의 지원 및 인내심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쿠코인은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KCS, BTC 특별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어드랍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3일 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미국 법무부(DOJ)와 CFTC는 쿠코인과 관계자 2명을 자금세탁방지법 및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에 쿠코인에서 하루 만에 총 11.97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출금됐다.

비트코인 레이어2 BEVM, 자체 메인넷 출시

EVM 호환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 BEVM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자체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BEVM 측은 "메인넷은 탭루트 컨센서스를 통해 가동되는 완전한 탈중앙화 네트워크"라며 "사용자는 BEVM의 공식 브릿지와 타사 브릿지를 통해 메인넷으로 자산을 옮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BEVM은 시드 및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2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1,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블랙록 CEO "BTC 현물 ETF 수요, 이 정도로 높을 줄 몰랐다"

더블록에 따르면 래리 핑크 블랙록 CEO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자사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은 ETF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IBIT에 대한 리테일(개인) 수요를 보고 기분 좋게 놀랐다고 말했다. IBIT 운용자산 규모는 160억 달러이며, 전체 비트코인 ETF 일일 거래량의 40% 이상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