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암호화폐 지갑 잔액 검색 지원

더블록에 따르면 구글이 암호화폐 지갑 잔액 검색 서비스를 출시했다. 비트코인, 아비트럼(ARB), 아발란체(AVAX), 옵티미즘(OP), 폴리곤(MATIC), 팬텀(FTM) 등의 지갑 주소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에 네트워크별 남아있는 토큰 잔액이 표시된다. 구글 측은 "잔고는 네트워크 네이티브 토큰만 표시된다. 타임스탬프는 마지막 거래 당시의 잔액을 보여주며 업데이트는 즉각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구글은 ENS 도메인을 검색하는 사용자에게 지갑 잔액 검색 결과를 표시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아케론 트레이딩 CEO "BTC, 이번 사이클 최고 $18만 예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헤지펀드 아케론 트레이딩(Acheron Trading) CEO Laurent Benayoun은 이번 사이클에서 BTC가 최고 18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BTC 현물 ETF, 반감기 등이 재료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거래소 B3, BTC 선물 거래 지원 예정

브라질 거래소 운영업체 B3가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로부터 비트코인 선물 거래 서비스 승인을 받았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거래는 4월 17일에 개시될 예정이나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B3는 비트코인 선물이 나스닥 비트코인 준거가격(Reference Price)을 따를 것이며, 각 계약은 브라질 헤알화로 환산한 비트코인 가격의 10%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디포 CEO "암호화폐 ATM, 반감기 이후 급증 예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디포(Bitcoin Depot) CEO 브랜든 민츠(Brandon Mintz)가 "암호화폐 ATM 기기 수가 2023년 감소세를 보였지만 4월 반감기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oinATMRadar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에는 암호화폐 ATM 기기 수가 3000개 이상 감소했으나, 올해 들어 1469개의 기기가 설치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민츠는 "강세장 후반기, 특히 FOMO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 암호화폐 채택이 급증하고 그에 따라 더 많은 고객이 유입된다"고 설명했다.

파일코인 유동성 대출 프로토콜 글리프, 포인트 프로그램 출시

파일코인 유동성 대출 프로토콜 글리프(Glif)가 토큰 발행을 앞두고 포인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파일코인 스토리지 제공업체와 유동성 제공업체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조만간 출시될 토큰과 1:1 비율로 전환될 예정이다. 글리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7500만 포인트를 분배할 계획이다. 글리프 TVL(락업예치금)은 3.72억달러로, 파일코인 생태계 내 가장 규모가 큰 프로토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