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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운트 '폰지 사기' 홍보자, 징역 20년 선고

by 블록뉴스 2024. 10. 17.

포카운트 '폰지 사기' 홍보자, 징역 20년 선고

미국 법무부, 후안 타쿠리에게 징역 20년 선고

미국 **법무부**는 10월 15일, 포카운트(Ponzi scheme)로 알려진 **폰지 사기**의 주요 홍보자 중 한 명인 후안 타쿠리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남부 뉴욕 지구의 발표에 따르면, 타쿠리는 또한 $3,610,718의 배상금을 지불하고, 형기 종료 후 1년의 감독하에 놓이게 됩니다.

검찰은 타쿠리의 사기 행각이 전 세계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주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커뮤니티를 타겟으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형량 선고와 판사의 언급

최대 형량 선고와 판사의 언급 이미지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가 내린 240개월의 형량은 법정 최대 형량에 해당합니다. 판결 후, 미국 검찰관 데미안 윌리엄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후안 타쿠리는 최첨단 **암호화폐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 그는 가장 오래된 수법 중 하나인 폰지 사기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검찰은 토레스 판사가 내린 최대 형량이 "장기적으로 볼 때, 사기는 결코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포카운트 폰지 사기의 상세 내용

법무부에 따르면, 포카운트의 창립자와 홍보자들은 잠재 고객들에게 이 가상의 회사가 암호화폐 마이닝트레이딩 회사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쿠리와 다른 공범자들은 포카운트의 운영으로부터 정기적인 수익을 약속하며 피해자들을 유인했습니다.

검찰은 타쿠리와 다른 공범자들이 미국 전역에서 "호화로운 이벤트"를 개최하여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투자자들의 자본을 6개월 만에 두 배로 늘려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무런 제품도 없었고, 홍보자들은 피해자들로부터 훔친 돈을 명품부동산 구매에 사용했습니다.

법적 문서에 따르면, 고객들은 이미 2018년부터 출금 문제를 보고하기 시작했으며, 사기 행각의 가해자들은 2021년에는 고객의 불만에 전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미국 검찰은 포카운트의 창립자인 프란시슬레이 다 실바에 대한 기소를 공개했습니다.

2024년 6월, 타쿠리는 전자 사기 및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7월에는 안토니아 페레즈 에르난데스네스터 누녜즈 등 포카운트 사기의 다른 홍보자들도 같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