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겸 디파이 플랫폼 팬케이크스왑(CAKE)이 X를 통해 "2,400만 달러 상당의 9,199,677 CAKE를 소각했다"고 전했다. 해당 물량은 매주 진행하는 정기 소각 일환으로, 팬케이크스왑에서 발생한 수수료 수익을 포함한 운영 수익 일부가 사용된다.
익스플로잇 피해 컨센트릭 파이낸스 "볼트 취약점 노출"
아비트럼 생태계 탈중앙화 거래소(DEX) 카멜롯(Camelot) 기반 DEX 컨센트릭 파이낸스(CONE)이 공식 X를 통해 "디플로이어 월렛 보유 팀원 중 하나가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피해가 발생했다. 공격자는 볼트 취약점을 악용해 새 LP 토큰을 발행한 뒤 자산을 빼돌렸다. 향후 피해 방지와 익스플로잇 주소 식별을 위해 보안업체와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ertiK)은 "컨센트릭 파이낸스에 172만 달러 상당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이 발생했으며, 공격자 주소는 탈취 암호화폐를 716 ETH로 스왑했다"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 추정 주소, 20분 전 $7.84억 상당 BTC 이체...코인베이스에 15,308 BTC 입금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ASXN이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추정 주소는 1월 22일 23시 21분경 코인베이스 프라임과 4개 다른 주소로 총 19,258 BTC(7.84억 달러)를 이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중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입금된 물량은 15,308 BTC(6.23억 달러 상당)"라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관 투자자 전용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으로, 대규모 거래 및 커스터디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직에덴, 글로벌 크로스체인 지갑 출시 계획
피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Eden)이 글로벌 크로스체인 지갑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지갑은 비트코인(BTC),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간의 암호화폐 교환 기능을 제공한다. 매직에덴은 "현재 솔라나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보상 프로그램을 향후 이더리움, 비트코인, 폴리곤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직에덴은 주요 프로토콜을 오픈 소스화할 계획이다.
플랜비 "BTC 현물 ETF,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시간 소요"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GBTC 매도세를 겪어야한다. 심지어 GBTC를 매도한 사람들은 규제로 인해 30일이 지나야 다른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할 수 있다. 또한, 아직 규정 문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유럽에서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를 당장 살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미 법무부, 암호화폐 선물 계약 '체리피킹' 혐의 투자운용사 CEO에 징역 2년 선고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선물 계약의 체리피킹 계획과 관련해 미국 법무부가 투자운용사 시스터매틱 알파 매니지먼트(Systematic Alpha Management LLC) CEO 피터 캄볼린(Peter Kambolin)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법무부 문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피터 캄볼린은 선물 계약에서 발생한 이익을 자신의 계좌에 할당하고 손실은 고객 계좌로 전환하는 방식을 이용해 160만 달러 규모의 체리피킹 사기를 저질렀다. 또한, 그는 거래 전략에 대해 거짓말로 투자자들을 속이고 피해자의 돈으로 고급 아파트 임대료 등 개인 비용으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비트렉스 CEO "FCA의 엄격한 규정, 영국 암호화폐 기업에 악영향"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 CEO인 올리버 린치(Oliver Linch)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금융감독청(FCA)의 엄격한 규정이 영국 암호화폐 기업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FCA가 특정 암호화폐 플레이어에게 다소 엄격한 마케팅 규칙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규제기관의 관할권을 넘어서는 억지 주장"이라며 "FCA는 시장이 준수할 수 있게 이해하기 쉬운 동시에 규제기관이 집행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틀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SEC 소송 담당 판사 "암호화폐 증권 여부 검토 후 소송 기각 결정 예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진행된 바이낸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관련 구두변론 심리에서 담당 판사인 에이미 버먼 잭슨(Amy Berman Jackson)은 "모든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간주할지 여부에 대한 판단 후 해당 소송에 대한 기각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바이낸스 측은 "SEC는 암호화폐 기업에 대해 모순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 SEC에 정식 등록을 요구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업계 성장을 방해하는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암호화폐가 증권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한 후, 소송을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SEC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모든 자산에 대한 하위테스트(증권성 판단 기준)은 명확하며, SEC는 기업의 증권법 위반 가능성에 대해 경고할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자체 웹3 월렛 사용자 대상 총 $10만 상당 WOO 에어드랍 진행
바이낸스가 자체 개발 웹3 지갑인 '바이낸스 웹3 월렛' 사용자를 대상으로 총 10만 달러 상당의 우파이(WOO)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사용자는 한국시간 기준 1월 23일 9시부터 2월 5일 8시 59분까지 미션을 완료해 최대 125 달러 상당의 WOO 토큰을 수령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 "재무부 암호화폐 믹싱 관련 규정, 거래소에 불필요한 데이터 요구"
코인베이스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핀센)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미국 재무부의 암호화폐 믹싱 관련 규정은 규제 격차를 해결하지 못할 뿐 아니라, 암호화폐 플랫폼에 불필요한 데이터를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코인베이스는 "해당 규정으로 인해 암호화폐 플랫폼은 의심스럽지 않은 거래에 대한 데이터를 보고해야 할 수 있다. 시간, 자원 낭비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비트, FAR/USDT 상장
바이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19시(한국시간) FAR/USDT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업비트, MED 유통량 계획표 변경 공지
업비트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메디블록(MED) 측의 요청에 따라 유통량 계획표에 변경 사항을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코인니스 확인 결과 업비트 MED 유통량 계획표에서 변동된 부분은 지난해 4분기부터 적용됐으며,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유통량은 기존 8,275,327,977 MED에서 8,285,671,092로 약 10,343,115 MED가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이후 유통량도 기존 계획보다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업비트는 "재단의 사업 개발과 과세당국에 대한 세금 납부 목적으로 변경 전 대비 약 5억 MED에 해당하는 물량이 2024년 3월 31일까지 증가할 예정"이라며 "재단 언급에 따른 추가 유통 시행 시작 시기는 2024년 1월 29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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