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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친리플 변호사 “짐 크레이머 ‘BTC 매도’ 권유한 날이 저점”

by COINBIT 2023. 10. 25.

리플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X(트위터)를 통해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BTC 하락이 예상되니 매도를 권한다’고 말한 지난 10일이 이번달 BTC가 저점을 기록한 날이었다”고 전했다. 주식 및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짐 크레이머는 시장을 반대로 예측하는 일명 ‘인간지표’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

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급등, 인플레이션, 현물 ETF, 강세장 주기 영향”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비트코인 상승의 원인으로 인플레이션, 현물 ETF 승인 기대감, 강세장 돌입 등 3가지를 지목했다고 유튜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헤이즈는 “첫째,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법정화폐의 구매력이 하락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와 경기부양책으로 폭주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암호화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둘째는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의 영향이다. 아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이 난 것은 아니지만 코인베이스가 껴있는 복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낙관론이 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다. 셋째는 비트코인이 강세장 주기에 접어들었을 수 있다. 탄탄한 펀더멘털과 실생활 사용 사례 증가, 시장 정서 회복 등은 강세장 돌입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레저, 시드문구 복구 구독 서비스 ‘레저 리커버’ 출시

암호화폐 하드월렛 업체 레저(Ledger)가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시드문구 복구 기능을 지원하는 ‘레저 리커버’ 구독 서비스가 출시됐다. 해당 서비스는 멀티시그(다중서명) 관리 업체인 코인커버(Coincover)가 제공하며 서비스 구독을 위해서는 구독료를 지불하고 레저 나노 X에 백업 생성을 승인해야 한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월마트·아웃라이어벤처스, 웹3 액셀러레이터 공식 출범…5개 웹3 스타트업 지원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월마트의 인큐베이션 부문 Store N°8과 영국 웹3 액셀러레이터 아웃라이어벤처스(Outlier Ventures)가 웹3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Store N°8 베이스 캠프'(Store N°8 Base Camp)를 공식 출범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탈중앙화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리테일 및 상거래 프로세스 개선을 목표로 하며, 최종 선정된 5개 업체는 약 12주간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발표된 선정 업체는 각각 하이프랩(HypeLab), 리빌(Reveel), 타이드프로토콜(Tide Protocol), 토큰가드(Tokenguard), 언블록(Unblock) 등이다. 코인니스는 앞서 Store N°8과 아웃라이어벤처스가 웹3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 프로젝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전한 바 있다.

바이낸스, 美 법원에 ‘CFTC 소송 취하 촉구’ 문건 제출…”미국 법, 세계에서 통용되진 않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소송 취하를 촉구하며 법원에 “미국 법이 미국 내에서 유효할 수는 있지만 전 세계에서 통용되진 않는다”는 내용의 문건을 일리노이 법원에 23일(현지시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문건에서 바이낸스는 “CFTC가 바이낸스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규제하기 위해 제기한 소송은 부당하다. 그들은 바이낸스 제소를 통해 전 세계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업계를 단속하려 한다. 아직 미국 의회는 CFTC를 전세계 파생상품 시장의 경찰로 만들지 않았다. 그들이 내놓은 소송 근거는 선동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 CFTC는 ‘미등록 암호화폐 파생상품 서비스 제공’ 혐의로 바이낸스를 제소한 바 있다.

분석 “BTC 급등으로 보유자 80% 수익 구간 위치”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순조롭게 30,000 달러선을 회복했다. 온체인 데이터 기준 현재 비트코인 보유자의 80%가 수익 구간에 있다. 이러한 수치는 2021년 강세장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인투더블록은 “비트코인이 강세 흐름을 타고 40,000 달러선을 향해 가고 있다. 30,000 달러선은 이제 오히려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온체인 지표 상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저항도 크지 않다. 또 단기 트레이더와 신규 트레이더의 수가 증가하면서 단기 투자자 보유 BTC 비중이 27% 증가했는데, 이는 강세장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사상 최초 10만 BTC 돌파”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가 K33 리서치의 데이터를 인용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내 비트코인 선물 계약 미결제약정(OI) 규모가 10만 BTC(현재 시세 기준 약 34억 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어 언폴디드는 “CME의 비트코인 선물 시장 점유율이 25%까지 급등하며 바이낸스(현물+선물)의 29%를 바짝 뒤쫓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가격 상승으로 롱 포지션 우세”

크립토퀀트의 기고자 시그널퀀트(SignalQuant)가 “이번 비트코인 가격 급상승으로 롱(공매수) 포지션이 승기를 잡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BTC 무기한 선물 마켓에서 롱(공매수) 포지션 거래량과 숏(공매도) 거래량 차액을 나타내는 ‘테이커 매수-매도 지표’의 30일 이동평균선 추세가 최근 삼각수렴 상단 저항을 돌파했다. 당분간 대량으로 차익실현이 나타나거나 매도세가 급등하지 않는 한 BTC 매수세는 계속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크, 코인베이스·GBTC 주식 매도 후 로빈후드 매입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돈 나무 언니’ 캐시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중이던 코인베이스 주식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일부 매도했다. 매도 물량은 코인베이스 주식 4만 2,613주(330만 달러), GBTC 10만 739주(약 250만 달러) 규모다. 아울러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자사 ETF인 ARKW를 통해 로빈후드 주식 25만 9,628주(약 238만 달러)를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미실현 수익 $7.46억

룩온체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보유한 158,245 BTC(54억 달러 상당)의 미실현 수익이 7.46억 달러로 늘었다. MSTR은 2022년 5월 이후 평단가 25,707 달러에 28,560 BTC(7.34억 달러 상당)를 추가 매수해 평단가를 29,582 달러로 낮췄다. BTC 상승 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날(23일) BTC 미실현 수익은 6,000만 달러 수준으로 추산된 바 있다.

클레이튼, 인천시와 NFT 프로젝트 출시…25일부터 발행

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사가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이 인천광역시와 함께 도시 공공 웹3 캠페인 ‘인천 유니버스 NFT 프로젝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5일 발행되는 NFT는 국가보호종 ‘물범’과 서해를 지키는 ‘등대’를 모티브로 하는 인천 히어로즈 캐릭터들을 활용해 개발됐다. 인천 유니버스 프로젝트는 향후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등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터전인 인천시에 대한 주인의식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취향과 가치 공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승인 확률 90% 전망 변함없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나와 동료인 에릭 발츄나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올해 안에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으며, 내년 1월 10일까지 승인 확률은 90%라고 전망했다. 이런 견해에 대한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예상 승인 확률을) 더 높일 순 없다”고 전했다. 에릭 발츄나스도 “나머지 10% 확률은 외부 가능성을 위해 남겨둬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전했다.

의견 “블랙록 BTC 현물 ETF 티커 등록, 왜 지금인지 생각해봐야”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블랙록이 왜 지금 비트코인 현물 ETF에 시드머니를 투입하고,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에 등록했으며, CUSIP(증권식별코드)를 획득했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이것이 (BTC 현물 ETF) 승인 가속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ETF 관련) 준비가 된 발행사의 정석적인 움직임에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행동은) 단순한 홍보 시도로 볼 수도 있지만, 그건 중소형 발행사 스타일이지 블랙록의 스타일은 아니다. 블랙록이 수개월 내로 다가오는 뭔가를 위해 과도하게 움직였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건 좀 이상하다”고 설명했다.

친리플 변호사 “SEC, 리플 판결 항소해도 승소 확률 3%”

리플(XRP)에 우호적인 호주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이 최근 X(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 판결에 항소하더라도 승소할 확률은 3%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모건은 “과거 SEC가 항소해 승소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레미 호건 변호사가 분석한 결과 SEC가 승소할 확률은 14.2%였다. 이외에 리플이 미등록 증권판매와 관련 하위 테스트의 두가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 외에 명백한 항소 이유가 없다. 따라서 SEC의 항소 승소 확률은 3%로 매우 희박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