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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프랭클린템플턴, BTC 현물 ETF 심사 정식 요청

by COINBIT 2023. 9. 28.

블룸버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트위터)를 통해 프랭클린 템플턴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19b-4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1.4조 달러(약 1862조원)를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 운용사로, 지난 12일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했지만, 당시 19b-4 서류는 제출하지 않았다.

코인베이스, 크립토 로비 활동 전개

코인베이스가 합리적인 규제안 마련을 위한 로비 활동 프로젝트인 스탠드 위드 크립토 데이(Stand With Crypto Day)를 진행하고 있다고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Barrons)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코인베이스는 50명 이상 임직원을 워싱턴으로 보내 의원들에게 로비를 하도록 하고, 국회의사당 주변에 이동식 광고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는 지난달 스탠드 위드 크립토 얼라이언스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기도 했다. 코인베이스는 로비 프로젝트와 함께 향후 암호화폐 친화적 입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비판 등 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바젤위원회 작년 은행 암호화폐 포지션 $960억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2022년 말 기준 은행 고객의 암호화폐 포지션은 약 910억 유로(960억 달러)라고 밝혔다고 렛저인사이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960억 달라 중 575억 달러는 비트코인, 365억 달러는 이더리움이다. 미주 지역 7개 은행이 이 포지션 전체를 나눠서 수탁 중이다. 단 은행의 암호화폐 수탁 직접 익스포저(리스크 노출)는 크게 감소했다. 바젤위원회는 주요 선진국(G10)의 중앙은행 및 은행 감독 당국의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BIS 사무총장, 각국에 CBDC 법적 틀 마련 촉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 아구스틴 카르스텐스(Agustin Carstens)는 각국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지원하는 법적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불명확하거나 오래된 법적 프레임워크가 CBDC 발행을 방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MF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은행 약 80%가 관계 법령이 없어 CBDC를 발행할 수 없거나 명확성이 부족한 법적 체계를 갖고 있다.

스위스 대규모 은행, 식스 디지털 거래소 증권중앙예탁기관 합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운용 자산 70억 달러 규모 스위스 지역 은행인 비페카르방크 렌츠부르크(Byphekarbank Lenzburg)가 스위스 증권거래소 운영사 식스(SIX) 그룹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인 식스 디지털 거래소(SDX)의 여섯번째 증권중앙예탁기관(혼합보관이 가능한 대체성 있는 증권을 실물 또는 무권화 형태로 보관, 관리하는 기관)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페카르방크 렌츠부르크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다양한 디지털 증권 유형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외신 홍콩 라이선스 신청한다던 OKX, 후오비 등 SFC 공개 명단에 없어

홍콩 현지 매체 hk01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지난 25일 공개한 가상자산 플랫폼 라이선스 신청 명단에 OKX, 후오비 글로벌, 바이낸스, 빙X, 비트겟X, 게이트.hk, 불리쉬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해당 업체들은 모두 SFC 라이선스 신청을 예고한 업체들이다. 그러나 SFC가 공개한 명단에는 HKVAX, HKBitEx, 홍콩 BGE, 빅토리 디지털 테크놀로지만이 게재됐으며, 허가를 받은 플랫폼은 OSL과 해시키뿐이었다고 전했다. 미디어가 언급한 업체 중 일부는 현재 라이선스 신청을 대기 중이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마트 협업 퍼지 펭귄, 24시간 거래량 967ETH 기록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 데이터에 따르면 퍼지 펭귄(Pudgy Penguins)의 24시간 거래량이 966.51ETH를 기록했다. 바닥가는 5.195ETH로 하루 만에 9.83% 상승했다. 앞서 월마트는 미국 전역 2000개 매장에서 NFT 컬렉션 개발사인 퍼지 펭귄과 협업해 제작한 실물 퍼지 장난감을 판매한다고 전한 바 있다.

서클 CSO 美, CBDC 당파 싸움이 암호화폐 법안 통과 방해

블록웍스에 따르면 서클의 글로벌 정책 총괄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 단테 디스파르테(Dante Disparte)가 기자회견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둘러싼 당파 논쟁이 미국에서 합리적인 암호화폐 법안이 통과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CBDC 논의는 대통령 선거에서도 논쟁을 불러오고 있다. 입안은 기술적 위험 등을 신중히 검토하되 공평한 시장 경쟁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아울러 개인적으로는 USDC와 같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CBDC와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리플 CLO, 겐슬러 사전 공개 청문회 입장문 비판.. XRP는 증권 아니다

리플(XRP)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사전 공개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 증언 내용을 공유하면서 게리 겐슬러는 대다수 암호화폐에 증권법 적용이 가능하다는 거짓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아마도 (청문회에서) 하원의원 1명은 리플 사건에 대한 지난 7월 13일 판결문의 일부를 읽을 것이다. XRP가 하위테스트에 따라 증권 계약 혹은 판매 행위가 아니라는 문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겐슬러 위원장 청문회 증언에는 대다수 토큰이 증권법 적용 대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대다수 암호화폐 브로커(중개업체)들도 증권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 보유자라면 체이스뱅크 계좌 없애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보유자들은 체이스뱅크(Chase bank)의 계정을 없애야한다고 비난했다. 앞서 체이스뱅크는 암호화폐 관련 사기 증가로 10월 16일(현지시간)부터 암호화폐 관련 결제가 금지된다고 전한 바 있다.

머니그램, 법정화폐-스테이블코인 간 거래 지원 비수탁 월렛 출시

글로벌 송금 서비스 업체 머니그램이 법정화폐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간 거래를 지원하는 비수탁형 월렛을 출시한다고 포춘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머니그램 측은 해당 비수탁형 월렛에 법정화폐를 입금해 USDC로 자금을 보관한 후, 이를 다시 법정화폐로 이체할 수 있다. 일단 서비스는 KYC(고객신원확인) 기능이 도입된 국가에 제한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