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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미국 정부, 실크로드 압수 29,800 BTC 이체

by 블록뉴스 2024. 7. 30.

실크로드

아캄에 따르면 9분 전 미국 정부가 다크웹 실크로드와 연관된 29800 BTC(약 $20억)를 익명 주소로 이체했다. 미국 정부는 실크로드 설립자 로스 울브리히트, 실크로드 해커 제임스 종으로부터 119,676 BTC(각각 69,000 BTC, 50,676 BTC)를 압수한 바 있다. 압수 당시엔 400만 달러 가치였다. 실크로드 압수 물량을 포함해 미국 정부는 총 179,155 BTC($121억)를 보유 중이다.

솔라나 전날 수수료 $550만, 3개월래 최고

블록웍스 리서치 소속 댄 스미스(Dan Smith)는 "솔라나는 전날 수수료로 5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 3개월 동안 가장 높은 액수다. 58%는 MEV 팁, 37%는 우선 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했고, 대부분은 현물 DEX 거래였다"고 전했다.

ENS 초기 투자자 주소, 1시간 전 $262만 ENS 바이낸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 초기 투자자 추정 주소가 1시간 전 바이낸스에 94,000 ENS(262만 달러)를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2022년 5월 4일부터 ENS 프로젝트팀으로부터 386만 ENS(6,865만 달러)를 수령했으며, 현재는 217만 ENS를 보유중이다"고 전했다.

홍콩 증선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프록시넥스 이용 주의 당부

외신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프록시넥스(Proxinex) 이용에 주의하라고 공지했다. SFC는 “해당 플랫폼 이용자들로부터 자산 출금이 불가능하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또 일부 이용자는 플랫폼 내 계좌가 조회되지 않는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프로시넥스는 투자자 모집을 위해 당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는 내용의 허위 공문서도 만들어 배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멤풀, 트랜잭션 처리 가속화 유료 서비스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멤풀(mempool)은 이용자들이 별도 요금을 지불하면 트랜잭션을 더 빨리 처리해주는 액셀러레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멤풀 플랫폼에서 액셀러레이터 옵션을 선택하고 BTC, 캐시앱, 애플페이 등으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멤풀은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 파트너에는 파운드리USA, 마라 풀(MARA pool), SBI크립토, 스파이더풀, 오션 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