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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비트코인, 한때 12만 달러 재돌파…가상자산 시장 반등 신호?

by 블록뉴스 2025. 7. 17.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이 일제히 반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특히 비트코인은 한때 12만 달러를 다시 돌파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 비트코인, 12만 달러 재돌파 후 조정

7월 17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1만8,70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6.44%, 24시간 전보다 0.98% 상승한 수치입니다.

특히 이날 오전 6시경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달러를 재돌파하며 새로운 상승 기대감을 모았지만, 곧바로 일부 하락 조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 ‘크립토 위크’ 앞두고 역사적 최고치 경신

비트코인은 지난 13일, 미국 하원이 지정한 ‘크립토 위크(Crypto Week)’를 앞두고 역사적 최고치인 12만3,200달러까지 돌파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가격은 하락세로 전환됐고, 여기에 가상자산 관련 3개 법안의 통과가 지연되면서 낙폭은 더 커졌습니다.

🏛 낙관론 재부상…트럼프 역할 주목

그러나 시장은 다시 낙관론에 힘을 싣는 분위기입니다.
미국 하원에서 관련 법안들이 결국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감이 다시 부상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던 일부 공화당 의원들을 직접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인데요, 이는 향후 법안 통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정리하자면, 단기적인 조정은 있었지만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은 여전히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과 가상자산 관련 규제 변화가 앞으로의 시장 방향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앞으로도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흐름을 계속해서 지켜보셔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