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공식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와 부합한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0%를 유지했다.
파월 "올해 인플레이션 데이터 불만족... 확신 들기 전까지 현금리 유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FOMC 후 기자회견에서 "올해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만족스럽지 않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큰 신뢰를 갖기까지 이전에 예상한 것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지금까지 발표된 올해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우리에게 더 큰 신뢰를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2%를 향해 진전이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까지 현상태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SEC 변호사 "규제당국, 산업 혁신 억제 목표한 적 없다...투자자 보호 최우선"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내 암호화폐 소송 전담부서를 이끌던 라단 스튜어트(Ladan Stewart)가 "규제당국의 조치들이 산업의 혁신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 적 없다"고 말했다. 그는 "SEC는 암호화페를 억압하고자 하지 않았다. SEC의 주요 관심사는 항상 업계 내에서 투자자 보호와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것이었다. 나는 SEC 재직당시 리플과 코인베이스를 상대로한 소송에 집중했었으며, SEC의 접근 방식은 항상 기술적이었고 중립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43... 6개월 만에 중립→공포 전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11 포인트 내린 43를 기록했다. 투심이 악화되며 중립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외신 "블랙록 BTC 현물 ETF서 첫 순유출...$3690만 규모"
트리뉴스가 X를 통해 블랙록의 BTC 현물 ETF(IBIT)가 1일(현지시간) 3,69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IBIT 출시 이후 첫 순유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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