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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그레이스케일 BTC, 미국 실질금리와 반대로 움직여

by COINBIT 2023. 9. 21.

그레이스케일

그레이스케일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종료가 언급되거나 4분기 추가 인상 뒤 마무리되는 경우 암호화폐와 전통적 자산의 상승세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가격은 실질금리와 반대로 움직였으며, 2020년 금리 인하 시점에는 상승했으며 2022년 금리 인상 시점부터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FOMC가 금리를 동결하거나 내년 4분기를 마지막으로 인상 움직임을 끝낼 것이라 보고 있으며,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면 실질금리는 하락한다. 긴축 움직임이 끝날 수 있는 이번 FOMC는 중요하며, 긴축이 끝나는 경우 암호화폐 상승세가 시작될 수 있다. 가격은 업계의 펀더멘털 개선을 더 면밀히 추적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레저 월렛 대표 시드 복구 솔루션 레저 리커버, 연말 출시

암호화폐 하드월렛 업체 레저(Ledger)의 대표 파스칼 고티에(Pascal Gauthier)가 최근 인터뷰에서 시드문구 복구 기능을 지원하는 레저 리커버 서비스를 올해 말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로티에는 24단어를 어딘가 저장해야 하는 일은 굉장히 고통스러운 일이다. 따라서 렛저 리커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얼마전 레저는 시드문구 복구 기능을 지원하는 렛저 리커버가 포함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그러나 사용자들 사이에서 제3자에게 시드문구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레저는 리커버 서비스 출시를 연기했다.

미국 연준 자산 토큰화, 투자 문턱 낮추지만 금융 안정성 위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자체 조사 보고서(working paper)에서 블록체인 기반 자산 토큰화 및 실물자산 연동 토큰(RWA)은 투자 문턱을 낮추는 등 이점을 가져올 수 있지만 금융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고 우블록체인이 발표했다. 미국 연준은 보고서에서 자산 토큰화 및 실문자산 영동 토큰(RWA)은 투자 문턱을 낮추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다. 또 유동성 확대와 프로그래밍 가능성, 기능 확장과 대출 촉진 등 이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산 자체의 특성과 상환 메커니즘, 유동성 등으로 인해 투자자의 레버리지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이는 금융 안정성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홍콩 20대 암호화폐 투자자 20% 내년에도 투자

리완추 홍콩 투자자금융교육위원회(IFEC) 총책임자가 최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 4월 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홍콩 젊은층 투자자 중 20%는 내년에도 암호화폐에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 4월까지 홍콩 전체 인구 중 암호화폐 투자자 비율은 2019년 1%에서 6%로 증가했다. 특히 18~29세의 비율이 늘어났으며 이들 중 20%는 내년에도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답했다.

일평균 BTC 장외거래 건수, 약 5년래 가장 적어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0일간 BTC 장외거래(OTC) 건수는 하루 평균 11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아직 시장에서 대규모 매집 사이클이 시작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21쉐어스 산하 암호화폐 플랫폼 21co 소속 애널리스트가 분석했다.

분석 BTC, 역사 반복시 연말 $37000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의 수석 연구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과거 역사가 반복된다면, 올 해 연말까지 BTC는 37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9년 데이터를 볼 때, 4분기에는 평균 35%의 상승을 보여줬다. 특히 10월은 9년 중 7년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평균 수익률은 20%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최근 새로운 돌파 신호를 보였는데, 지난 10차례를 볼 때 이 돌파 신호는 단기간 내 9%의 평균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CBDC 감시 방지법에 지지 표명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 소재 싱크탱크이자 비영리 자유주의 연구기관 CEI(The Competitive Enterprise Institute)가 성명을 통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CBDC 개발과 관련된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 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하원에서 투표 예정인 CBDC 감시 방지법에 지지를 표한 것이다. CBDC 감시 방지법은 연방준비은행이 CBDC나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의 발행이나 개발을 감독하는 것을 중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US에 얼마전 $2.5억 빌려줘.. 아직 돌려받지 못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US 운영사인 BAM가 자오창펑에 2.5억 달러 전환사채를 발행했다는 디크립트 기사는) 방향이 잘못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얼마전 BAM에 2.5억 달러를 빌려줬다. 그리고 아직 돌려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디크립트는 BAM이 지난해 자오창펑에 2.5억 달러 전환사채를 발행해줬으며, 자오창펑은 이를 BUSD로 매입해 이중 1.83억 달러를 팍소스로 송금, USD로 환전했다고 전한 바 있다.

데이터 NFT 95%, 시가총액 0ETH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댑갬블(dappGambl)의 연구 데이터를 인용, 73257개의 NFT 컬렉션 중 69795개 컬렉션의 시가총액이 0ETH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 통계를 살펴보면 사실상 NFT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95%가 현재 가치 없는 투자를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2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올해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픽 대폭 상승

올해 암호화폐 시장 약세장 속에서도 다수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픽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웹 분석 플랫폼인 시밀러웹(Similarweb)의 데이터에 따르면, HTX(구 후오비) 월간 방문자 수는 지난 1월 730만 명에서 8월 2,200만 명으로 200% 이상 급증했고, OKX 방문자 수도 올 초 800만 명에서 8월 2,280만 명으로 급증했다. 게이트아이오와 코인w 트래픽은 올 해 각각 143%, 66%증가했으며, XT.com과 미트마트 트래픽도 올 들어 약 40% 급증했다. 크라켄도 올해 트래픽이 11% 증가했다. 거래소 외에도 암호화폐 지갑인 메타마스크의 월간 방문자 수는 지난 1월 450만 명에서 8월 590만 명으로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바이낸스 웹사이트의 월별 총 방문 수는 2023년 1월 6,900만 명에서 8월 5,400만 명으로 22% 감소했으며, 코인베이스 웹사이트는 해당 기간 동안 트래픽이 15% 줄었다.

브라질 의회, 압류 보호자산에 암호화폐 포함 법안 추진

브라질 의회가 채무자 압류 보호 자산에 암호화폐를 추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브라질 하원의원 카를로스 베제라(Carlos Bezerra)가 발의한 민사소송법 개정안(법안 번호 4,420/2021)에는 채무자가 빚을 갚지 못하더라도 최저임금의 40배에 해당하는 금액까지는 압류를 막는 내용이 담겼다. 브라질 하원의원 페르난도 마랑고니(Fernando Marangoni)도 지난 15일(현지시간) 보호자산 대상에 암호화폐를 포함하도록 제안한 바 있다. 미디어는 이는 브라질이 지난 6월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개정안을 발효한 후의 조치다. 개정안은 암호화폐를 전자 수단으로 거래하거나 전송할 수 있고, 결제나 투자 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의 디지털 표현으로 정의한다고 덧붙였다.

데이터 고래 보유 스테이블코인 비중, 바닥 도달 후 회복 신호

암호화폐 온체인 플랫폼 샌티멘트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를 500만 달러 이상 보유 중인 고래 주소가 가진 스테이블코인 비중은 감소세에 있었으며, 이는 고래들의 구매력이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상회했을 때보다 강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샌티멘트는 고래 주소들이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비중은 3월 18일 이후 6개월 만에 바닥에 도달한 뒤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500만 달러 이상 암호화폐를 보유한 고래 주소들이 가진 스테이블코인 비중은 51.14%다.

외신 찰스슈왑, 스테이트스트리트, BTC 현물 ETF 신청 전망

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Charles Schwab) 산하 자산운용사 슈왑애셋매니지먼트(Schwab Asset Management)와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 Global Advisors)는 다음 차례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할 수 있는 유력 기업이라고 블록웍스가 전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관련 에델만파이낸셜엔진 창업자 릭 에델만(Ric Edelman)은 블랙록, 피델리티, 인베스코 등 대형 금융사들에 이어 프랭클린템플턴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신청했다는 것은 거대한 스노우볼이 될 것이다. 모든 펀드 운용사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을 출시하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