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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랜잭션 수수료 96% 급락, BTC 채택 게임체인저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수료가 최고치 대비 96% 급락했다고 크립토뉴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립토뉴스가 인용한 글래스노드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한 때 30달러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수료가 평균 1.33달러, 중앙 값으로는 0.16 달러로 떨어졌다. 수수료가 낮아진 이유는 첫째로 사용자의 수요가 정체되어 네트워크 내 혼잡이 감소했고, 둘째로 비트코인 NFT 제작 프로토콜인 BRC-20 표준의 수정된 버전이 도입됐기 때문이다. 이는 거래 기록과 관련된 비용을 상당히 감소시켰다. 크립토뉴스는 트랜잭션 수수료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NFT를 둘러싼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NFT 지지자들은 블록체인의 향상된 기능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NFT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다고.. 2023. 7. 17.
패러다임 이사 “미국 법원 토큰 증권성 판단, 사실과 상황 고려” 패러다임 이사 “미국 법원 토큰 증권성 판단, 사실과 상황 고려” 암호화폐 투자회사 패러다임(Paradigm)의 저스틴 슬로터(Justin Slaughter)가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판결문을 뜯어보면 이제 미국 법원은 ‘특정 기준’으로 암호화폐의 증권성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과 상황’에 따라 판단하고 있다. 법원은 XRP 자체를 증권이나 상품이 아니라, 때로는 증권에, 때로는 비증권에 해당한다고 봤다. 법원은 판결문 내 각주를 통해 2차 판매의 투자 계약 여부는 특정 계약 또는 계획의 사실과 상황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는데, 바로 이 부분이 중요한 시사점이다. 법원은 기관에 XRP를 판매한 것은 증권에 해당하지만, 개인들에게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 2023. 7. 16.
블랙록 CEO "암호화폐, 국경 초월한 글로벌 통화 가치 높다" 래리 핑크(Larry Fink) 블랙록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가 글로벌 투자의 민주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 고객들 사이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래리 핑크 CEO는 지난 14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글로벌 투자자들 중 암호화폐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록은 8조달러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로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데 암호화폐의 독특한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래리 핑크 CEO는 "암호화폐가 특정 통화를 초월한 국제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신청건에 대해서는 언.. 2023. 7. 16.
리플 호재 1000원선 돌파, 유동성 큰 암호화폐 투자 주의 밤사이 암호화폐에 빅 이슈가 있었다. 대장주격인 비트코인보다 큰 관심을 보인 코인은 바로 리플(XRP)의이다. 1000원선을 돌파했던 리플은 14일 오전 11시 현재 다시 1000원 선 아래로 급락해 960원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4000만원선을 돌파 한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지만, 턱걸이에 지나지 않아, 더 큰 폭등세는 당분간 없어 보인다. 암호화폐 특성상 뉴스나 이슈에 매우 민감하다. 가짜뉴스가 암호화폐에 판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호재성 가짜뉴스를 토대로 먹튀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밤사이 암호화폐에 빅 이슈가 있었다. 대장주격인 비트코인보다 큰 관심을 보인 코인은 바로 리플(XRP)의이다. 1000원선을 돌파했던 리플은 14일 오전 11시 현재 다시 1000원 선 아래로 급락해.. 2023. 7. 15.
"리플이 이겼다"...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 ‘쑥’ 리플 승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 소폭 상승 암호화폐 시가총액 세계 5위권 안팎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2년 넘게 끈 소송에서 사실상 승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지방법원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는 13일(현지시간) "리플이 기관 투자자들에게 판매될 때는 증권이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증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SEC는 지난 2020년 12월 암호화폐 리플이 법에 의한 공모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불법 증권으로 판단했다. 이에 리플 발행사 리플랩스와 최고경영자(SEC)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리플랩스는 리플이 증권이 아닌 상품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토레스 판사는 "리플을 기관 투자자에게 판매할 때는 연방 증권법에 따른 투자 계약 요건을 충족해.. 2023. 7. 14.
물 들어올 때…비트코인 '채굴' 경쟁 심화 해시레이트 최고치…반감기 대비 행보도 활발 비트코인 채굴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보다 비트코인 시세가 오른 상황에서, 채굴 보상이 줄어드는 내년 반감기 전까지 최대한 수익을 늘리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에 투입되는 컴퓨팅 파워 총량을 나타내는 해시레이트는 약 3억9천995만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1만6천→3만 달러 상승에 흑자 전환 최근 시장 상황은 지난해 말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잇따라 경영난을 겪으며 시스템 가동을 중단한 업체들이 속출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지난해 말 비트코인 채굴 해시레이트는 2억2천200만까지 떨어졌었다. 당시 비트코인 시세가 1만6천 달러 대까지 하락하면서 사업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블록체인 .. 2023. 7. 13.
"비트코인, 연내 6500만원 회복하고 내년엔 1억5000만원대로 상승" 스탠더드앤차타드銀 전망... 4월 전망보다 20% 올려" 관건은 채굴...가격 상승에 공급 줄어들 것" 올해 들어 80% 넘게 가격을 회복한 비트코인이 내년에는 12만달러(1억5678만원)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NBC 방송, 로이터ㆍ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대형은행 스탠더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의 보고서를 인용, 올해 비트코인이 5만달러(6532만원)에 이르고, 내년에는 12만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5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2.36% 오른 3만808달러(4025만원)다. 이를 고려하면 12만 달러는 현재 가격의 약 4배에 달한다. 비트코인의 .. 2023. 7. 12.
아서 헤이즈 "AI 덕에 비트코인 10억원 간다" 아서 헤이즈 "AI 덕에 비트코인 10억원 간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비트코인 낙관론을 펼쳤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는 온라인 기고문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AI 혁명은 자연스럽게 암호화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명목화폐 체제가 미래에 점점 더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운명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강력해질 급성장하는 경제 부문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AI"라고 말했다. 아서 헤이즈는 AI 발전이 전통 금융시스템의 권위를 흔들 것이며, 이러한 탈중앙성에 가장 걸맞는 대안형 자산은 바로 비트.. 2023. 7. 11.
비트코인, 4% 하락에 3만달러 위협…ETF 효과 약화·美금리 부담 가중 비트코인, 4% 하락에 3만달러 위협…ETF 효과 약화·美금리 부담 가중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이 심리적 지지선인 3만달러선 언저리까지 밀리는 등 암호화폐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신청한 데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약화된 대신 금리 상승 등 비우호적인 거시경제 요인이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7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4% 하락한 3만 100 살짝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신청한 데 따른 기대감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거듭했지만 최근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 미국의 규제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에 대해.. 2023. 7. 10.
"비트코인 현물 ETF 결국 승인될 것…암호화폐 산업 신뢰" "비트코인 현물 ETF 결국 승인될 것…암호화폐 산업 신뢰"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거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필두로 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결국 승인될 것으로 예상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부적절' 판단에도 다수의 주요 자산운용사가 다시 현물 ETF 서류를 제출한 것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신뢰의 표명이라고 평가했다. SEC는 과거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를 여러 개 승인한 바 있지만, 현물 상품은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 자산운용사들의 이번 현물 ETF 신청은 SEC가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등에 대한 소송을 진행하며 규제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전문가들은 어려운 시기에 자산운용사들이 현물 ETF를 연달아.. 2023. 7. 9.
암호화폐 채굴자들, 비트코인 ‘연고점’에 팔아치운다 암호화폐 채굴자들, 비트코인 ‘연고점’에 팔아치운다 비트코인 가격이 연고점에 근접하면서 채굴자들이 매도에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통적으로 많은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던 터다. 디지털 자산 관리업체 그레이스케일은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자료를 인용해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가상화폐 거래소에 전송된 채굴자 수익 비율이 최근 몇 주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가상화폐 채굴자와 거래소 간 거래 흐름을 추적하면 채굴된 코인의 거래 추이를 살펴보기에 유용하다. 다만, 거래소 전송이 반드시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고 모든 채굴자나 거래소의 흐름을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한계는 있다.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업체인 룩소 테크놀로지의 콘텐츠.. 2023. 7. 8.
뉴욕 연방준비은행, “블록체인 기술 국내 및 국제 결제 기능 모두 충족” 뉴욕 연방준비은행, “블록체인 기술 국내 및 국제 결제 기능 모두 충족”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NY Fed)이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현지 은행과 실시한 공유 분산원장 기반 도매 결제 네트워크의 타당성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실험 결과 분산원장 기술이 국내 및 국가 간 결제 시나리오를 모두 충족하는 잠재적 솔루션으로 식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산하기관인 뉴욕혁신센터(NYIC) 주도하에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실험에서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금융기관 부채 청산, 비즈니스 적용, 법적 실행 가능성을 들여다본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국내와 국제 결제에 초점을 맞춰 실험을 진행했다. 국내 실험은 상업은행 간 달러 도매 결제에 초점을 맞췄다. 상업은행 간.. 2023. 7. 7.